건강, 포인트 다 잡았다! 손목닥터9988로 특별해진 일상 공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12.26. 17:57

수정일 2024.12.26. 18:35

조회 343

서울시 10대 뉴스 ④ 60대 이상 픽!
손목닥터9988
‘서울시 10대 뉴스’ 1위를 차지한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손목닥터9988’이 2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시민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손목닥터9988은 올해 전용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돼, 기존 걷기·식단을 통한 신체건강부터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마음 건강까지도 맞춤형으로 관리해줍니다. 서울시민기자들도 손목닥터9988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했는데요, 시민기자들이 취재하면서 알아낸 유용한 정보와 솔직한 후기를 한 데 모아봤습니다.
8,000걸음 인증과
포인트가 적립될 때면
기분이 좋아진다
서울시민기자 김미선
99세까지 팔팔하게!
'손목닥터9988'과 '덜 달달9988'이 챙깁니다!

서울시민기자 김미선
이전에는 스마트워치를 꼭 손목에 차고 다녀야 했지만, 올해는 스마트워치 없이 스마트폰과 손목닥터 9988 앱만 있어도 걸음수가 차곡차곡 쌓여 이용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게다가 며칠 전 손목닥터9988+(플러스) 앱으로 대대적으로 개편돼 보기도 더 편리해지고 기능도 더 많아졌다.

앱 업데이트로 첫 화면에서 하루 걸음의 시간, 거리, 칼로리까지 볼 수 있다. 내가 8,000 걸음 달성을 성공한 날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뿌듯했다. 여러 심리 검사 기능도 새롭게 생겼다고 하니, 찬찬히 둘러보고 이용해 봐야겠다. 특히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관리를 받고 있다면, 이번에 손목닥터와 연계해 검사 결과와 수치를 손목닥터에서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유용할 듯하다. ☞ 기사 전문 보기
선유도공원을 한 바퀴 걷고 오니
목표했던 걸음 수 8,000보를
금방 달성했다
서울시민기자 김도연
손목닥터9988과 함께 선유도공원 걸어요!
손목닥터가 바꾼 일상

서울시민기자 김도연
손목닥터9988을 착용한 채 선유도공원을 찾았다. 손목닥터9988 프로그램은 걷기, 명상, 식단기록 등 사용자가 건강과 관련한 활동을 수행하면 그에 따른 포인트를 지급해 주는 헬스케어 사업이다. 예컨대 8,0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하면 200포인트를 지급한다.

나의 경우 삼성 갤럭시 워치를 손목닥터로 지정했다. 워치 착용 후 걷기 시작하면 손목닥터 앱에 걸음 수가 자동 기록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손목닥터 앱을 켜면 일별, 월별 걸음 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하다. ☞ 기사 전문 보기
적립한 포인트로
동네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서울시민기자 김준범
모으고, 쓴다!
손목닥터9988 4년차 참여자의 이용팁

서울시민기자 김준범
올해는 약 3년간 사용한 기존 대여 스마트워치를 새로운 개인 스마트워치로 바꿨다. 대여 스마트워치로 손목닥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느라 한참 전 선물 받은 스마트워치가 포장도 뜯지 못하고 먼지가 잔뜩 쌓여 있었다. 올해부터 개인이 소유한 삼성 또는 애플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이 되니 통합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연휴 마지막 날 그래도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했다. 어제 온종일 집에서 머물렀던 나를 밖으로 끌고 나와준 손목닥터9988에게 새삼 고마웠다. 다가오는 봄에는 손목닥터와 함께 활동량을 늘려서, 건강도 챙기고 포인트도 듬뿍 얻겠노라 다짐해 본다. ☞ 기사 전문 보기
8,000보 이상을 걸으면
손닥이와 골인할 수 있다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서울시민기자 김주희
걷기 말고, 내가 '손목닥터9988'에서
자주 사용하는 추천 기능

