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빛 축제, 서울숲에서 즐기는 겨울은 환상적!
발행일 2024.01.10. 09:30
지난 1월 5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펼쳐진 '겨울빛, 윈터라이트(WINTERLIGHTS)'에 다녀왔다.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는 서울시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이 협약을 체결하고 마련된 ‘움직이는 예술공원’의 첫 번째 공공예술 프로젝트였다.
예약을 하지 않고 잠시 들렀다가 트리가 설치된 공간 밖에서 빛 축제를 감상하기 시작했다. 저녁 6시쯤 해가 저물어 어둑어둑해지자 거꾸로 매달린 크리스마스트리에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겨울빛, 윈터라이트' 작품을 선보인 크리스토퍼 바우더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일의 작가로 공간과 사물, 소리, 빛 등의 상호작용을 핵심으로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미디어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작품은 서울숲에 거꾸로 매달린 200여 개의 크리스마스트리와 8만여 개의 LED 조명을 설치해 빛에 반응하는 음향과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설계됐다.
'겨울빛, 윈터라이트'는 가로 26m, 세로 20m, 높이 6.5m의 규모로, 이는 총면적 약 520㎡로 구성된 대형 설치예술 작품이다. 거꾸로 매달려 있는 약 200여 개의 크리스마스트리가 형형색색 시시각각 변하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몽환적이기까지 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울숲에서 색다른 겨울의 모습을 만나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예약을 하지 않고 잠시 들렀다가 트리가 설치된 공간 밖에서 빛 축제를 감상하기 시작했다. 저녁 6시쯤 해가 저물어 어둑어둑해지자 거꾸로 매달린 크리스마스트리에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겨울빛, 윈터라이트' 작품을 선보인 크리스토퍼 바우더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일의 작가로 공간과 사물, 소리, 빛 등의 상호작용을 핵심으로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미디어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작품은 서울숲에 거꾸로 매달린 200여 개의 크리스마스트리와 8만여 개의 LED 조명을 설치해 빛에 반응하는 음향과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설계됐다.
'겨울빛, 윈터라이트'는 가로 26m, 세로 20m, 높이 6.5m의 규모로, 이는 총면적 약 520㎡로 구성된 대형 설치예술 작품이다. 거꾸로 매달려 있는 약 200여 개의 크리스마스트리가 형형색색 시시각각 변하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몽환적이기까지 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울숲에서 색다른 겨울의 모습을 만나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서울숲에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군마상' ©유서경
서울숲 글자로 이뤄진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유서경
독일 작가 크리스토퍼 바우더가 연출한 '움직이는 예술공원'의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유서경
서울숲에서 펼쳐진 '겨울빛, 윈터라이트(WINTERLIGHTS)'가 1월 7일까지 진행되었다. ©유서경
서울숲에서 진행된 '움직이는 예술공원' ©유서경
시시각각 달라지는 색채와 음악 덕에 겨울빛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을 볼 수 있었다. ©유서경
'겨울빛, 윈터라이트' 전시의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유서경
빛과 음악으로 물든 서울숲의 겨울밤 ©유서경
현장에 있는 동안 다양한 조명과 특수효과로 인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유서경
8만여 개의 LED 조명으로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 서울숲 ©유서경
'겨울빛, 윈터라이트'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즐거워 보인다. ©유서경
바닥이 아닌 하늘 위 천장에 매달린 크리스마스트리가 무려 200여 개가 넘는다. ©유서경
'움직이는 예술공원'은 서울시와 대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업무 협업한 프로젝트이다. ©유서경
천장의 조명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모습 ©유서경
아름다운 순간을 놓칠세라 사진을 담는 시민들 ©유서경
LED 조명은 트리 사이를 비추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유서경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은 시시각각 변했다. ©유서경
전시장에 붉은빛이 쏟아지던 순간 ©유서경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크리스토퍼 바우더의 전시를 보며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냈다. ©유서경
붉은빛이 반짝일 때 더욱더 극적인 효과를 내는 것 같다. ©유서경
추억을 담기 위해 셔터를 누르는 시민들을 볼 수 있다. ©유서경
뽀얀 특수효과가 뿌려져 나올 때 사진을 담는 시민들이 더없이 즐거워 하는 듯했다. ©유서경
시시각각 조명의 빛이 변하고 있는 모습 ©유서경
멀리서나마 바라다본 빛축제 현장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유서경
서울숲의 밤이 푸른빛으로 물들어 간다. ©유서경
'겨울빛, 윈터라이트(WINTERLIGHTS)' 현장 ©유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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