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겨울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2025 서울윈터페스타' 광화문 코스
발행일 2025.12.29. 12:35

광화문광장에 자리한 고종 어극 40년 칭경기념비 전경 ©김도희
서울의 겨울밤은 낮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지난 12월 12일에 개막한 ‘2025 서울윈터페스타’는 해가 진 뒤 더욱 빛을 발하며 광화문 일대를 특별한 겨울 축제의 공간으로 바꿔 놓았다. 2023년 시작된 ‘서울윈터페스타’는 해마다 규모를 키워가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해외 관광객까지 찾는 서울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 잡았다. ☞ [관련 기사] 초대형 겨울축제 시작! 서울윈터페스타 개막식 라인업 공개
올해 축제는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청계천, 서울광장, DDP, 보신각, 우이천까지 총 6개 권역에서 24일간 펼쳐진다. 이 가운데 광화문 코스를 따라 축제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올해 축제는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청계천, 서울광장, DDP, 보신각, 우이천까지 총 6개 권역에서 24일간 펼쳐진다. 이 가운데 광화문 코스를 따라 축제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약 10만 개 레고 브릭으로 제작한 ‘해치’와 서울 브랜드 ‘서울마이소울’ 조형물 ©김도희
역사와 축제가 만나는 출발점
‘서울윈터페스타’ 광화문 코스의 시작은 서울 고종 어극 40년 칭경기념비다. 광화문광장 한쪽에 자리한 기념비는 조명과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역사적 공간 위에 펼쳐진 겨울 축제는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겹쳐지는 인상을 남겼다.
칭경기념비를 지나 광화문광장 안쪽으로 들어서자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서울시 상징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다. 약 10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제작한 ‘해치’와 서울의 브랜드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이다. 서울을 상징하는 캐릭터 해치는 겨울 조명과 어우러져 광화문광장을 밝히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곳곳에 설치된 해치 인형 포토존은 자연스럽게 사진 촬영으로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칭경기념비를 지나 광화문광장 안쪽으로 들어서자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서울시 상징 조형물이 눈에 들어왔다. 약 10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제작한 ‘해치’와 서울의 브랜드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이다. 서울을 상징하는 캐릭터 해치는 겨울 조명과 어우러져 광화문광장을 밝히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곳곳에 설치된 해치 인형 포토존은 자연스럽게 사진 촬영으로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메디해치’ 체험 부스에서 간단한 게임 참여 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김도희
참여형 체험으로 채워진 광장
광화문광장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있었다. 체험 부스 ‘메디해치’에서는 간단한 게임에 참여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짧은 시간 안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 지나가다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는 이들이 많았다. ☞ [관련 기사] 해치 마스크팩 나왔치! 메디힐과 손잡고 한정판 출시

‘해치의 방’에서는 사진 인증에 참여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김도희

포토존을 활용한 이벤트는 시민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했다. ©김도희
이어 만난 ‘해치의 방’에서는 간단한 사진 인증을 통해 참여 기회가 제공됐다. 포토존을 활용한 이벤트는 축제의 즐거움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해주었고, 참여 후 받은 작은 선물들은 축제 방문의 기념이 되기에 충분했다.

광화문 코스 체험 프로그램 참여 후 받은 기념 선물 ©김도희

크리스마스트리 주변으로 시민들이 모여 겨울 축제를 즐기고 있다. ©김도희
동화 같은 풍경의 광화문 마켓
광화문광장을 따라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이동하면 ‘광화문 마켓’이 이어진다. 세종문화회관 앞부터 펼쳐지는 ‘광화문 마켓’은 마치 한 편의 동화 속 마을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명이 더해진 거리에는 아기자기한 장식과 구조물이 이어졌고, 시민들은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겨울밤의 풍경을 즐겼다. ☞ [관련 기사] 올겨울 가장 예쁜 서울을 만나세요! '서울윈터페스타' 관람포인트
세종문화회관 근처에는 회전목마가 설치돼 있었는데, 붉은 색감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회전목마 주변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광화문 마켓’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겨울 축제의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세종문화회관 근처에는 회전목마가 설치돼 있었는데, 붉은 색감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회전목마 주변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광화문 마켓’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겨울 축제의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산타마을 빌리지’ 출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 ©김도희
‘광화문 마켓’을 지나 출구 쪽으로 이동하면 ‘산타마을 빌리지 포토존’이 등장한다. 출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와 조형물은 광화문 코스를 마무리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였다.

광화문 일대 곳곳에 마련된 해치 인형 포토존 ©김도희
부담 없이 즐기는 서울의 겨울 축제
광화문광장 일대 곳곳에는 해치 인형 포토존이 설치돼 있었다. 특정 공간에 국한되지 않고 동선 곳곳에 배치된 포토존 덕분에 시민들은 걷는 내내 축제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축제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인상 깊었다.
광화문 코스는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았다. 간단한 체험을 통해 소소한 선물을 받을 수 있고, 오래 머무르지 않아도 겨울 축제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느껴졌다.
‘2025 서울윈터페스타’ 광화문 코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서울의 겨울을 가장 서울답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역사와 문화, 캐릭터와 체험이 어우러진 광화문광장은 올겨울,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겨울밤을 선물하고 있었다.
광화문 코스는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았다. 간단한 체험을 통해 소소한 선물을 받을 수 있고, 오래 머무르지 않아도 겨울 축제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느껴졌다.
‘2025 서울윈터페스타’ 광화문 코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서울의 겨울을 가장 서울답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역사와 문화, 캐릭터와 체험이 어우러진 광화문광장은 올겨울,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겨울밤을 선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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