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휴식이 있는 숲! 서울시청 '서울림(林)'에 오세요!

시민기자 조수봉

발행일 2024.07.12. 16:05

수정일 2024.07.12. 16:44

조회 597

서울시청 1층 로비‘서울림(林)’으로 재탄생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서울시는 청사 1층 로비를 리모델링하고 내부 공모로 선발한 명칭들 중 청사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한 결과, ‘서울림(林)’으로 최종 결정했다. ‘서울림(林)’은 '서울+울림, 서로+어울림과 동시에 작은 숲(林)'을 뜻한다.

시청사 정문을 들어서면 마주 보이는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서울시 청사의 대명사인 수직정원과 더불어 곳곳에 실내 정원을 조성해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열린 민원실’ 주변에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을 전시하는 ‘서울시청 SeMA 컬렉션 라운지’도 운영 중이다. 그 외에도 서울림 책방 서가, 로봇카페, 포토 스폿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9층 ‘하늘광장’에 오르면 휴식 공간인 카페 ‘행복플러스가게’‘방(榜)’을 만난다. ‘방’은 시정과 시민참여 공모전 등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다. 카페 ‘행복플러스가게’는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층 미디어월에서는 ‘2024년 서울시청 미디어아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중 전민제 작가의 개인전 '서울 아이콘'이 전시되고 있다. 이 작품은 ▴'동행' ▴'매력' ▴'안전'이라는 서울 시정 핵심 키워드를 시리즈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 이어 미디어아트 공모전 선정 작품 중 4팀의 그룹전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팀의 개인전이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제 통상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들르던 시청사가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바뀌어 더욱 가깝게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 녹음 속에 앉아 로봇 바리스타가 만들어 주는 음료 한잔을 하는 여유를 느껴보자.
2013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서울시청 1층 로비의 수직정원 ©조수봉
2013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서울시청 1층 로비의 수직정원 ©조수봉
서울시청 1층 로비에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조수봉
서울시청 1층 로비에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조수봉
수직정원과 실내 정원, 해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폿 ©조수봉
수직정원과 실내 정원, 해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폿 ©조수봉
시청사 1층 로비 곳곳에 ‘서울림(林) 책방 서가’를 설치했다. ⓒ조수봉
시청사 1층 로비 곳곳에 ‘서울림(林) 책방 서가’를 설치했다. ⓒ조수봉
시청사 1층 로비의 안내데스크와 대형 LED 화면 ©조수봉
시청사 1층 로비의 안내데스크와 대형 LED 화면 ©조수봉
  • 시청사 1층의 ‘열린 민원실’은 편하고 신속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다. ©조수봉
    시청사 1층의 ‘열린 민원실’은 편하고 신속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다. ©조수봉
  • 열린 민원실의 키오스크를 이용해 간편하게 서울시 세입금을 납부할 수 있다. ⓒ조수봉
    열린 민원실의 키오스크를 이용해 간편하게 서울시 세입금을 납부할 수 있다. ⓒ조수봉
  • 열린 민원실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민원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조수봉
    열린 민원실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민원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조수봉
  • 시청사 1층의 ‘열린 민원실’은 편하고 신속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다. ©조수봉
  • 열린 민원실의 키오스크를 이용해 간편하게 서울시 세입금을 납부할 수 있다. ⓒ조수봉
  • 열린 민원실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민원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조수봉
  •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하는 ‘서울시청 SeMA 컬렉션 라운지’도 운영 중이다. ©조수봉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하는 ‘서울시청 SeMA 컬렉션 라운지’도 운영 중이다. ©조수봉
  • ‘서울시청 SeMA 컬렉션’ 작품 중 양주혜 작가의 '에피소드 숍 #3' ©조수봉
    ‘서울시청 SeMA 컬렉션’ 작품 중 양주혜 작가의 '에피소드 숍 #3' ©조수봉
  •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하는 ‘서울시청 SeMA 컬렉션 라운지’도 운영 중이다. ©조수봉
  • ‘서울시청 SeMA 컬렉션’ 작품 중 양주혜 작가의 '에피소드 숍 #3' ©조수봉
  • 미디어월에 전시 중인 전민제 작가의 '서울 아이콘 : 동행' 중 한 작품 ⓒ조수봉
    미디어월에 전시 중인 전민제 작가의 '서울 아이콘 : 동행' 중 한 작품 ⓒ조수봉
