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공예품 한 자리에
admin
발행일 2007.11.01. 00:00
서울시관 운영…우수 공예품 중소기업 12개사 작품 전시 ‘제37회 전국공예품대전’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무역컨벤션센터(SETEC) 대회의장 (3호선 학여울역 소재)에서 열린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전국공예품대전'은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출품한 공예품 중 수상작 위주로 전시된다. 또 공예품 판매, 공예체험교실 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경식씨의 '자연+기능(장신구)'이 대통령상에, 한기석씨의 '방향제 합'과 양점모씨의 '가-2007(목기그릇)' 등이 국무총리상에 각각 선정됐다. 이를 포함해 전국 16개 시도별 예선대회를 거친 공예품 205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서울의 우수한 전통공예품을 홍보하고자 행사장 안에 서울시관을 설치, 운영한다. 서울시관에는 금청아트를 비롯한 서울시 소재 우수 공예품 중소기업 12개사의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시는 전국공예품대전 본선 심사에서 가장 많은 수상작을 배출한 시도에 주어지는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이 대전에서 18점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이 행사를 통해 서울공예품의 홍보와 상품으로써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검증하고, 공예상품의 국내ㆍ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문의 ☎ 02-2222-3781 (전시사업팀)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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