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제주겹산수국을 볼 수 있는 곳!
발행일 2021.06.22. 13:20
초록한 숲을 보며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곳 서울숲에는 제주겹산수국이 막 피어나고 있다. 서울숲 산책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숲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무도 많고 그늘도 많아서 피크닉 가기 딱 좋은 공원이다. 뜨거운 햇볕도 울창한 나무숲길에서는 살짝 자리를 피한다. 서울숲은 한강과 맞닿아 있는 공원으로, 공간 구성이 다양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숲은 교통편도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신분당선 서울숲 역에 내리면 바로 코앞이다.
서울숲은 뚝섬에 들어서 있다. 과거 1954년 서울 경마장이 개장되고 골프장으로도 이용됐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2005년 6월 처음으로 시민들에 개방된 서울숲 공원은 뉴욕 센트럴파크와 런던 하이드파크를 본 떠 도심 속 공원으로 조성됐다. 서울숲이 개장한지도 벌써 16년이 흘렀다. 서울숲 공원은 문화예술공원, 뚝섬생태숲, 자연체험학습장, 습지생태원, 한강공원 등 다섯 개의 테마로 조성된 공원이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넓기 때문에 한 번에 둘러보기에 쉽지 않다. 따라서 이번에는 사진 스팟 위주로 돌아봤다.
나무가 무성한 가로수 길을 따라, 흐르는 시냇물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산수국이 피어있다. 여름이 뿜어대는 자연내음을 느끼며 서울숲공원을 거닐었다. 제주도에 가지 않고도 제주겹산수국을 볼 수 있는 횡재도 했다. 마녀의 집도 포토존으로 추천하고 싶다. 마녀의 집 뒤에 위치한 느린 산책의 정원 수국길에서는 파란 수국과 분홍 수국, 흰 수국을 볼 수 있다. 이번 주말이면 서울숲 느린 산책의 정원 수국길에서 활짝 핀 수국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서울숲은 뚝섬에 들어서 있다. 과거 1954년 서울 경마장이 개장되고 골프장으로도 이용됐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2005년 6월 처음으로 시민들에 개방된 서울숲 공원은 뉴욕 센트럴파크와 런던 하이드파크를 본 떠 도심 속 공원으로 조성됐다. 서울숲이 개장한지도 벌써 16년이 흘렀다. 서울숲 공원은 문화예술공원, 뚝섬생태숲, 자연체험학습장, 습지생태원, 한강공원 등 다섯 개의 테마로 조성된 공원이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넓기 때문에 한 번에 둘러보기에 쉽지 않다. 따라서 이번에는 사진 스팟 위주로 돌아봤다.
나무가 무성한 가로수 길을 따라, 흐르는 시냇물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산수국이 피어있다. 여름이 뿜어대는 자연내음을 느끼며 서울숲공원을 거닐었다. 제주도에 가지 않고도 제주겹산수국을 볼 수 있는 횡재도 했다. 마녀의 집도 포토존으로 추천하고 싶다. 마녀의 집 뒤에 위치한 느린 산책의 정원 수국길에서는 파란 수국과 분홍 수국, 흰 수국을 볼 수 있다. 이번 주말이면 서울숲 느린 산책의 정원 수국길에서 활짝 핀 수국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들꽃정원에 루드베키아 꽃을 비롯한 들꽃이 잔잔하게 피어있다 ⓒ문청야
숲을 보며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곳, 서울숲 ⓒ문청야
설레는 마음으로 바라본 셀렘정원 ⓒ문청야
서울숲 내에 위치한 야외무대, 코로나가 지나가고 다양한 공연이 하루빨리 펼쳐지길 바란다 ⓒ문청야
군마상 주변에서 시민 한 분이 꽃을 보며 쉬고 있다 ⓒ문청야
조형물도 숲과 하나가 된 듯 보인다, 얼핏 숲을 담고 있는 그릇처럼 보이기도 한다 ⓒ문청야
그늘막 주변에도 식물이 잘라고 있다 ⓒ문청야
좌우로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 사이를 걸으며 일상의 고민을 잠시 내려놓자 ⓒ문청야
화려하지는 않고 잔잔한 산수국은 서울숲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문청야
오작교도 사진 스팟이다. 오작교를 넣어 사진으로 풍경을 담아보자 ⓒ문청야
산책로에 피어있는 백합꽃, 강렬한 색상의 백합 꽃은 향기도 좋다 ⓒ문청야
여름 꽃이 반겨주는 서울숲 산책로 ⓒ문청야
느린 산책의 정원 수국도 사진 스팟으로 좋다 ⓒ문청야
서울숲에서 제주도의 향기를 느낀다. 제주겹산수국을 보며 마음을 쉬게하자 ⓒ문청야
파란색 색감이 강렬한 제주겹산수국 ⓒ문청야
마녀의 집도 포토존으로 추천하고 싶다. 동화 속에 있는 것처럼 사진이 잘 나온다 ⓒ문청야
수국이 피어있는 서울숲 산책길 ⓒ문청야
아름다운 여름꽃 수국을 서울숲에서 볼 수 있다 ⓒ문청야
직선으로 멋지게 뻗어있는 은행나무들은 우리에게 좋은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문청야
습지생태원으로 가는 길목에 은행나무 숲이 있다 ⓒ문청야
한 폭의 그림처럼 보였던 연못가에서 사색에 빠진 시민 ⓒ문청야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좋았던 곳 ⓒ문청야
너른 초원, 가족마당에 커다란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다 ⓒ문청야
코로나가 종식되고 가족마당 잔디밭 무대에도 활기찬 공연이 펼쳐지길 기대해 본다 ⓒ문청야
거울연못 맞은 편에 조각공원이 있다ⓒ문청야
대표적인 사진 스팟 거울연못에 오늘의 주인공은 비둘기 두 마리이다 ⓒ문청야
꿀벌정원 주변에도 여름꽃이 피어있고 잔디마당에는 토끼풀이 가득했다 ⓒ문청야
갤러리정원에서는 탐스러운 하얀 수국을 볼 수 있다 ⓒ문청야
■ 서울숲
○ 위치 :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 휴무일 : 없음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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