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재미교포와 함께 영어캠프
admin
발행일 2008.07.08. 00:00
노원구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영어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미교포 대학생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연다. 오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9박 10일간 삼육대학교 생활관에서 재미교포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미국 자매 대학생 모국봉사단’과 숙식을 같이 하며 다양한 생활영어 체험을 하게 될 영어캠프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관내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남ㆍ여 24명씩 총 48명을 모집한다. 구와 삼육대가 참가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이번 캠프는 △현재의 중ㆍ고등학교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한 내용중심교육 △캠프신문 만들기, 영어노래 배우기, 영화감상, 연극공연,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 △영어일기 쓰기, 하루 삶 나누기로 구성된 생활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셀프스터디 등 실용영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딱딱한 강의 중심이 아닌 또래의 원어민 대학생들과 주어진 과업을 자연스럽게 수행하는 소수정예 24시간 집중프로그램으로 소그룹 활동과 기숙생활을 통해 외국문화에 대한 실제적 이해와 생활속 멘토링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그린웨이 조성사업은 녹화거리 조성과 주변아파트 담장개방 및 열린 녹지조성, 학교공원화 사업을 복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는 이번 완공된 신길6동 그린웨이를 통해 차량 통행 위주의 삭막한 거리가 누구나 휴식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대표적인 산책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950-4356 (노원구청 교육진흥과) 하이서울뉴스/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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