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공해 전기차'로 공원 관리한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2.04. 00:00
■ 차량에 공원별 캐릭터 부착하여
홍보 서울시는 공원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무공해 전기 자동차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트럭과 오토바이로 공원을 관리하는 현행 방식은 오히려 매연이 발생하는 한편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용 동선에 혼란을 야기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먼저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시민의 숲, 여의도공원 등 4개 공원 관리에 무공해 전기 자동차와 순찰용 오토바이를 구매하여 올 7월부터 시범 운행하기로 하였다.
또 연말까지 6개월간 무공해 차량을 이용한 결과를 분석하여 활용효과가 높으면 내년에는 다른 공원으로도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 푸른도시국 최광빈 과장은 “차량에 공원별 특색 있는 캐릭터를 부착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공원지역 전체가 녹지대(그린-존)가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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