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늦지 않았어! '노들 글로벌 예술섬'에서 가을 감성에 풍덩~
발행일 2026.10.28. 14:00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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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수변부가 새 산책·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가을 명소로 떠올랐다. 약 1.5km 순환형 수변 산책로와 노들서가, 노들 갤러리, 잔디광장 등에서 공연·휴식·노을 감상이 가능하다. 주차가 협소해 지하철 9호선 노들역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노들섬 수변부가 새로운 수변문화공간으로 변신하면서 올가을 주목할 만한 산책 명소로 떠올랐다. 특히 이달 초에는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더욱 노들섬의 위상이 높아졌다. 축제가 끝났다고 아쉬워하기는 이르다. 섬 곳곳에서 이어지는 공연과 문화행사, 한강을 따라 걷는 산책길, 그리고 매일 다른 색으로 물드는 노을까지. 노들섬의 가을은 오늘도 한창이다.
10월의 끝자락으로 향하고 있는 24일에는 서울뮤직페스티벌이 열려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또 한 번 이어졌다. 일상 속 작은 공연인 '구석구석 라이브'도 노들섬 곳곳을 음악의 선율로 채운다. 축제가 열리는 날이면 활기가 넘치고, 평소에는 한적하게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기 좋다. 한강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노들서가'와 예술적 감성을 깨워 주는 '노들 갤러리' 등 실내 공간도 잘 꾸며져 있어 날씨가 쌀쌀해져도 걱정 없이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문화공간이다.
노들섬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먼저 섬을 크게 한 바퀴 걸어보면 좋다. 새롭게 정비된 수변 산책로는 약 1.5km 길이의 순환형 코스로, 한강과 서울의 풍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새롭게 조성된 아치형 계단을 찾아 내려가면 만나게 되는 '틈새 정원'을 시작해 걸어보자. 한강의 물줄기를 따라 걷다 보면 '생태정원'과 '그라스 정원' 등 다양한 공간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곳곳에 쉬어 갈 수 있는 벤치와 삼삼오오 모여 앉아 노들섬 곳곳의 풍경을 감상하는 시민들의 모습은 마치 한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천천히 걸어도 약 30분이면 섬 전체를 한 바퀴 크게 둘러볼 수 있다.
노들섬의 매력은 해가 저물기 시작할 때 더욱 선명해진다. 특히 해 질 무렵이면 서측 잔디광장에 많은 인파가 모인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돗자리 하나만 있어도 저녁 시간의 여유를 만끽하기에는 충분하다. 이미 노을 풍경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기 때문에 이 시간 노을을 감상하려는 시민들로 섬은 활기를 띤다. 붉게 물든 하늘과 한강 너머로 펼쳐지는 서울의 도시 풍경은 그 자체로 멋진 장면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풍경은 따로 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노을을 바라보는 시민들이 노들섬 곳곳에 모여 있는 모습이다. 잔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들, 사진 찍는 사진가의 모습들, 말없이 노을에 취해 시선이 고정된 사람들까지. 노을을 배경으로 한강의 저녁을 즐기는 그 모습이야말로 노들섬에서 만난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만한 풍경이다. ☞한강노을지도 안내
가을의 온도는 하루가 다르게 뚝뚝 내려가고 있지만, 노들섬의 가을을 즐길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 낮에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고, 노들서가와 노들 갤러리에서 문화 예술을 즐긴 뒤, 해질 녘에는 서측 잔디광장에 나와 서울의 가을 노을 풍경을 감상해 보자.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계절 가을의 풍경은 조금만 미루다 보면 놓칠 수 있다. 노을 속에 머물고, 노을 속에 물들고 싶다면 이번 주 하루는 노들섬 수변공원에서 특별한 하루를 즐겨보자.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노들섬은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편이 좋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한강대교 방면으로 걸어오거나, 노들섬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런 감성 가을 여행지는 자가용 주차 걱정 없이 가볍게 떠나는 것이 여행의 정석이다.
10월의 끝자락으로 향하고 있는 24일에는 서울뮤직페스티벌이 열려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또 한 번 이어졌다. 일상 속 작은 공연인 '구석구석 라이브'도 노들섬 곳곳을 음악의 선율로 채운다. 축제가 열리는 날이면 활기가 넘치고, 평소에는 한적하게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기 좋다. 한강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노들서가'와 예술적 감성을 깨워 주는 '노들 갤러리' 등 실내 공간도 잘 꾸며져 있어 날씨가 쌀쌀해져도 걱정 없이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문화공간이다.
노들섬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먼저 섬을 크게 한 바퀴 걸어보면 좋다. 새롭게 정비된 수변 산책로는 약 1.5km 길이의 순환형 코스로, 한강과 서울의 풍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새롭게 조성된 아치형 계단을 찾아 내려가면 만나게 되는 '틈새 정원'을 시작해 걸어보자. 한강의 물줄기를 따라 걷다 보면 '생태정원'과 '그라스 정원' 등 다양한 공간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곳곳에 쉬어 갈 수 있는 벤치와 삼삼오오 모여 앉아 노들섬 곳곳의 풍경을 감상하는 시민들의 모습은 마치 한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천천히 걸어도 약 30분이면 섬 전체를 한 바퀴 크게 둘러볼 수 있다.
노들섬의 매력은 해가 저물기 시작할 때 더욱 선명해진다. 특히 해 질 무렵이면 서측 잔디광장에 많은 인파가 모인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돗자리 하나만 있어도 저녁 시간의 여유를 만끽하기에는 충분하다. 이미 노을 풍경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기 때문에 이 시간 노을을 감상하려는 시민들로 섬은 활기를 띤다. 붉게 물든 하늘과 한강 너머로 펼쳐지는 서울의 도시 풍경은 그 자체로 멋진 장면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풍경은 따로 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노을을 바라보는 시민들이 노들섬 곳곳에 모여 있는 모습이다. 잔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들, 사진 찍는 사진가의 모습들, 말없이 노을에 취해 시선이 고정된 사람들까지. 노을을 배경으로 한강의 저녁을 즐기는 그 모습이야말로 노들섬에서 만난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만한 풍경이다. ☞한강노을지도 안내
가을의 온도는 하루가 다르게 뚝뚝 내려가고 있지만, 노들섬의 가을을 즐길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 낮에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고, 노들서가와 노들 갤러리에서 문화 예술을 즐긴 뒤, 해질 녘에는 서측 잔디광장에 나와 서울의 가을 노을 풍경을 감상해 보자.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계절 가을의 풍경은 조금만 미루다 보면 놓칠 수 있다. 노을 속에 머물고, 노을 속에 물들고 싶다면 이번 주 하루는 노들섬 수변공원에서 특별한 하루를 즐겨보자.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노들섬은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편이 좋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한강대교 방면으로 걸어오거나, 노들섬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런 감성 가을 여행지는 자가용 주차 걱정 없이 가볍게 떠나는 것이 여행의 정석이다.

