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충식물원 1층 식물 온실. 선인장과 난, 야자나무가 많다. ©이정민
- 곤충식물원 2층 식물 온실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허브, 큰 열대나무가 많다. ©이정민
- 식물 온실 중간길에 조성된 작은 연못에는 수경식물이 있다. ©이정민
서울숲 곤충식물원은 365일 훈훈~ 겨울방학 생태교육 떠나요!
발행일 2025.01.14. 13:00
서울숲 곤충식물원 재개장, 관람 포인트는?
서울숲 곤충식물원이 20년 만에 새 단장을 했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방문했다. 한창 곤충과 자연에 관심 많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라 기대와 설렘을 가득 안고 출발했다. 서울숲 곤충식물원 로비는 식물과 꽃들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 줄 서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포토존이 잘 되어 있었다. 울창한 숲속 내부에 들어온 듯한 싱그러움이 느껴져 좋았다.
곤충식물원 내부는 온실로 되어 열대식물이 많았고, 익소라, 꽃기린, 박쥐란, 레몬트리, 야자, 금호선인장 등등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 찬찬히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다. 온실 식물은 2층 관람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야자나무, 바나나, 파파야 등 큰 나무와 레몬트리, 티트리 등 허브가 있었고, 예쁜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기 좋았다.
1층 온실 옆 공간에는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등 곤충과 엔젤피쉬, 혈앵무, 비쉬림프, 무당개구리, '설가타' 육지거북까지 어류와 생물도 관람할 수 있었다. 생물 관람공간 옆에는 세계의 곤충 표본전시도 있는데, 다양한 곤충과 나비를 표본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곤충식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즐기고 있었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집중해서 관람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낯선 생물을 처음 본 듯 두려움 가득한 표정이었던 어린아이들도 있었는데 금세 신기해 하는 표정으로 바뀌기도 했다. 어류에 대해 이야기하는 친구들과 수줍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관람객들도 있었다.
서울숲 곤충식물원은 다양한 곤충, 식물, 생물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학기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철 흥미로운 실내 공간을 찾는 연인, 친구들끼리도 좋다. 곤충식물원과 함께 즐기면 좋은 서울숲 생태탐방 코스로 꿀벌정원, 작은 동물의 집의 토끼, 생태숲에 있는 꽃사슴방사장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는 5월에는 나비정원에서 다양한 나비들을 만날 수 있고, 곤충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겠다.
곤충식물원 내부는 온실로 되어 열대식물이 많았고, 익소라, 꽃기린, 박쥐란, 레몬트리, 야자, 금호선인장 등등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 찬찬히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다. 온실 식물은 2층 관람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야자나무, 바나나, 파파야 등 큰 나무와 레몬트리, 티트리 등 허브가 있었고, 예쁜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기 좋았다.
1층 온실 옆 공간에는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등 곤충과 엔젤피쉬, 혈앵무, 비쉬림프, 무당개구리, '설가타' 육지거북까지 어류와 생물도 관람할 수 있었다. 생물 관람공간 옆에는 세계의 곤충 표본전시도 있는데, 다양한 곤충과 나비를 표본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곤충식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즐기고 있었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집중해서 관람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낯선 생물을 처음 본 듯 두려움 가득한 표정이었던 어린아이들도 있었는데 금세 신기해 하는 표정으로 바뀌기도 했다. 어류에 대해 이야기하는 친구들과 수줍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관람객들도 있었다.
서울숲 곤충식물원은 다양한 곤충, 식물, 생물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학기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철 흥미로운 실내 공간을 찾는 연인, 친구들끼리도 좋다. 곤충식물원과 함께 즐기면 좋은 서울숲 생태탐방 코스로 꿀벌정원, 작은 동물의 집의 토끼, 생태숲에 있는 꽃사슴방사장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는 5월에는 나비정원에서 다양한 나비들을 만날 수 있고, 곤충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겠다.
곤충식물원 로비. 울창한 숲을 떠올리게 하는 포토존으로 인기만점이다. ©이정민
부겐빌리아 나무. 1층과 2층에 아름답게 꽃이 피어 있다. ©이정민
거북알로카시아는 거북이의 등껍질, 코끼리의 귀를 닮은 공기정화식물이다. ©이정민
말바비스커스. 2층 관람로에 나무가 크게 자랐다. 히비스커스의 사촌이다. ©이정민
꽃기린. 다육식물로 꽃이 솟아오른 모양이 기린을 닮았다. ©이정민
금호선인장. 독보적인 모습을 뽐낸다. 바늘쥐라는 뜻을 가졌는데 가시가 두텁고 날카롭다. ©이정민
알컴엔젤, 디스커스 열대어 ©이정민
육지거북인 '설가타'는 왕성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조명 아래에서 쉬고 있는 모습 ©이정민
비쉬림프(터키옥). 아주 작아서 자세히 들여다봐야 보인다. ©이정민
어류, 곤충, 생물 등을 관람하고 있는 관람객들 ©이정민
세계의 곤충 표본 전시를 관람하고 있는 관람객들 ©이정민
서울숲
서울숲 곤충식물원
○ 이용일시 : 동절기(11~2월) 화~일요일 10:00~16:00, 하절기(3~10월) 화~일요일10:00~17: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서울숲 생태숲
○ 이용시간 : 05:30~21:30
서울숲 나비정원
○ 이용일시: 나비활동기(5월~10월) 화~일요일 10:00~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휴관일: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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