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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독클럽 2기 활동으로 참여한 문형배 재판관과의 덕질토크 시간 ©김연희 -
‘나의 호의에서 우리의 호의로’를 주제로 열린 북토크 ©김연희
‘힙독클럽’ 하길 잘했다! 문형배 재판관 북토크부터 완독 인증까지
발행일 2026.05.13. 14:50

'힙독클럽 2기' 프로그램이 진행된 송파구 '서울책보고' 현장 ©김연희
서울야외도서관의 독서 커뮤니티 ‘힙독클럽’ 2기 활동이 4월 23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책으로 나를 채우고, 독서로 서로를 잇는다’는 슬로건처럼 힙독클럽은 독서를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힙독클럽 회원이 되면 서울야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1년을 기다렸다! 독서모임 '힙독클럽' 2기 선착순 모집
나는 올해 처음 힙독클럽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데,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다양한 독서 활동과 북토크, 기록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 5월 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책보고에서 열린 문형배 재판관의 북토크는 오래 기억에 남는 행사였다.
문형배 재판관과 함께한 따뜻한 북토크
이날 북토크는 서울책보고 라운지에서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사회는 서울대학교 이준호 교수가 맡았으며, 문형배 재판관과 편안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끌어갔다.
평소 문형배 재판관의 책 <호의에 대하여>를 인상 깊게 읽었던 터라, 퇴근 후 서둘러 책을 들고 행사장을 찾았다. 처음 방문한 서울책보고는 책으로 가득한 공간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이었다.
이날 북토크의 주제는 ‘나의 호의에서 우리의 호의로’였다. 누군가를 향한 작은 다정함과 호의가 결국 우리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깊은 울림으로 전해졌다. 책 속 문장과 재판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다 보니,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다정함의 가치’를 다시 떠올리게 됐다.
저자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웃으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는 문형배 재판관의 모습에서 책의 메시지처럼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사인을 받은 뒤 <호의에 대하여>를 다시 읽기 시작했다.
평소 문형배 재판관의 책 <호의에 대하여>를 인상 깊게 읽었던 터라, 퇴근 후 서둘러 책을 들고 행사장을 찾았다. 처음 방문한 서울책보고는 책으로 가득한 공간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이었다.
이날 북토크의 주제는 ‘나의 호의에서 우리의 호의로’였다. 누군가를 향한 작은 다정함과 호의가 결국 우리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깊은 울림으로 전해졌다. 책 속 문장과 재판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다 보니,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다정함의 가치’를 다시 떠올리게 됐다.
저자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웃으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는 문형배 재판관의 모습에서 책의 메시지처럼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사인을 받은 뒤 <호의에 대하여>를 다시 읽기 시작했다.
읽고, 쓰고, 기록하는 ‘힙한’ 독서생활
힙독클럽의 매력은 단순히 책 한 권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읽고 경험하는 새로운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독서 기록과 필사 활동, 완독 인증 등을 진행하며 꾸준히 독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에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리딩 몹’은 벽돌책 읽기와 강독, 최애책 다시 읽기, 금서 읽기, 바쁜 일상을 쪼개어 진행하는 챕터 퍼즐 리딩, 작가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노마드 리딩’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경희궁·운현궁·강릉·전주 등 이색적인 공간을 찾아 몰입 독서 여행을 유도한다. 혼자 읽기 어려웠던 두꺼운 책들도 함께 읽고 기록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온라인에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리딩 몹’은 벽돌책 읽기와 강독, 최애책 다시 읽기, 금서 읽기, 바쁜 일상을 쪼개어 진행하는 챕터 퍼즐 리딩, 작가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노마드 리딩’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경희궁·운현궁·강릉·전주 등 이색적인 공간을 찾아 몰입 독서 여행을 유도한다. 혼자 읽기 어려웠던 두꺼운 책들도 함께 읽고 기록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지난 4월 23일과 24일 진행된 온라인 특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힙독클럽 회원들은 오프라인 서울광화문광장이나 온라인 북토크에 초대되었다. 서울야외도서관 개장 기념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알랭 드 보통과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었다. 평소 좋아하던 작가들의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서울 도심 속 야외도서관의 새로운 즐거움
힙독클럽 멤버라면 서울광장 야외도서관, 광화문 야외도서관, 청계천 야외도서관 등 서울야외도서관 공간에서 독서 키트도 대여할 수 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책을 펼치고 쉬어갈 수 있는 경험은 생각보다 훨씬 특별하다.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서울야외도서관을 찾아 독서와 기록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힙독클럽 2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책과 사람,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
특별히 올해 힙독클럽에는 독서 활동이 지역서점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새로운 정책도 도입했다. 회원들이 독서 활동을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를 ‘서울서점페이’로 전환해 서울시 지역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서점페이는 1인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되며, 사용 가능한 지역서점은 추후 별도로 공지한다고 한다.
올해 가장 잘한 일을 꼽으라면 단연 힙독클럽 2기에 참여하게 된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책을 통해 사람과 연결되고, 또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 서울야외도서관이 만들어가는 독서문화의 매력을 앞으로도 꾸준히 경험해보고 싶다.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서울야외도서관을 찾아 독서와 기록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힙독클럽 2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책과 사람,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
특별히 올해 힙독클럽에는 독서 활동이 지역서점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새로운 정책도 도입했다. 회원들이 독서 활동을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를 ‘서울서점페이’로 전환해 서울시 지역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서점페이는 1인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되며, 사용 가능한 지역서점은 추후 별도로 공지한다고 한다.
올해 가장 잘한 일을 꼽으라면 단연 힙독클럽 2기에 참여하게 된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책을 통해 사람과 연결되고, 또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 서울야외도서관이 만들어가는 독서문화의 매력을 앞으로도 꾸준히 경험해보고 싶다.
2026년 힙독클럽 2기
○ 활동기간 : 4월 23일~12월 31일
○ 혜택 : 온오프라인 독서프로그램 참여기회,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 제공, 서울야외도서관 독서키트 대여, 힙독클럽 전용 프로그램 초청, 마일리지 적립 후 서울서점페이로 전환·사용(최대 5만원)
○ 대표 프로그램 : 작가와의 만남, 최애책 재독단, 벽돌책 격파단, 그책이 알고 싶다, 당일치기 독서여행, 노마드리딩, 독서 파일럿 프로그램 등
○ 누리집
○ 인스타그램(@seouloutdoorlibrary.hipdok)
○ 혜택 : 온오프라인 독서프로그램 참여기회,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 제공, 서울야외도서관 독서키트 대여, 힙독클럽 전용 프로그램 초청, 마일리지 적립 후 서울서점페이로 전환·사용(최대 5만원)
○ 대표 프로그램 : 작가와의 만남, 최애책 재독단, 벽돌책 격파단, 그책이 알고 싶다, 당일치기 독서여행, 노마드리딩, 독서 파일럿 프로그램 등
○ 누리집
○ 인스타그램(@seouloutdoorlibrary.hipd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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