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방서가 이렇게 예쁠 일? 세곡119안전센터

시민기자 오도연

발행일 2020.08.18. 17:32

수정일 2020.08.18. 17:32

조회 389

서울시는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1983년부터 건축문화와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가 및 시민을 시상하고 있다. 필자는 올해 38회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한 서울 강남구 세곡동119안전센터를 찾았다. 소방서가 이렇게 멋질 일인가 싶을 정도로 감탄이 절로 나온다. 세곡동 119안전센터는 소방서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사용하는 대신 동네 풍경과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공공건축으로 디자인했다. 전면에 설치된 숫자 119는 알루미늄 파이프를 이용해 만들어 이색적이다. 벽돌 소재의 박공 지붕은 친근한 동네 소방서의 이미지를 살렸다.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한 세곡동119안전센터 전면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한 세곡동119안전센터 전면 ©오도연


동네 골목의 풍경과 잘 어우러지게 디자인 된 세곡동119안전센터

동네 골목의 풍경과 잘 어우러지게 디자인 된 세곡동119안전센터 ©오도연


벽돌 소재의 박공 지붕은 친근한 동네 소방서의 이미지를 살렸다

벽돌 소재의 박공 지붕은 친근한 동네 소방서의 이미지를 살렸다 ©오도연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한 세곡동119안전센터 우측 측면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한 세곡동119안전센터 우측 측면 ©오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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