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직장맘’의 맘 속 이야기 들어봤어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0.13. 11:12
일자리대장정 3일차인 12일에도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결혼이민여성, 경력단절여성, 직장맘 등을 만나 여성취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도 만났습니다.
먼저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전에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취업 희망 결혼이민여성과의 간담회’를 갖고, 결혼이민여성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 서울시에게 바라는 점 등 진솔한 마음속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후엔 일가족양립 우수기업 8곳을 선정·시상한데 이어 지속가능한 일자리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건대입구에 위치한 코오롱 커먼그라운드를 방문했습니다. 서울시는 이곳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서울산업진흥원과 ‘중소상공인 육성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입점 소상공인들을 만나,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기도 했습니다.
이어 동부여성발전센터로 자리를 옮겨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방안을 찾는 ‘2015년 제2회 여성일자리비전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주제 및 성공사례 발표, 멘토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더불어 서울시의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도 소개됐습니다.
3일자 일자리대장정은 저녁까지 계속됐습니다. 직장맘지원센터에서 직장맘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직장맘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생생하게 들었습니다.
12일 일정이 여성 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일자리대장정 4일차인 13일에는 취약계층, 어르신, 베이비부머 세대를 만납니다. 이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신발끈을 질끈 매고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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