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학원 안 다니고 서울대 들어가는 게 가능해?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4.03. 15:40

수정일 2024.04.03. 18:16

조회 2,559

혼공으로 서울대 가기...이게 가능한 이유
한때 ‘엄친아’, ‘엄친딸’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신기하게 엄마 친구의 아이들은 성격, 외모, 공부...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비현실적인 인물들이죠. 최근에 엄마 친구 자녀들을 능가하는 비현실적인 학생들을 접했습니다. 바로 학원 없이 공부해 좋은 대학에 간 친구들인데요, 몸이 아프고 집 안 사정이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서울런은 살짝 거들 뿐.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재종반에서 공부할 때
혼자 공부하면서 재수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불안함이 밀려왔다.  
서울런이 아니었으면 
내가 서울대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 
서울런으로 인강·교재비 지원받고 공부에 집중.
덕분에 지금은 
서울대학교 학생이 되었다. 
    - 오지연 (가명, 서울대학교 합격)
아버지 사업은 파산했고 
하루 10시간 이상 아르바이트 했다. 
구둣방의 서울런 포스터를 보는데 눈물이 났다. 
배움을 시작하니 꿈이 생겼다. 
서울런은 
어둠 끝에서 찾은 빛이었다. 
 - 박오섭 (가명, 서울대학교 합격)
폐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해 자퇴했다. 
병원비 지출이 커서 학원은 생각도 못했다. 
서울런은 어두운 터널에 한 줄기 빛이었다. 
병원 갈 때나 집에서나 꾸준히 공부했다. 
그 결과 수능에서 3개 틀리고 
의과대학에 합격했다. 
   - 이예슬(가명, 의과대학 합격)
일주일에 한 번 멘토링 시간을 기다렸다. 
부모님께 선뜻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도 
멘토 선생님께는 털어놓을 수 있다.  
일어나지 않는 일에 불안해 하지 말아야지! 
마음에 안정을 찾으니 
생활도 즐거워지고 성적도 올랐다!  
   - 정서윤 (가명, 2023년 수기공모)
교육사다리 복원 ‘서울런’ 통했다 

서울런 회원 대학 합격자 682명 
서울 내 11개 대학‧의약계열 합격자 122명 
특정 자치구 치우침 없이 합격생 배출 
<2024 서울런 진로‧진학 실태 조사 결과>
서울런 날개 달고 
네 꿈을 펼쳐봐!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학생에게 공적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공부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청소년에게 온·오프라인 멘토링 지원으로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지도관리와 상담, 커리큘럼까지 꼼꼼하게 관리하여 올바른 학습습관이 형성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가입대상
✓ 서울시 거주 만 6세 ~ 24세
✓ 소득기준대상, 학교밖, 다문화가족, 북한이탈 청소년

○ 누리집 : 서울런 ☞회원가입 등 이용안내
○ 고객센터 : 153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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