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용정보에 냉난방 민원까지 '또타24'에 물어보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11.03. 15:27

수정일 2023.11.07. 13:42

조회 2,621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정보를 24시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 '또타24'를 운영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정보를 24시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 '또타24'를 운영한다.

서울교통공사가 역사 정보, 승차권 안내, 행선지 안내, 냉난방 민원 등 편리한 지하철 이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용 챗봇 서비스(이하 ‘또타24’)를 11월 1일부터 개시했다.

지하철 이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인 ‘또타24’는 공사 마스코트인 ‘또타’가 등장해 365일 24시간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타24’는 공사 누리집 또는 공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타24’ 접속방법

방법1: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우측하단 챗봇아이콘 클릭
방법2: 카카오톡 서울교통공사 채널 검색 우측상단 챗봇아이콘 클릭
방법3: 인터넷망PC 또는 모바일 접속

‘또타24’를 통해 간단한 질문 또는 빈번하게 접수되는 질문에 대해서 24시간 자동 답변이 가능해져 지하철 이용 승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지하철 이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타24’ 시민용 챗봇 화면(좌측)과 행선지 안내기능(우측)
‘또타24’ 시민용 챗봇 화면(좌측)과 행선지 안내기능(우측)

우선, 시민들은 챗봇을 통해 행선지 안내 기능을 이용해 경로 및 소요 시간, 요금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하철 노선, 시간표, 역사 정보, 담당 부서 정보 등을 쉽게 얻을 수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STT(Speech to Text), TTS(Text to Speech) 등 음성지원기능도 제공된다.

특히 지하철 이용 승객들의 냉·난방 관련 민원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또타24’ 내에 냉·난방 민원 접수 기능을 도입했다. 냉·난방 민원 접수 기능 도입을 통해 민원 처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열차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시민용 챗봇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24시간 쉽고 간편하게 지하철 이용 정보를 확인하고,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민용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하철 이용 승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챗봇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서울교통공사 누리집, 대표번호 1577-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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