서울시민기자 김주희
기자는 손목닥터와 함께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다. 운동을 즐겨하지 않는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닥이와 함께하며 누적 포인트가 무려 17만 점에 달한다. 습관을 만드는 데 보통 66일이 걸린다고 하는데, 손닥이와 함께하니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우리가 운동을 하고 건강해지겠다는데 서울시가 포인트까지 주면서 응원을 한다. 걷기만 해도 10만 포인트가 쌓이는 손목닥터9988을 한 번쯤 해 볼 만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내 삶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꼭 신청해 보길 권한다. ☞ 기사 전문 보기
대여한 따릉이 자전거를 타고
도림천로를 따라
안양천까지 달렸다
서울시민기자 남기근
걷기로 쌓은 손목닥터9988 포인트로
따릉이 무료 이용해 봤어요~

서울시민기자 남기근
주변에 따릉이 자전거 대여소를 찾아가 손목닥터9988에서 구입한 따릉이 쿠폰으로 대여를 시도해봤다. 평소 이용하는 방법과 다르지 않기에 별다른 문제 없이 대여할 수 있었다. 만약 잠금장치가 풀리지 않는다면 일시적인 통신 오류일 수 있기 때문에 블루투스를 껐다가 켜거나 앱을 로그아웃 했다가 다시 로그인 해서 이용하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여한 따릉이 자전거를 타고 도림천로를 따라 안양천까지 달렸다. 평소에 동네 주변을 걷기만 하다가,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봄 바람을 느끼며 꽃 구경을 하니 더욱 좋았다. 평소에는 매일 걷기활동과 식단기록, 체중관리, 퀴즈참여 등의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면서 스스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고, 따릉이 쿠폰을 구매해서 걷기보다 더 활동적인 레저 활동도 즐길 수 있으니 한번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 기사 전문 보기
작지만 소중한 걸음이
기부에 쓰인다니
상당한 보람을 느꼈다
서울시민기자 조수연
운동하고, 살도 빼고, 기부까지?
퇴근 후 걷기 챌린지! 뿌듯해~

서울시민기자 조수연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 참여자 100만 명 돌파를 축하하고 탄소 저감을 위해 ‘내몸건강·지구건강 챌린지’를 기획했다. 이 챌린지는 100개의 무동력 트레드밀에서 진행되는 시민들의 릴레이 걷기 기부 방식으로, 걷기로 탄소 저감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 등 지구 건강에도 도움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무동력 트레드밀도 체험하고, 걷기로 내 건강도 지키고, 지구도 지키는 1석 3조의 이벤트였던 손목닥터9988 100만 달성 기념 내몸건강·지구건강 챌린지. 기자 역시 1km 넘게 걸어서 작지만 소중한 걸음이 기부에 쓰인다니 상당한 보람을 느꼈다.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 걸으면서 기부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손목닥터9988의 홍보 역시 탁월했던 이번 챌린지. 앞으로도 종종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함께할 수 있는 챌린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 기사 전문 보기
14코스는 안양천과
한강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서울시민기자 박초롱
장마 끝나면 도전!
서울둘레길 걷고, 손목닥터 포인트도 쌓고

서울시민기자 박초롱
손목닥터9988에서 서울둘레길 코스 완주에 성공하면 500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각 코스별로 도전할 수 있으니, 최대 10,500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구일역 1번출구 시작점에서 GPS 인증 후 본격적으로 서울둘레길 14코스를 걷기 시작했다.

아침 시간에 시작한 서울둘레길 14코스, 걷고 뛰기를 반복하면서 약 1시간 45분 만에 완주할 수 있었다. 자전거를 타거나 러닝을 하거나 가볍게 산책하는 사람들이 가득했고 생각보다 안양천 주변의 자연 생태가 잘 조성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오기 좋은 체험장이나 물놀이장이 눈에 띄었고 장미공원 등 봄에 와도 좋았을 장소들을 알게 되었다. 서울둘레길 코스를 걷다 보면 몰랐던 멋진 장소들을 알게 되는 재미가 있어, 바쁜 일상 속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꼭 추천해 주고 싶다. ☞ 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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