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반대방향 재탑승시 추가요금 면제…창의사례 1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3.15. 16:20
올해 하반기부터 지하철역 반대 방향 재탑승 시 추가 요금이 면제된다.
지하철 반대방향 재탑승 시 환승 적용 등 하반기 추진
올해 하반기부터 지하철역 반대 방향 재탑승 시 기본요금을 추가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공모를 통해 지하철 서비스 개선 방안 등 14건의 창의행정 시민불편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시는 공무원의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사례 1호를 마련했다. 창의사례 1호 ‘더욱 편리한 지하철 이용 환경 구축’은 2022년 제기된 지하철 서비스 민원 13,000여건 분석과 제안 내용을 더했다.
창의사례 1호는 ▲지하철 반대 방향 재탑승 시 추가 요금 면제와 ▲지하철 열차 내 도착역 정보제공 방식개선으로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2년 제기된 지하철 서비스 민원을 분석한 결과 ‘지하철 반대방향 재탑승 시 추가 요금 지불’에 대한 민원이 514건이나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민원은 819건이 접수된 ‘지하철 도착역 정보 안내 부족’이었다.
그동안 지하철을 반대방향으로 잘못 탑승하고 도착역을 지나치는 경우, 반대편 승강장 이동을 위해서는 기본요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했다.
이러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서울·인천·경기) 및 철도기관 간 협의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하차 후 일정 시간 내 재승차 시 기본요금을 면제하고 환승을 적용하는 방안을 올해 하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10분 이내로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지하철 내 도착역이 어디인지 알기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 안내표시기의 표출 시간과 횟수를 확대하고, 스크린도어 뒷면에 도착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역명 스티커를 부착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드라마를 보거나 음악을 듣다 본인이 내려야 할 정차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공무원의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사례 1호를 마련했다. 창의사례 1호 ‘더욱 편리한 지하철 이용 환경 구축’은 2022년 제기된 지하철 서비스 민원 13,000여건 분석과 제안 내용을 더했다.
창의사례 1호는 ▲지하철 반대 방향 재탑승 시 추가 요금 면제와 ▲지하철 열차 내 도착역 정보제공 방식개선으로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2년 제기된 지하철 서비스 민원을 분석한 결과 ‘지하철 반대방향 재탑승 시 추가 요금 지불’에 대한 민원이 514건이나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민원은 819건이 접수된 ‘지하철 도착역 정보 안내 부족’이었다.
그동안 지하철을 반대방향으로 잘못 탑승하고 도착역을 지나치는 경우, 반대편 승강장 이동을 위해서는 기본요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했다.
이러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서울·인천·경기) 및 철도기관 간 협의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하차 후 일정 시간 내 재승차 시 기본요금을 면제하고 환승을 적용하는 방안을 올해 하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10분 이내로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지하철 내 도착역이 어디인지 알기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 안내표시기의 표출 시간과 횟수를 확대하고, 스크린도어 뒷면에 도착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역명 스티커를 부착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드라마를 보거나 음악을 듣다 본인이 내려야 할 정차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25개 자치구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주거 취약계층의 신규입주 계약을 진행한다.
혼잡 중앙버스정류소에 횡단보도 추가, 어르신 고려한 큰 글씨 세금 고지서
이와 함께 중앙버스정류소의 혼잡도를 줄이고 무단횡단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혼잡 중앙버스정류소에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용객이 많고 환승이 빈번한 곳 1~2개소에 시범적으로 추진 후 개선 효과가 크면 2024년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세금 고지서’ 디자인을 큰 글씨로 변경하는 아이디어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발송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과세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활자체 크기를 8P→15P 이상 확대하고, 고지서 내용을 재배치, 디자인을 개선한다.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에 창문으로 새는 바람을 막고자 매년 뽁뽁이를 반복적으로 붙이는 수고를 덜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뽁뽁이 대체 단열용 덧유리 시공도 하반기 중점 추진한다.
또 이용률이 저조한 ‘서울시 공영주차장’ 정기권 요금을 최대 50% 내외로 하향 조정해 시민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덜기로 했다. 주차면수 대비 이용률이 낮은(50% 미만) 주차장을 일부 선정하여, 월 정기권을 인근 민영주차장 시세와 유사하거나 소폭 저렴한 수준으로(50% 내외) 올해 상반기 중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이 신규입주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강남구 대청역 인근 서울주택도시공사(SH) 본사에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25개 자치구에 있는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계약을 진행하도록 개선한다.
그 외 공원유실물을 경찰청 유실물 포털 서비스(LOST112)와 연계하여 공원 유실물의 조회 및 보관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특수고용직 등 노동 약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울형 입원생활비 제도의 신청·심사 절차 간소화도 추진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외에도 시민 편익 증대 효과가 큰 개선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실행 가능성을 추가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창의행정담당관 02-2133-7763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세금 고지서’ 디자인을 큰 글씨로 변경하는 아이디어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발송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과세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활자체 크기를 8P→15P 이상 확대하고, 고지서 내용을 재배치, 디자인을 개선한다.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에 창문으로 새는 바람을 막고자 매년 뽁뽁이를 반복적으로 붙이는 수고를 덜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뽁뽁이 대체 단열용 덧유리 시공도 하반기 중점 추진한다.
또 이용률이 저조한 ‘서울시 공영주차장’ 정기권 요금을 최대 50% 내외로 하향 조정해 시민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덜기로 했다. 주차면수 대비 이용률이 낮은(50% 미만) 주차장을 일부 선정하여, 월 정기권을 인근 민영주차장 시세와 유사하거나 소폭 저렴한 수준으로(50% 내외) 올해 상반기 중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이 신규입주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강남구 대청역 인근 서울주택도시공사(SH) 본사에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25개 자치구에 있는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 계약을 진행하도록 개선한다.
그 외 공원유실물을 경찰청 유실물 포털 서비스(LOST112)와 연계하여 공원 유실물의 조회 및 보관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특수고용직 등 노동 약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울형 입원생활비 제도의 신청·심사 절차 간소화도 추진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외에도 시민 편익 증대 효과가 큰 개선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실행 가능성을 추가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창의행정담당관 02-2133-7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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