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에 봄이 오나 봄…3월부터 전시·페스티벌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03.04. 14:55
‘노들섬’은 1970년대 이전에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였으나, 강변북로 건설 등 한강 개발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겼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노들섬을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지난 2019년 새롭게 문을 열었다.
2019년 9월 개관 이후, 겨울 스케이트장, 대규모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을 개최하며 활발하게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오랜 휴관 기간을 가졌다.
한편 휴관 기간에도 10cm, 가호 등 유명 뮤지션과 함께하는 온라인 비대면 공연 ‘노들 온-에어’과 야외 공간을 활용한 환경 조형물 전시 ‘디어디어’ 등을 진행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자 하였다.
3월부터 본격 운영을 재개하는 ‘노들섬’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시 ‘인투 더 포레스트(INTO THE FOREST)’ ▴2021 러브썸 페스티벌 ▴노들서가 ‘북캐’ 전시 등이다.
숲으로 가 볼까? 전시 ‘인투 더 포레스트(INTO THE FOREST)’
| 기간 : 2.18.~3.28.(월, 화 휴관) 12:00~20:00
| 장소 : 노들섬 스페이스455 갤러리1, 갤러리2
‘노들섬’과 ‘아트마이닝’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12:00~20:00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2021 러브썸 페스티벌
| 일시 : 2021.4.3.
| 장소 : 노들 라이브 하우스
| 출연진 : 가호,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엔플라잉, 예빛, Lacuna, SURL, 10cm
| 예약 : 노들섬 홈페이지(http://nodeul.org/) 및 예스24 티켓 (3월 5일부터)
또 다른 나를 찾아서...노들서가 전시 ‘북캐’
노들섬
○교통 : 9호선 노들역 2번출구로 나와 한강대교 방면으로 600m 이동
○공식 홈페이지 : http://nodeul.org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nodeul.seoul
○문의 : 02-74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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