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면접지원자로, 선배 강연자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0.13 11:38
일자리 대장정 2일차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지난 8일 오전, ‘노동조건 개선 토론회’로 2일차 일정을 열었고요. 이어 오후에는 4개 기업, 3개 시민 단체와 함께 하는 ‘감정노동자와 함께 하는 기업·소비 문화확산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며 감정 노동자들의 실제적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협약 체결 후 서울시장이 달려간 곳은 특성화고로 알려진 ‘미림마이스터고’였는데요.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의 청년·여성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시의 특성화고 지원 방안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날 오후, 국제행사기획 분야 면접장에 서울시장이 면접자용 명찰을 차고 나타났습니다. 식은 땀이 줄줄 나는 압박 면접을 경험하며 청년들의 취업 인터뷰 현장을 직접 체험했죠. 이후, 저녁 6시부터 진행된 종로 파고다 어학원에서 진행된 영어 강의로 2일차 일정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감상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