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이후 삶이 즐거워지는 비법 공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12.08. 15:39

수정일 2023.05.25. 11:11

조회 4,370

[서울생활백서] ⑦ 50플러스캠퍼스와 50플러스센터
서울시 50플러스캠펴스와 50플러스센터는 50+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한다.
서울시 50플러스캠펴스와 50플러스센터는 50+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한다.
50+세대는 과거의 젊음과 미래의 늙음 사이에 있습니다. 아주 젊지도 않지만, 아주 늙지도 않은 나이입니다. 다양한 변화의 기로에 있는 지금, 자신의 삶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하는 대로 살고 있는지 다시금 확인하고, 더 늦기 전에 변화에 도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새롭게 해보려 해도 시작은 항상 어려운 일입니다. 괜히 도전한다고 했다가 돈 잃고 실패만 하는 건 아닐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이때 서울시 곳곳에 있는 50플러스캠퍼스와 50플러스센터가 큰 도움이 되어줄 것입니다. 

#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시작하는 인생 2막

50+세대는 터닝포인트가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삶에 만족을 주는 행동을 일상생활에서 거의 하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껏 망설이기만 하다 배우지 못한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배워야 합니다. 귀촌이 어떤 것인지 경험해 보거나, 환경을 보살피는 작은 일들을 실천해볼 수 있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는 일 없이 바쁘다’라는 말 대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느라 바쁘다’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50+자원봉사단 손뜨개나눔단’을 신청해 직접 뜬 손뜨개 목도리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께 전달드렸다.
‘50+자원봉사단 손뜨개나눔단’을 신청해 직접 뜬 손뜨개 목도리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께 전달드렸다.
50+서부캠퍼스 ‘귀산촌학교’에 참여해 직접 충남 밤 농장을 찾아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을 경험하였다.
50+서부캠퍼스 ‘귀산촌학교’에 참여해 직접 충남 밤 농장을 찾아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을 경험하였다.

# 50플러스센터, 어디어디 있나?

지난 9월 새롭게 문을 연 ‘양천50플러스센터’ 안에 자리한 북카페 전경
지난 9월 새롭게 문을 연 ‘양천50플러스센터’ 안에 자리한 북카페 전경

서울 곳곳에 있는 50플러스캠퍼스와 50플러스센터가 궁금하신가요? 두 번째 배움학교를 표방하는 50플러스캠퍼스는 서부, 중부, 남부, 북부 캠퍼스가 있습니다. 4060 중장년층의 맞춤형 창업‧창직을 지원할 ‘동남권캠퍼스’도 올해 12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50플러스캠퍼스보다는 작지만, 자치구 기반 시설을 활용한 50플러스센터의 문도 활짝 열려 있습니다. 도심권, 동작, 영등포, 노원, 서대문, 성북, 금천, 강서, 서초, 강동, 양천 등 집 주변에 있는 50플러스센터를 찾아보세요. 이곳에서는 항상 새로워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생각이 멋진 길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봅니다. 
‘노원50플러스센터’에서 책 읽기와 글쓰기 수업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왼쪽), 김형석 작곡가의 스페셜 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이 행사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오른쪽)
‘노원50플러스센터’에서 책 읽기와 글쓰기 수업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왼쪽), 김형석 작곡가의 스페셜 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이 행사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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