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서울, 통합이미지 개발 활용

admin

발행일 2008.07.02. 00:00

수정일 2008.07.02. 00:00

조회 1,479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지정…브랜드 '나비효과' 모티브로 제작

서울시가 u(유비쿼터스)-City 사업에 대한 브랜드(BI)와 슬로건을 개발하면서, 유비쿼터스 서울을 알리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고객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통합이미지를 개발했다며, 이를 계기로 세계 최고의 유비쿼터스 도시로 나아가는 데 활기를 띨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개발된 u-Seoul 브랜드(BI)는 미세한 변화가 순식간에 확산되는 현상을 뜻하는 ‘나비효과’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는 세계 디지털 IT의 변화가 서울에서 시작되어 세계로 나아감을 의미하는 것으로, 나비의 역동적인 날개 짓은 디지털 서울의 개화를 향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 나비 상단에 표현한 청색과 적색의 디지털 웨이브는 새로운 문화·역사를 창조하는 수도 서울의 디지털 리더쉽을 상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슬로건은 편리한 삶과 행복한 미래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Touching Tomorrow’가 선정됐다. 이는 미래를 터칭하여 새로운 기술과 감동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u-Seoul 엠블렘과 슬로건은 디자인심의위원회 자문, 상표출원 관련 법률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시의 우수한 u-City 사업을 홍보 ·마케팅하고, 시민고객의 참여 분위기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U-Seoul 포럼 ·전시회 · 컨퍼런스 등 국내외 행사 및 각종 홍보물과 기념품에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모바일 포털, u-Tour, DMS 등 u-City 사업 추진

서울시는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한 세계최고의 전자정부를 조성하기 위해, u-Seoul 마스터플랜을 수립,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u-Seoul 마스터플랜은 ‘06년 5월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수립됐으며, 현재 복지·문화·환경·교통·산업·행정/도시관리 등 6대 분야 45개 과제가 마련됐다.

또한 모바일 포털, u-Tour, DMS, u-한강 및 은평뉴타운 u-City 등의 선도사업이 적극 시행하고 있다.

그중 시는 모바일포털(ⓜ서울702) 서비스로 시민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통로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특히 u-Tour 시스템은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관광 정보 제공 서비스로, 현재 주요명소에 u-Post 및 휴대 단말기 등이 구축 중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세계 IT 강국의 수도인 서울의 위상에 걸맞게 국ㆍ내외 타 도시와 차별화한 u-City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 정보화기획단 유시티추진담당관 ☎ 02-6361-3396

하이서울뉴스/조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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