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으로 가는 길목, 밤을 밝히는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
발행일 2023.06.13. 09:30
광화문광장의 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이 6월 3일부터 야간 운영으로 전환됐다. 육조마당·놀이마당·해치마당에서 열리는 ‘광화문 책마당’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기존의 운영 시간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로 변경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 5월 13일 진행된 ‘광화문 책마당’의 야간 프로그램인 ‘Saturday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야간 운영 기간은 6월과 9월이다. ☞ [관련 기사] 이전 기사달빛 아래 바람 솔솔~ 6월 '광화문 책마당' 야간 운영
‘광화문 책마당’의 야간 운영 주제인 ‘밤의 도서관’은 토요일에는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Saturday Night in 광화문’ 프로그램을, 일요일에는 북악산과 음악을 친구 삼아 함께 책을 읽는 ‘밤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화문 책마당’의 야간 운영 주제인 ‘밤의 도서관’은 토요일에는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Saturday Night in 광화문’ 프로그램을, 일요일에는 북악산과 음악을 친구 삼아 함께 책을 읽는 ‘밤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화문광장의 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이 진행되는 육조마당 ⓒ조수봉
‘밤의 도서관’ 운영을 위해 세종대왕상과 육조마당 사이에도 책마당을 위한 공간을 확장 운영한다. ⓒ조수봉
이번 ‘밤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위해 6월 한 달간 ‘광화문 책마당’ 공간을 육조마당에서 세종대왕 동상 뒤편 보행로까지 확장 운영한다. 야간 독서를 위해 ‘빛의 서가’ 외에도 풍선조명· 캠핑랜턴·조명소품 등을 활용하며, ‘광화문 책마당’의 한글자모 ‘빛의 서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빛을 발한다. 야간에 독서를 하는 시민들을 위해 육조마당 안내 부스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독서등’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독서등’은 사용 후 육조마당 안내 부스에 반납하면 된다. 또한 준비된 빈백과 함께 안내 부스에서 무료 대여해 주는 캠핑의자도 이용 가능하다.
6월 한 달간의 토요일 프로그램은 특별히 ‘Romantic Saturday Night in 광화문’으로, ‘초여름 데이트’ 콘셉트에 맞는 행사를 진행하다.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클래식 공연과 낭만주의와 음악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예정돼 있다. ▴24일 오후 6시 50분에는 ‘밤의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인 ‘Moon Cinema’ 야외 영화관이 운영된다. 상영작은 16일 '광화문 책마당' SNS에 공지되며, 영화 감상과 함께 팝콘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밤의 도서관’은 꿈과 사랑을 다룬 ‘달빛 아래 특별해지는 순간, 사랑’을 주제로 한 추천 도서 100권을 선정해 ‘빛의 서가’에 전시하고, ‘Romantic Saturday Night in 광화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재즈, 클래식, 북토크, 영화 상영과 관련된 추천 도서도 책마당 야외 서가에 별도로 비치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 책마당’ 운영 프로그램 및 ‘밤의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한 달간의 토요일 프로그램은 특별히 ‘Romantic Saturday Night in 광화문’으로, ‘초여름 데이트’ 콘셉트에 맞는 행사를 진행하다.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클래식 공연과 낭만주의와 음악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예정돼 있다. ▴24일 오후 6시 50분에는 ‘밤의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인 ‘Moon Cinema’ 야외 영화관이 운영된다. 상영작은 16일 '광화문 책마당' SNS에 공지되며, 영화 감상과 함께 팝콘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밤의 도서관’은 꿈과 사랑을 다룬 ‘달빛 아래 특별해지는 순간, 사랑’을 주제로 한 추천 도서 100권을 선정해 ‘빛의 서가’에 전시하고, ‘Romantic Saturday Night in 광화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재즈, 클래식, 북토크, 영화 상영과 관련된 추천 도서도 책마당 야외 서가에 별도로 비치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 책마당’ 운영 프로그램 및 ‘밤의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화문 책마당’은 6월과 9월 주말에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로 시간을 변경해 ‘밤의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조수봉
