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꿈을 펼쳐라! '청년의 날' 열린 쳥년 축제 이모저모

시민기자 김미선

발행일 2024.09.24. 09:03

수정일 2024.09.25. 11:12

조회 200

강북구 청년축제 ‘청년의 발견’이 개최됐다. ⓒ김미선
강북구 청년축제 ‘청년의 발견’이 개최됐다. ⓒ김미선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로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했다. 올해는 9월 21일, 자치구별로 청년들이 함께 축제를 열었고, 중앙부처와 각 지자체에서 진행한 행사가 다양했다. ☞ [관련 기사] 청년, 여기 어때? 9월 20~29일 청년주간 행사 풍성
  • 서울청년센터 강북, 강북구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유관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미선
    서울청년센터 강북, 강북구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유관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미선
  •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 체험존에서 청년의 근력, 악력, 지구력, 민첩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미선
    체험존에서 청년의 근력, 악력, 지구력, 민첩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미선
  • 청년 플리마켓에서는 청년들이 핸드메이드 소품, 천연염색 스카프, 손수건 등을 판매했다. ⓒ김미선
    청년 플리마켓에서는 청년들이 핸드메이드 소품, 천연염색 스카프, 손수건 등을 판매했다. ⓒ김미선
  • 힐링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힐링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 휴식존에는 빈백, 의자 등을 놓아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휴식존에는 빈백, 의자 등을 놓아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 서울청년센터 강북, 강북구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유관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미선
  •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 체험존에서 청년의 근력, 악력, 지구력, 민첩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미선
  • 청년 플리마켓에서는 청년들이 핸드메이드 소품, 천연염색 스카프, 손수건 등을 판매했다. ⓒ김미선
  • 힐링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 휴식존에는 빈백, 의자 등을 놓아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① 강북구 청년축제 ‘청년의 발견’

강북구청 일대에서 펼쳐진 청년축제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청년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에는 청년단체와 성신여자대학교, 한신대학교 학생들과 청년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축제를 열었다.

유관기관 홍보부스에는 서울청년센터 강북, 강북구창업지원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네트워크가 참여해 관련 정보를 제공했고,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존(ZONE)은 챌린지존과 힐링부스로 나뉘어 진행했다. 챌린지존으로 청년의 근력, 악력, 지구력, 민첩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힐링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래 전주를 5초 듣고 맞추기도 하고, 영화 포스터를 보고 영화 제목을 맞추고, 눈코입 조합으로 된 사진을 보고 연예인을 맞추는 게임으로 즐거움까지 더했다.

청년 플리마켓은 청년들이 핸드메이드 소품, 천연염색 스카프, 손수건 등을 판매했다. 푸드존에는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시장 상인들도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공했다. 휴식존에는 빈백, 의자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 강북구청 앞마당에서 버스킹 댄스가 펼쳐졌다. ⓒ김미선
    강북구청 앞마당에서 버스킹 댄스가 펼쳐졌다. ⓒ김미선
  • 청년들이 화려하게 펼치는 버스킹 댄스 ⓒ김미선
    청년들이 화려하게 펼치는 버스킹 댄스 ⓒ김미선
  • 청년축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버스킹 댄스를 관람했다. ⓒ김미선
    청년축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버스킹 댄스를 관람했다. ⓒ김미선
  • 강북구청 앞마당에서 펼쳐진 버스킹 댄스였다. ⓒ김미선
    강북구청 앞마당에서 펼쳐진 버스킹 댄스였다. ⓒ김미선
  • 강북구청 앞마당에서 버스킹 댄스가 펼쳐졌다. ⓒ김미선
  • 청년들이 화려하게 펼치는 버스킹 댄스 ⓒ김미선
  • 청년축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버스킹 댄스를 관람했다. ⓒ김미선
  • 강북구청 앞마당에서 펼쳐진 버스킹 댄스였다. ⓒ김미선
또한 청년예술인과 힙합가수 공연 등을 준비했다. 강북구청 앞마당에 버스킹 댄스가 펼쳐진 시간에는 행사장에 모인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강북구 청년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존재를 발견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내용으로 구성해 청년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성북 청년의날 축제는 9월 21일에 진행되었다. ⓒ김미선
성북 청년의날 축제는 9월 21일에 진행되었다. ⓒ김미선

② 성북 청년의 날 축제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성북 청년 팔레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성북청년축제기획단을 모집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축제의 주제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정책홍보·체험·유관기관·오락존과 청년가게 플리마켓, 먹거리존, 쉼터를 운영해 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고립청년 지원사업, 청년지원 공간, 창업지원 정책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학생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성북구 관내 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까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성북구에서는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제공해 청년들이 청년지원 정책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 성북구 관내 대학교 동아리 밴드의 공연이었다. ⓒ김미선
    성북구 관내 대학교 동아리 밴드의 공연이었다. ⓒ김미선
  •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김미선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김미선
  • 지역상인들도 성북 청년의날 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김미선
    지역상인들도 성북 청년의날 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김미선
  • 청년들은 고민을 남기기도 했다. ⓒ김미선
    청년들은 고민을 남기기도 했다. ⓒ김미선
  • 성북구에는 청년지원공간이 여러 곳 있다. ⓒ김미선
    성북구에는 청년지원공간이 여러 곳 있다. ⓒ김미선
  • 성북구에서는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제공해 청년들이 청년지원 정책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성북구에서는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제공해 청년들이 청년지원 정책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 성북구 관내 대학교 동아리 밴드의 공연이었다. ⓒ김미선
  •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김미선
  • 지역상인들도 성북 청년의날 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김미선
  • 청년들은 고민을 남기기도 했다. ⓒ김미선
  • 성북구에는 청년지원공간이 여러 곳 있다. ⓒ김미선
  • 성북구에서는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제공해 청년들이 청년지원 정책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선
특히 성북구에서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미아초등학교 구간인 삼양로 거리 일대를 길음청년창업거리로 조성했다. 19~39세의 청년(예비)창업가들의 청년창업가게 입점을 지원해 청년들이 성북구에서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길음청년창업거리에 위치한 ‘공업사’청년들의 창업 실험을 위해 전시·판매 공간으로 청년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길음청년창업거리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가을, 청년창업가·예술가·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9월 29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별길의 내일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주민참여형 프리마켓인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개최한다.
  • 길음청년창업거리에서 두근두근 별길마켓이 펼쳐진다. ⓒ김미선
    길음청년창업거리에서 두근두근 별길마켓이 펼쳐진다. ⓒ김미선
  • 9월 29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두근두근 별길마켓이 열린다. ⓒ김미선
    9월 29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두근두근 별길마켓이 열린다. ⓒ김미선
  • 청년창업실험공간인 ‘공업사’는 청년들의 창업 실험을 위해 전시·판매한다. ⓒ김미선
    청년창업실험공간인 ‘공업사’는 청년들의 창업 실험을 위해 전시·판매한다. ⓒ김미선
  • 길음청년창업거리에서 두근두근 별길마켓이 펼쳐진다. ⓒ김미선
  • 9월 29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두근두근 별길마켓이 열린다. ⓒ김미선
  • 청년창업실험공간인 ‘공업사’는 청년들의 창업 실험을 위해 전시·판매한다. ⓒ김미선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가고 있다.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환기하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청년축제는 자치구별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모든 청년들이 고민을 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력과 도전으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청년정책 정보

시민기자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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