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랑인의 멘토링
admin
발행일 2007.09.18. 00:00
서울복지재단, 2007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공모 결과 61개 가운데 7개 프로그램 선정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용한 부랑인 시설 여성 생활인의 인식개선 및 사회적 유대감 형성 네트워크 구축’이 2007 사회복지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서울복지재단은 18일 2007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공모결과 61개 프로그램이 응모한 가운데 7개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재단이 ‘사회적 자본의 형성과 개발’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 영보자애원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용한 부랑인 시설 여성 생활인의 인식개선 및 사회적 유대감 형성 네트워크 구축’이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작 선정과 관련 서울복지재단 관계자는 “6백여명의 여성 부랑인이 생활하는 시설에서 20대 정신지체청년들을 대상으로 성인의 역할모델을 할 수 있는 멘토를 선정, 월2회 멘토링 토요학교를 운영한 결과 멘토와 멘티의 공고한 신뢰관계가 구축되어 심리사회 적응력 향상과 자립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프로그램의 효과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밖에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노인자살예방통합지원 프로그램’,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의 ‘강북지역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치료재활사업’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서울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복지시설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 보급하기 위해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07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한편 서울복지재단은 19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07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을 받는 영보자애원 외 3개 기관의 사례발표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형용 박사가 ‘사회적 자본의 형성과 사회복지’를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사회복지 관계자 1백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 ☎ 02-2011-0432 | ||
하이서울뉴스/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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