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에 숲산책 더한 힐링, '백련산 숲속치유센터' 이용기
발행일 2026.04.30. 13:55
새로 개관한 '백련산 숲속치유센터' 무료 시범 운영 중

서대문구 백련산에 새롭게 문을 연 '백련산 숲속치유센터' ©김병규
서대문구에는 5개 산이 자리하고 있는데, 백련산이 그 중 하나다. 백련산은 높이 약 215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숲이 울창하다. 북한산에서 유입되는 동식물과 홍제천의 수변 생태계가 만나는 거점 역할을 하는 산이다. 도심 속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곳에 새롭게 문을 연 ‘백련산 숲속치유센터'가 5월 26일까지 시범운영 중에 있다.

'백련산 숲속치유센터'에는 건강측정실, 프로그램실, 휴게공간 등이 있다. ©김병규
‘백련산 숲속치유센터’는 멀리 나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산림치유공간이다. 복합산림치유센터로 이용자의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련산 숲속치유센터’는 백련사 인근에 있던 음식점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되었다. 마을버스 10번 종점 부근이라 산 중턱에 있지만 대중교통으로 접근성도 좋다.
내부에 들어서면 마치 한옥에 들어선 듯 전통미 가득한 목재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편백 향이 가득해 마치 숲에 들어 온 듯 방문객과 숲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내부에는 프로그램실, 건강측정실,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실내 해먹과 목재 안마도구 및 편백 반신욕기로 온열치유도 가능하다.
현재는 5월 26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시범 기간 이후에는 서울시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라고 한다.
‘백련산 숲속치유센터’는 백련사 인근에 있던 음식점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되었다. 마을버스 10번 종점 부근이라 산 중턱에 있지만 대중교통으로 접근성도 좋다.
내부에 들어서면 마치 한옥에 들어선 듯 전통미 가득한 목재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편백 향이 가득해 마치 숲에 들어 온 듯 방문객과 숲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내부에는 프로그램실, 건강측정실,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실내 해먹과 목재 안마도구 및 편백 반신욕기로 온열치유도 가능하다.
현재는 5월 26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시범 기간 이후에는 서울시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라고 한다.

목재 마사지 안마 도구가 다채롭게 구비되어 있다. ©김병규
이곳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이름부터 치유와 가깝다. 프로그램 이름이 '백련활력', '백련행복', '백련감성', '백련청춘', '백련건강', '백련마음', '백련이음'이다. 모두 숲치유를 기반으로 대상자에 따라 정서회복과 심신이완, 체력증진, 자연교감 등을 돕는 프로그램들이다.
이 중 스트레스고위험군을 위한 프로그램인 ‘백련마음’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았다. 프로그램은 나의 몸 상태를 알기 위한 측정부터 시작된다. 먼저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했다. 이어 인바디와 아웃바디 측정을 통해 몸 상태를 면밀히 점검할 수 있었다. 그 중 처음 측정해본 아웃바디는 꼼꼼한 의사 선생님처럼 내 몸 상태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자세, 유연성, 민첩성, 밸런스, 체성분까지 총 6개 항목으로 구분된 스마트한 검사가 안내된다. 측정 결과지에는 평소 불균형한 배를 내미는 자세가 앞으로 관절에 미치는 영향까지 체크되었다.
이 중 스트레스고위험군을 위한 프로그램인 ‘백련마음’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았다. 프로그램은 나의 몸 상태를 알기 위한 측정부터 시작된다. 먼저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했다. 이어 인바디와 아웃바디 측정을 통해 몸 상태를 면밀히 점검할 수 있었다. 그 중 처음 측정해본 아웃바디는 꼼꼼한 의사 선생님처럼 내 몸 상태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자세, 유연성, 민첩성, 밸런스, 체성분까지 총 6개 항목으로 구분된 스마트한 검사가 안내된다. 측정 결과지에는 평소 불균형한 배를 내미는 자세가 앞으로 관절에 미치는 영향까지 체크되었다.

건강측정실 스트레스 측정 ©김병규

숲멍을 겸할 수 있는 편백 온열기 ©김병규
향기와 온도로 차분한 마음을 이끄는 편백 반신욕기 체험은 가장 만족스러운 치유였다. 따뜻한 곳에 앉아 체온을 높이며, 통창 건너편 숲멍을 하자 몸과 마음의 매듭이 서서히 풀리는 기분이 들었다. 실내에 설치된 해먹도 완만한 흔들림으로 뇌파를 차분하게 해주었다.

실내 프로그램실에 해먹이 설치돼 있다. ©김병규
‘백련산 숲속치유센터’에 상주하는 산림치유사와 함께 하는 백련산 숲산책도 빼놓을 수 없는 숲치유다. 백련산 숲은 신록의 푸르름과 다양한 봄꽃들이 어우러져 상쾌함을 더했다. 숲길은 시각(풍경), 청각(바람 소리), 후각(피톤치드), 촉각(흙과 식물) 등 오감을 깨운다. 이후 차담과 명상으로 치유 효과는 더욱 확장된다.

숲산책을 겸하는 숲치유 ©김병규

봄꽃이 가득한 백련산 숲길 ©김병규
동네 가까운 곳에 전문적인 숲치유 공간이 생겨 무척 반가운 마음이 든다. 숲에 머물면 우리 몸의 면역 세포인 NK세포의 활성도가 40%나 증가한다고 한다. 백련산 나들이길 ‘백련산 숲속치유센터’ 이용을 적극 추천한다. 5월 7일까지 서대문구 구민 중 난임부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도 모집 중에 있다.
6월 9일부터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대문구청 누리집 '통합온라인신청'으로 가능하다.
6월 9일부터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대문구청 누리집 '통합온라인신청'으로 가능하다.

차담과 명상으로 치유 효과는 더욱 확장된다. ©서대문구청
백련산 숲속치유센터
○ 위치 : 서울시 서대문구 백련사길 130 1층
○ 교통 : 홍제역 3번 출구에서 서대문 10번 마을버스 탑승 후 명지고후문 하차, 오른쪽으로 도보 1분
○ 프로그램 : 체험형(일반성인), 특별형(어린이 동반 가족), 맞춤형(청소년, 어르신, 만성질환자, 스트레스고 위험군, 1인가구)
○ 시범운영 : 4월 7일~5월 26일 화~토요일 10:00-12:00, 14:00~16:00
○ 정규운영 : 6월 9일부터 화~일요일 10:00~18:00
○ 인스타그램
○ 프로그램 신청 : 서대문구청 누리집 통합온라인신청
○ 교통 : 홍제역 3번 출구에서 서대문 10번 마을버스 탑승 후 명지고후문 하차, 오른쪽으로 도보 1분
○ 프로그램 : 체험형(일반성인), 특별형(어린이 동반 가족), 맞춤형(청소년, 어르신, 만성질환자, 스트레스고 위험군, 1인가구)
○ 시범운영 : 4월 7일~5월 26일 화~토요일 10:00-12:00, 14:00~16:00
○ 정규운영 : 6월 9일부터 화~일요일 10:00~18:00
○ 인스타그램
○ 프로그램 신청 : 서대문구청 누리집 통합온라인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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