  • 전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매일 만나볼 수 있다. ⓒ조수봉
    전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매일 만나볼 수 있다. ⓒ조수봉
  • 동행, 매력, 안전이라는 서울 시정 핵심 키워드를 각각 담아낸 미디어아트를 전시 중이다. ⓒ조수봉
    동행, 매력, 안전이라는 서울 시정 핵심 키워드를 각각 담아낸 미디어아트를 전시 중이다. ⓒ조수봉
  • 미디어월에 전시 중인 전민제 작가의 '서울 아이콘 : 동행' 중 한 작품 ⓒ조수봉
  • 전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매일 만나볼 수 있다. ⓒ조수봉
  • 동행, 매력, 안전이라는 서울 시정 핵심 키워드를 각각 담아낸 미디어아트를 전시 중이다. ⓒ조수봉
  • 미디어월에 전시 중인 전민제 작가의 '서울 아이콘 : 매력' 중 한 작품 ⓒ조수봉
    미디어월에 전시 중인 전민제 작가의 '서울 아이콘 : 매력' 중 한 작품 ⓒ조수봉
  • 작가는 서울시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예술의 언어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다. ⓒ조수봉
    작가는 서울시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예술의 언어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다. ⓒ조수봉
  •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한 미디어월 ⓒ조수봉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한 미디어월 ⓒ조수봉
  • 미디어월에 전시 중인 전민제 작가의 '서울 아이콘 : 매력' 중 한 작품 ⓒ조수봉
  • 작가는 서울시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예술의 언어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다. ⓒ조수봉
  •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한 미디어월 ⓒ조수봉
  • 미디어월에 전시 중인 전민제 작가의 '서울 아이콘 : 안전' 중 한 작품 ⓒ조수봉
    미디어월에 전시 중인 전민제 작가의 '서울 아이콘 : 안전' 중 한 작품 ⓒ조수봉
  • 서울시청 로비에서 즐기는 미디어아트 ⓒ조수봉
    서울시청 로비에서 즐기는 미디어아트 ⓒ조수봉
  • 미디어아트 공모 당선작 그룹전, 개인전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조수봉
    미디어아트 공모 당선작 그룹전, 개인전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조수봉
  • 미디어월에 전시 중인 전민제 작가의 '서울 아이콘 : 안전' 중 한 작품 ⓒ조수봉
  • 서울시청 로비에서 즐기는 미디어아트 ⓒ조수봉
  • 미디어아트 공모 당선작 그룹전, 개인전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조수봉
  • 서울림 무인 ‘로봇카페’에서는 저렴하게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조수봉
    서울림 무인 ‘로봇카페’에서는 저렴하게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조수봉
  • ‘로봇카페’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을 한다. ⓒ조수봉
    ‘로봇카페’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을 한다. ⓒ조수봉
  • 무인 ‘로봇카페’의 로봇 바리스타 ⓒ조수봉
    무인 ‘로봇카페’의 로봇 바리스타 ⓒ조수봉
  • 음료를 마신 컵은 세척을 하여 ‘다회용 컵 반납기’를 통해 반납을 한다. ©조수봉
    음료를 마신 컵은 세척을 하여 ‘다회용 컵 반납기’를 통해 반납을 한다. ©조수봉
  • 세척한 다회용 컵을 ‘다회용 컵 반납기’를 통해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조수봉
    세척한 다회용 컵을 ‘다회용 컵 반납기’를 통해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조수봉
  • 서울림 무인 ‘로봇카페’에서는 저렴하게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조수봉
  • ‘로봇카페’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을 한다. ⓒ조수봉
  • 무인 ‘로봇카페’의 로봇 바리스타 ⓒ조수봉
  • 음료를 마신 컵은 세척을 하여 ‘다회용 컵 반납기’를 통해 반납을 한다. ©조수봉
  • 세척한 다회용 컵을 ‘다회용 컵 반납기’를 통해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조수봉
9층 하늘광장 카페 ‘행복플러스가게’는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조수봉
9층 하늘광장 카페 ‘행복플러스가게’는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조수봉
9층의 ‘방(榜)’은 시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다. ⓒ조수봉
9층의 ‘방(榜)’은 시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다. ⓒ조수봉

서울시청 서울림(林)

○ 위치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
○ 교통 :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4번 출구에서 200m (5번 출구는 현재 공사 중)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미디어아트 전시 '서울 아이콘'

○ 기간 : 2024. 7. 1. ~ 9. 30.
○ 장소 :  '서울림(林)' 미디어월
○ 운영시간 : 월·수·목·금요일 08:00~19:00, 화요일 08:00~21:00, 주말 09:00~18:00  
※30분 간격(매 시각 정시 및 30분)으로 약 10분간 상영

시민기자 조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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