노들섬 동측과 서측을 오가는 다리. 한강대교를 사이에 두고 나뉘어 있다. ©김주연

디자인적으로 표현된 노들섬 안내 지도 ©김주연

노들서가와 노들갤러리 등 실내 공간도 잘 꾸며져 있다. ©김주연

새롭게 조성된 아치형 계단. 틈새정원을 시작으로 산책을 즐겨보자. ©김주연

깔끔하게 정돈된 노들선 수변공원 산책로 전경 ©김주연

노들섬 한강대교 다리 아래서 바라본 한강의 풍경 ©김주연

생태정원에서 풍경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김주연

새롭게 변신한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의 가을 풍경 ©김주연

노들섬에서 바라본 어반플랜트의 모습 ©김주연

해질 녘에는 서측 잔디광장에 많은 시민들이 모인다. ©김주연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을 통해 노들섬의 가을 감성은 두배가 된다. ©김주연

저마다의 방식으로 노을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김주연

노들섬 수변공원에서 아직 늦지 않은 가을 풍경을 감상해 보자! ©김주연

가을 감성 가득한 노들섬의 풍경 ©김주연
노들섬
○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
○ 교통
- 지하철 :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에서 도보 9분
- 버스 : 150, 151, 152, 500, 501, 504, 506, 507, 605, 742, 750A·B, 752, 6211
○ 운영일시
- 하절기(3~10월) : 화~금요일 10:00~21:00, 토·일요일·공휴일 10:00~22:00
- 동절기(11~2월) : 화~일요일 10:00~20:00
- 야외 공간 24시간 개방
○ 휴무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휴관
○ 누리집
○ 교통
- 지하철 :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에서 도보 9분
- 버스 : 150, 151, 152, 500, 501, 504, 506, 507, 605, 742, 750A·B, 752, 6211
○ 운영일시
- 하절기(3~10월) : 화~금요일 10:00~21:00, 토·일요일·공휴일 10:00~22:00
- 동절기(11~2월) : 화~일요일 10:00~20:00
- 야외 공간 24시간 개방
○ 휴무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휴관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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