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 서울사람들! 주4일제 보다 4.5일제 선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6.03.06. 16:46

우선, 여가생활 만족도는 2024년 5.81점에서→2025년 5.67점으로 하락했으며, 여가생활에 불만족한 이유로는 ‘시간이 부족해서’(39.2%)가 가장 높았다.
| 구분 |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
시간이 부족해서 | 교통 혼잡 및 교통수단 이용이 불편해서 |
여가 시설이 부족해서 |
여가 정보가 부족해서 |
|
|---|---|---|---|---|---|---|
| 2025년[전체] | 32.6 | 39.2 | 5.1 | 2.8 | 3.6 | |
| 성 | 남성 | 29.4 | 42.8 | 5.9 | 2.2 | 2.9 |
| 여성 | 35.7 | 35.8 | 4.4 | 3.4 | 4.3 | |
| 연령 | 10대 | 22.6 | 63.0 | 2.9 | 2.5 | 1.6 |
| 20대 | 51.8 | 33.2 | 2.7 | 2.9 | 2.7 | |
| 30대 | 26.7 | 48.9 | 5.9 | 4.3 | 2.1 | |
| 40대 | 24.9 | 50.1 | 7.5 | 2.6 | 1.8 | |
| 50대 | 29.1 | 40.2 | 4.3 | 1.5 | 2.7 | |
| 60세 이상 | 38.1 | 23.7 | 5.1 | 2.8 | 6.5 | |
| 학력 | 중학교 이하 | 45.5 | 19.9 | 2.3 | 2.0 | 4.6 |
| 고졸 이하 | 35.6 | 33.4 | 4.3 | 2.5 | 4.7 | |
| 대졸 이하 | 27.8 | 47.4 | 6.3 | 3.2 | 2.4 | |
| 대학원 이상 | 33.1 | 41.5 | 6.2 | 3.8 | 7.8 | |
| 직업 | 관리 전문직 | 19.1 | 53.8 | 6.1 | 5.2 | 1.9 |
| 화이트 칼라 | 22.5 | 54.2 | 7.0 | 2.6 | 2.6 | |
| 블루 칼라 | 42.0 | 29.7 | 3.8 | 2.3 | 2.9 | |
| 기타 | 39.0 | 27.4 | 3.9 | 3.0 | 5.4 | |
일·생활 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응답은 37.8%에서→29.9%로 감소한 반면,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응답은 33.8%에서→43.4%로 증가했다.
이는 변화하는 근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간 부담’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30~40대, 대졸 이상, 화이트칼라 직군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주4.5일제 도입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54.5%로 나타났으며, 주4일제 찬성(49.0%)보다 5.5%p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40대, 대졸 이상, 화이트칼라 직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보였다.
주4.5일제 도입 시 기대 효과로는 ▴‘여가·취미활동 시간 확대’(60.8%) ▴‘일과 삶의 균형 개선’(53.8%) ▴‘정신적·육체적 건강 개선’(49.2%)이 꼽혔다.
이번 결과는 제도 추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근로시간과 생활 균형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참고 지표로 해석된다.

서울시민의 86.3%는 AI 서비스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 경험률은 ▴20대 이하 98.8% ▴30대 97.0% ▴40대 93.9% ▴50대 86.0% ▴60세 이상 68.7%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AI 서비스는 ▴‘대화형 인공지능’(60.0%) ▴‘인공지능 번역기’(48.2%) ▴‘콘텐츠·상품 등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AI 서비스’(45.0%) 순이었다.
AI 기반 공공서비스 필요성은 ▴교통서비스(7.56점)가 가장 높았으며, ▴고립예방 서비스(7.33점) ▴헬스케어 서비스(7.28점)가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는 가짜정보·딥페이크, 50대 이상은 사이버테러를 상대적으로 더 우려하는 등 위험 인식에서도 세대 간 차이가 나타났다.

서울시는 2026년 ‘지역통합돌봄법’ 시행을 앞두고 노후 거주 인식도 조사했다. 노후에 건강할 경우 ‘현재 집에서 계속 거주’(43.3%)가 가장 높았으며, 건강이 악화된 경우에도 ‘현재 집’(30.9%)이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다.
지역사회에서 오래 거주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로는 ‘일상생활 지원’ (66.4%), ‘주거환경 개선’(65.6%), ‘안전 지원’(62.4%) 순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지원서비스’에 대한 비용 지불 의사도 68.7%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시설 중심보다 지역사회 기반 돌봄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노후생활자금을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5년 87.0%로 10명 중 8명 이상이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시민들이 노후를 ‘막연한 미래’가 아닌 ‘준비해야 할 현재의 과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는 “서울서베이는 시민의 삶과 인식 변화를 가장 먼저 포착하는 지표다. 이번 신규 문항 분석을 통해 노동·디지털·초고령사회 등 구조적 변화에 대한 시민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서울시는 이러한 인식 변화를 정책 설계 과정에 반영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집 : 서울열린데이터광장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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