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1위는 인정이지! 직접 사용한 찐후기 모음.zip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12.24. 16:20
기후동행카드
부담감이 사라졌다
서울시민기자 박지영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한 후엔 확실히 대중교통 이용 교통비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졌다. 일반 교통카드처럼 버스, 지하철, 마을버스 탑승이 자유로운 점도 좋다. 거리에 따른 할증도 부담도 없어져 타 지역구를 다니는 것도 훨씬 자유로워졌다. ☞기사 전문 보기
후불 기후동행카드
서울시민기자 조수연
후불식 기후동행카드는 결제일에 따라 말일 30일 기준 교통비를 정액 이상 사용할 경우 무제한 대중교통 혜택이 적용되어 초과 금액분은 할인이 적용된다. 만약 정액 이하를 이용했을 경우에는 일반 교통카드와 마찬가지로 실제 이용 금액만 청구되므로 환불 등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만약 한 달 동안 5만 원을 대중교통비로 이용했다고 치자. 그러면 기후동행카드 청년 요금인 5만 5,000원(따릉이 제외)보다 적은 셈이다. 그렇다면 실제 이용 금액인 5만 원만 청구된다. 만약 대중교통비로 8만 원을 사용했다면 기후동행카드 청년 요금인 5만 5,000원만 결제된다. 초과금액인 2만 5,000원은 서울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기사 전문 보기
기동카 하나로 어디든 간다
서울시민기자 김도연
따릉이를 타고 노들섬을 찾았다. 한강을 달려 노들섬에 도착하니 행복한 감정이 충만하다. 그간 쌓였던 피로와 고난이 사라지는 듯하다. 노들섬에서 조각 전시를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따릉이를 타고 노들섬에 왔지만 집에 갈 땐, 굳이 따릉이를 타지 않아도 된다. 기후동행카드가 있기 때문이다. 타고 온 자전거는 노들섬 서측 앞 따릉이 대여소에 반납한다. 그리고 추가 요금 없이 기후동행카드 한 장으로 버스 150번을 타고 귀가했다.
이처럼 기후동행카드와 함께한 하루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교통 상황에 따라 그리고 내 체력 상태에 따라 버스와 지하철, 따릉이를 골라 탈 수 있다. 여러분도 기후동행카드로 서울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 ☞기사 전문 보기
일상에 여유를 더하다
서울시민기자 강다영
예를 들어 버스나 지하철을 반대로 승차하여 재승차해야 한다든지, 화장실을 가고 싶어 하차 후에 재승차해야 한다든지 등의 추가적으로 이용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이런 고민을 할 필요 없이, 한 달 동안 무제한 승하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요금 걱정 없이 승하차를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함을 느꼈다.
기존의 30분 환승을 맞추기 위해 뛰었던 날들을 생각하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일상의 여유를 가져다 줄 수 있어 추천하고 싶다. ☞기사 전문 보기
청년 할인 혜택
서울시민기자 이소현
기후동행카드는 출퇴근이나 등하교를 자주 하는 청년들에게 큰 혜택이 아닐 수 없다. 교통비를 절감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도 있다. 또한 만 19~39세 청년이라면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니, MZ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귀여운 해치 기후동행카드와 함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하길 바란다. ☞기사 전문 보기
서울달 할인 혜택까지
서울시민기자 조송연
현재는 온라인 예약을 받지 않고, 반드시 현장 키오스크를 통해 발권해야 한다. 예약 후 ‘지금 입장하세요’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으면,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현장 확정 후 키오스크를 통해 표를 구매하면 된다. 여기서 꿀팁은 ‘기후동행카드’다.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하면 10% 할인받는데, 표를 구매하기 전 담당자에게 기후동행카드를 보여주면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성인 기준 2만 5,000원으로, 기후동행카드가 있어 2만 2,500원에 구매했다. ☞기사 전문 보기
기후위기 대응 동참까지
서울시민기자 김준범
이 좋은 카드를 반년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를 솔직히 밝히자면, ‘내가 6만 2,000원 이상 교통비를 쓸까?’라는 이유였다. 대중교통 기본 요금 거리를 출퇴근하면 하루 왕복 3,000원 X 20일 = 6만 원으로 오히려 기통카를 쓰면 2,000원 손해를 보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본 사업과 동시에 만 19~39세 청년들에게 일반 요금제 대비 7,000원 할인이 시작되면서 이러한 고민이 말끔히 사라졌다. 기동카 사용자의 61%인 청년층에게 정식 할인제도가 도입되면서, 청년 인증만 하면 월 5만 5,000원(따릉이 포함 5만 8,000원)에 무제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혜택도 많아졌다. 기후동행카드 사용자는 서울과학관과 서울동물원, 서울식물원 50% 할인 입장, 서울 빛의시어터 30% 할인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 시 기후동행카드 남은 사용 기간 및 신분증을 확인하니 미리 준비하자.
경제적으로 절약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로 카드 한 장 바꿨을 뿐인데, 대중교통을 애용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자연스럽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게 되었다. 카드에 그려진 무제한 로고처럼 기동카의 무제한 가능성이 앞으로 빛을 발하길 바란다. ☞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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