‘광화문 책마당’에서 독서 중인 시민들 ⓒ조수봉
북크닉 공간인 육조마당에서는 한글자모 ‘빛의 서가’에 담긴 2,500여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조수봉
한글자모 ‘빛의 서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빛을 밝힌다. ⓒ조수봉
‘밤의 도서관’ 프로그램에 펼쳐지는 문화 행사와 관련된 서적이 전시된 한글자모 ‘빛의 서가’ ⓒ조수봉
한글자모 ‘빛의 서가’에서 책을 읽는 어린이들 ⓒ조수봉
‘밤의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 운영 관련 사항은 육조마당 안내 부스에 문의하면 된다. ⓒ조수봉
육조마당 옆 보행공간까지 확장된 휴식과 독서 공간 ⓒ조수봉
‘밤의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을 위한 야외 북카페 ⓒ조수봉
토요일의 ‘Saturday Night in 광화문’ 프로그램과 일요일의 ‘밤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육조마당에서는 빈백 설치와 함께 캠핑의자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조수봉
야간에 책을 읽는 시민들을 위해 육조마당 안내 부스에서 무료로 ‘독서등’을 대여해 준다. ⓒ조수봉
낮에는 독서 공간, 해가 지면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변신하는 육조마당 ⓒ조수봉
‘로맨틱 재즈 공연’ 프로그램 중 재즈 관한 설명을 하는 남무성 재즈평론가 ⓒ조수봉
‘로맨틱 재즈 공연’ 중 재즈의 장르별 대표곡을 부르는 가수 웅산 ⓒ조수봉
웅산밴드의 ‘로맨틱 재즈 공연’ ⓒ조수봉
웅산밴드의 ‘로맨틱 재즈 공연’에 모인 시민들 ⓒ조수봉
일몰과 함께 광화문 책마당은 ‘밤의 도서관’으로 변모한다. ⓒ조수봉
북크닉(Book-nic) 텐트에서 ‘독서등’을 켜고 책을 읽고 있는 가족 ⓒ조수봉
‘밤의 도서관’을 위해 광화문광장에 휴식 겸 독서 공간을 마련했다. ⓒ조수봉
‘밤의 도서관’에 설치된 럭셔리 북캠핑 공간 ⓒ조수봉
시민들이 북악산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설치된 북크닉(Book-nic), 북카페, 북캠핑 콘셉트의 ‘밤의 도서관’ 공간에서 도심 속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조수봉
세종라운지는 운영 시간의 변동 없이 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조수봉
광화문라운지도 운영시간의 변동 없이 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조수봉
해치마당에도 ‘독서등’이 불을 밝혔다. ⓒ조수봉
광화문 책마당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2
○ 교통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6번 출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
○ 운영기간 : 2023. 4. 23. ~ 11. 12.
○ 운영시간
- 광화문 라운지 : 월~일요일 10:00~20:00 (일요일, 법정공휴일 및 대규모 집회 등 비상상황 시 휴관)
- 세종 라운지 : 월~일요일 10:00~19:00 (일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 야외마당 : 토·일요일 10:00~17:00
※‘밤의 도서관’ 6·9월 (혹서기 7·8월 제외) 16:00~21:00 운영
○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교통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6번 출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
○ 운영기간 : 2023. 4. 23. ~ 11. 12.
○ 운영시간
- 광화문 라운지 : 월~일요일 10:00~20:00 (일요일, 법정공휴일 및 대규모 집회 등 비상상황 시 휴관)
- 세종 라운지 : 월~일요일 10:00~19:00 (일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 야외마당 : 토·일요일 10:00~17:00
※‘밤의 도서관’ 6·9월 (혹서기 7·8월 제외) 16:00~21:00 운영
○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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