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무더위 식혀줄 한강 분수 쇼쇼쇼!
발행일 2020.07.24. 15:41
장마가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다. 뜨거웠던 한낮의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는 날이 제법 늘어간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다는 탁 트인 야외 나들이를 더욱 선호하고 있는 요즘,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색다른 피서법이 있어 추천한다.
여의도, 반포, 뚝섬 등 서울의 한강공원에서는 다양한 분수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음악 분수, 수상 분수 등 다양한 테마들로 분수쇼가 연출되어, 멋진 서울의 야경과 함께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다양한 모양으로 솟아오르는 물줄기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절로 시원함이 느껴진다. 이 여름이 가기 전, 온 가족이 집에서 제일 가까운 한강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 각양각색 한강 분수쇼와 함께라면, 올여름 무더위도 금세 잊힐 듯하다.
세계 최초 개폐식 수상무대와 함께 설치된 여의도한강공원의 '수상 분수' ©박우영
LED 조명과 영상들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멀티미디어 분수쇼를 연출한다 ©박우영
여의도한강공원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박우영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분수인 '물빛광장 분수' © 박우영
반포한강공원에서 볼 수 있는 '달빛 무지개 분수', 조명이 특히 아름답다 ©박우영
1,140m 길이의 무지개 분수는 세계 최장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박우영
뚝섬한강공원에 있는 '음악 분수'는 넓게 트인 수변 광장과 어우러진 바닥형 분수이다 ©박우영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흘러나와, 바라보는 눈과 듣는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음악 분수쇼 ©박우영
뚝섬한강공원 '음악 분수' 옆에서 만난 'I SEOUL U' ©박우영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