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청년 알바 현장’에서 길을 묻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0.08. 13:53

수정일 2015.10.20. 20:30

조회 1,395

7일, 서울시청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17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7일, 서울시청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17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정부, 기업, 노동계, 금융계, 대학교 5개 분야 17개 기관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다

정부, 기업, 노동계, 금융계, 대학교 5개 분야 17개 기관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성수동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사과 진열대 정리 및 판매 체험을 가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성수동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사과 진열대 정리 및 판매 체험을 가졌다

서울시장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시장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직접 유니폼을 입고 냉동․냉장식품, 라면, 음료 매장 상품 진열 등 마트 근로자 업무를 체험했다

직접 유니폼을 입고 냉동․냉장식품, 라면, 음료 매장 상품 진열 등 마트 근로자 업무를 체험했다

청년들의 생생한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듣는 시간 `알바정상회담((주)알바천국 주최)`

청년들의 생생한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듣는 시간 `알바정상회담((주)알바천국 주최)`

근로계약서, 최저임금, 주휴수당 등 아르바이트 주요 이슈 3가지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근로계약서, 최저임금, 주휴수당 등 아르바이트 주요 이슈 3가지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천만시민의 일자리를 위해 한 달간 현장으로 나서는 ‘서울 일자리 대장정’의 첫날,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7일 서울시청에서는 정부와 기업, 노동계, 금융계, 대학교 등 17개 기관과 함께 하는 ‘서울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첫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오후 2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첫 현장 일장으로 청년 아르바이트 현장 중 하나인 대형마트를 찾았는데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후, 유니폼을 직접 입고 상품을 진열하고, 카트를 수거하고, 과일을 판매하는 등 마트 근로자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르바이트 체험이후 오후 6시에는 인근에 있는 카페로 자리를 옮겨, 청년들의 생생한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듣는 시간 ‘알바정상회담((주)알바천국 주최)’을 열고 실제적인 고충을 들었습니다.

일자리 때문에 홀로 힘겨워하는 청년들 많으실텐데요. 다음날 8일에도 계속 이어질 취업준비생 토론회, 외국어어학원 영어강의 등 청년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부당대우, 열악한 근로환경 등에 대한 실제적인 문제들을 듣고, 아르바이트 권리보호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발로 뛰는 서울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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