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대여·등산코스 추천까지…K-등산 관심있는 친구에게 공유 꾹~
발행일 2024.12.26. 13:41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국내여행 필수 코스로 부상한 'K-등산'의 거점이자 자랑이다. 앞서 먼저 개관했던 강북구 우이동 소재의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한산', 그리고 종로구 삼청동에 자리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과 함께 최근 세 번째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이 개소했다. K-등산의 '트로이카'시대가 열렸다는 평가다. ☞ [관련 기사] 서울 명산을 즐기는 완벽한 방법! '등산관광센터'…물품대여·짐보관
이번 관악산 지점 개관과 함께 서울관광재단은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이용하고 싶은 내국인들을 위해 변화를 꾀했다. 기존 외국인 전용으로 운영하던 공간을 외국인 친구나 지인 동반 방문하면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한 것이다.
서울에서 세 번째로 개관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의 경우는 기존 등산관광센터와 다르게 독특한 장소에 둥지를 틀었다. 바로 신림선 관악산역 지하 1층에 개관한 것. 독특하고 아이러니하지만 센터가 개관한 관악산역의 경우 실제로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대중교통으로 관악산을 방문할 때 많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새롭게 개소한 '관악산 으뜸공원 휴게소'와 가깝게 연결되어 등산을 테마로 한 연계성이 돋보이는 위치다.
관악산 센터의 경우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4개 국어의 안내가 제공된다. 관악산 추천 등산 코스를 재미난 팝업으로 소개하고 있는 점이 돋보이며, 인근의 다양한 관광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월 1일에 개관한 이곳은 서울 관내에 위치한 등산센터 중 가장 최근에 개관하였다는 장점도 있다. 등산화, 등산복, 스틱, 아이젠 등 요즘 같은 겨울철을 기준으로 안전한 산행을 도와주는 장비와 의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센터 내부 인테리어 컨셉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지하철 역사 지하 1층에 위치했다는 특성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관악산의 자연미를 살리고 바위 느낌의 현대적 디자인을 채택했다. 머물고 싶은 자연의 느낌을 살려낸 결과다. 바위로 유명한 관악산의 특징을 더욱 강조하고자 라운지 내에서 계곡 물소리와 산의 향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을 준비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의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매주 월요일 휴무). 관악산역 1번 출구에서 바로 찾을 수 있다.
이번 관악산 지점 개관과 함께 서울관광재단은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이용하고 싶은 내국인들을 위해 변화를 꾀했다. 기존 외국인 전용으로 운영하던 공간을 외국인 친구나 지인 동반 방문하면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한 것이다.
서울에서 세 번째로 개관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의 경우는 기존 등산관광센터와 다르게 독특한 장소에 둥지를 틀었다. 바로 신림선 관악산역 지하 1층에 개관한 것. 독특하고 아이러니하지만 센터가 개관한 관악산역의 경우 실제로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대중교통으로 관악산을 방문할 때 많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새롭게 개소한 '관악산 으뜸공원 휴게소'와 가깝게 연결되어 등산을 테마로 한 연계성이 돋보이는 위치다.
관악산 센터의 경우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4개 국어의 안내가 제공된다. 관악산 추천 등산 코스를 재미난 팝업으로 소개하고 있는 점이 돋보이며, 인근의 다양한 관광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월 1일에 개관한 이곳은 서울 관내에 위치한 등산센터 중 가장 최근에 개관하였다는 장점도 있다. 등산화, 등산복, 스틱, 아이젠 등 요즘 같은 겨울철을 기준으로 안전한 산행을 도와주는 장비와 의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센터 내부 인테리어 컨셉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지하철 역사 지하 1층에 위치했다는 특성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관악산의 자연미를 살리고 바위 느낌의 현대적 디자인을 채택했다. 머물고 싶은 자연의 느낌을 살려낸 결과다. 바위로 유명한 관악산의 특징을 더욱 강조하고자 라운지 내에서 계곡 물소리와 산의 향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을 준비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의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매주 월요일 휴무). 관악산역 1번 출구에서 바로 찾을 수 있다.
1번 출구로 내려오면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을 바로 찾을 수 있다. ©임중빈
지하 1층이라는 장소의 한계를 뛰어넘는 멋진 친환경적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되어 있다. ©임중빈
입구에 여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작은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임중빈
서울 관내에서 북한산, 북악산 센터에 에어 세 번째로 개관한 관악산 센터 ©임중빈
외국인 친구나 지인을 동반한 경우 내국인도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임중빈
지난 11월 1일 개관 당시 받은 많은 축하와 응원 문구 ©임중빈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임중빈
관악산 등산 코스를 직원들에게 추천 받을 수 있는 시스템 ©임중빈
영어, 일본어 등 4개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중빈
외국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등산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임중빈
MZ 세대도 만족시킬 만한 세련되고 깔끔한 파우더룸 ©임중빈
내국인도 외국인 친구나 지인을 동반하여 방문하면 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임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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