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포인트가 대체 몇 가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치!

시민기자 김경희

발행일 2024.02.20. 09:40

수정일 2024.02.20. 18:02

조회 461

15년 만에 변신한 해치도 만나고, DDP디자인스토어의 서울 굿즈에 감탄했다. ⓒ김경희

퇴근 시간,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갔다. 15년 만에 분홍색으로 변신했다는 해치도 만나보고 DDP디자인스토어에 가서 서울을 대표하는 굿즈를 구경하고 지인이 샀다는 숄더백도 직접 보고 구매하기 위해서다. ☞ [관련 기사] 입덕할 준비 되셨나요? '해치와 소울프렌즈' 굿즈 7일부터 판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로 나가니 15년 만에 변신했다는 분홍색의 해치가 8미터 높이의 거대한 몸집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었다. 지나가는 이들이 너도나도 인증샷을 찍거나 해치를 카메라에 담느라 그 앞에 머물렀다. 서서히 어둠이 짙어지니 해치를 밝히는 조명에 더 포근한 느낌을 뿜어내고 있었다.

해치에게 이따가 다시 만나자고 손을 흔들어 주고 DDP디자인스토어로 발길을 돌렸다. 서울 굿즈숍을 찾는 방문객이 연이어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과연 서울마이소울의 서울 굿즈 다양한 상품이 진열장에 화려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에코백과 미니백, 미니파우치, 키링, 필기구, 우산, 마스킹테이프 등 아기자기한 상품들도 많았다. 그 중에 인기가 아주 많아 1인 1개만 구매할 수 있다는 회색 후드티는 정말 예뻤다. DESIGN SEOUL 티셔츠도 경쾌해 보이고 천 소재도 좋았다.

굿즈들을 둘러보는 중에 외국인 관광객도 계속 들어왔다. 코듀로이 파우치, 에코백, 리유저블백도 예뻤다. 심플한 디자인에 도서관에 다닐 때 책 넣고 다니기 편한 숄더백을 하나 샀는데, 값도 비싸지 않았다.

DDP디자인스토어는 온라인몰도 열어 서울마이소울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게 하였다고 한다. 톡톡 튀는 색상, 다양한 아이템의 굿즈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싶거나 선물이 필요한 분들은 DDP디자인스토어를 방문해 보자.

DDP디자인스토어

○ 위치 :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 디자인랩 지하2층
○ 운영시간 : 매일 10:00~20:00
누리집
○ 문의 : 02-2153-0632

시민기자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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