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역에서는 또타라커와 또타러기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지연
- 또타러기지 이용 전 이용방법을 참고하면 좋다. ©김지연
물품보관부터 배송까지! '또타라커'앱 깔고 두 손 가볍게 서울여행
발행일 2025.03.11. 16:34
지하철역 물품보관함·배송서비스 '또타라커·또타러기지'
여행을 하다 보면 설렘만큼 짐도 늘어나기 마련. 서울에는 무거운 짐 걱정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가 있다. 바로 서울교통공사에서 제공하는 또타라커·또타러기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명동역을 찾아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 보았다. 준비물은 짐과 스마트폰! 또타라커 어플을 설치하면 보관함의 사용 현황을 조회하거나 가까운 물품보관함 혹은 또라러기지 센터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지하철역 내 스마트 물품보관함 '또타라커(T-Locker)'
또타라커(T-Locker)는 서울 지하철 269역 332개소에 5,511칸이 설치되어 있으며, 역 곳곳에 위치하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보관함의 크기는 소(50cm*30cm*60cm), 중(50cm*45cm*60cm), 대(50cm*90cm*60cm)로 나뉘어 작은 가방부터 큰 캐리어까지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용요금은 주중 4시간 기준 소형 2,200원, 중형 3,300원, 대형 4,400원으로 시간당 각 500원, 800원, 1,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1시간당 1,000원 내외의 요금으로 두 손 가볍게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귀중품이나 식품, 동식물, 위험 물품 등의 보관은 금지된다.
이용요금은 주중 4시간 기준 소형 2,200원, 중형 3,300원, 대형 4,400원으로 시간당 각 500원, 800원, 1,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1시간당 1,000원 내외의 요금으로 두 손 가볍게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귀중품이나 식품, 동식물, 위험 물품 등의 보관은 금지된다.

269개의 지하철 역에서 또타라커 이용이 가능하다. ©김지연

또타라커 어플에서는 실시간 이용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김지연

한 시민이 또타라커를 이용하고 있다. ©김지연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어 용이하다. ©김지연
물품보관 & 배송서비스는 '또타러기지(T-Luggage)'!
짐을 더 편리하게 보관하거나 목적지까지 당일 배송하고 싶다면 또타러기지(T-Luggage)를 이용해 보아도 좋다. 또타러기지는 외국인의 방문이 많은 서울역, 홍대입구역, 잠실역, 수서역, 명동역, 김포공항역, 종로3가역에 설치되어 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에서 이용이 가능하여 여행객들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매장은 연중무휴 10시에서 22시까지 운영하며,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보관·배송서비스를 사전 예약하면 된다.
보관 서비스의 이용 요금은 주중 4시간 기준 S(~20") 3,000원, M(20~23") 4,000원, L(23~27") 6,000원, XL(27"~) 9,000원으로 1시간당 1,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또타라커에 보관이 가능한 물품은 이용 시간과 짐의 크기를 고려해 적절한 서비스를 선택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짐이 크고 무겁다면 짐을 이동하거나 보관함에 넣는 힘이 들지 않는 또타러기지가 제격이다.
배송서비스의 경우, 서울 내 역 간의 당일배송 요금이 주중 17,000원 ~ 31,000원, 역에서 인천공항 당일배송 요금이 20,000원~31,000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여행 중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는 스트레스를 감안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다.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또라라커와 또타러기지! 두 손 가볍게 설레는 서울 여행을 떠나보자.
보관 서비스의 이용 요금은 주중 4시간 기준 S(~20") 3,000원, M(20~23") 4,000원, L(23~27") 6,000원, XL(27"~) 9,000원으로 1시간당 1,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또타라커에 보관이 가능한 물품은 이용 시간과 짐의 크기를 고려해 적절한 서비스를 선택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짐이 크고 무겁다면 짐을 이동하거나 보관함에 넣는 힘이 들지 않는 또타러기지가 제격이다.
배송서비스의 경우, 서울 내 역 간의 당일배송 요금이 주중 17,000원 ~ 31,000원, 역에서 인천공항 당일배송 요금이 20,000원~31,000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여행 중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는 스트레스를 감안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다.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또라라커와 또타러기지! 두 손 가볍게 설레는 서울 여행을 떠나보자.

명동역 또타러기지 매장은 1번 출입구 내에 자리한다. ©김지연

또타러기지는 물품 보관과 배송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김지연

또타라커 어플에서는 가까운 위치의 물품보관소와 또타러기지를 조회할 수 있다. ©김지연

또타라커 어플에서는 또타러기지 예약도 가능하다. ©김지연

두 손 가벼운 명동 여행, 또타라커와 또타러기지로 즐겨보자.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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