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떠나는 서울 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 도전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8.22. 15:13

올해 스탬프투어는 참가자들이 ‘비밀요원 또타’와 함께 서울에 발생한 이상 현상을 해결한다는 이야기를 따라가도록 구성했다.
투어 코스는 총 7개 테마와 32개의 세부 코스로 구성됐다. 7개 테마는 ▴시간복원국 임무 개시 ▴시간 간섭의 기원 ▴발빠짐 주의 ▴깨어난 과거의 문 ▴미래충돌, 가속구간 돌입 ▴시간의 끝에서 ▴시간 복원, 정시운행 재개 순으로 진행되는데, 테마별 이야기를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자들에게 마치 ‘방탈출’과 같은 게임에 참여하는 느낌이 들게끔 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방문할 될 핏 스테이션(뚝섬역),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 응암역 Y자 승강장(응암역)에서는 역사 내 비밀 기지에 방문하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촌역), SeMA 벙커(여의도역)에서는 비밀 요원이 되어 이상 현상을 조사하게 된다.
이외에도 스탬프투어를 통해 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역), 세운상가(을지로4가역), 인사동(안국역) DDP(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전)성동구치소 정문터(오금역), 홍대 레드로드(홍대입구역) 등 서울의 다채로운 장소를 둘러볼 수 있다.
‘또타지하철 앱’으로 참여...7개 테마 완주시 기념품 제공
최초 1회 탑승 인증은 공사 전동차에 설치된 비콘으로 진행되며, 세부 코스를 방문하면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 사실이 인증된다.
7개의 테마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올해 기념품은 ‘또타’ 디자인 짐색(GYM SACK)이다. 완주 이후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마치면 기념품 수령 장소(5개 역 고객안전실)를 선택할 수 있다. 배부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다.
기념품은 ▴잠실(2호선) ▴건대입구(2호선) ▴고속터미널(3호선) ▴공덕(6호선) ▴가산디지털단지(7호선) 고객안전실에서 받을 수 있다.
공사는 ‘또타지하철’ 앱과 누리집, 공사 누리소통망(SNS), 행선안내게시기 영상 표출, 역사 내 홍보 포스터 등으로 참여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방법 안내
○ 이때, 탑승 인증이 안 되는 경우 등록된 전화번호를 확인합니다. 등록한 전화번호는 기념품 수령 시 본인 확인용으로도 사용하니, 정확하게 등록합니다.
○ 전동차에 부착된 비콘 장치와 앱이 연동해 탑승 중인 전동차를 자동으로 확인한 후 인증이 진행됩니다.
- 1, 3, 4호선에선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만 인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공사가 운영하는 4호선 명동역에서 인증을 시도하더라도, 탑승한 전동차가 코레일 전동차라면 인증이 불가능합니다. 8호선에서는 신조 전동차(흰색 열차)에서 인증이 불가합니다.(2, 5, 6, 7호선 전 구간 인증 가능)
○ 이후 각 테마별 코스를 방문, 앱을 실행해 GPS 인증을 실시하고 테마별 스탬프를 받습니다. 총 7개 모두 모을 경우 완주로 인정됩니다(7개 테마별로 준비된 4~5개 세부 코스 중 1개소만 방문해도 해당 테마 완주로 인정).
○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설문조사 시 수령 장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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