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숲캉스'는 여기로 결정! 피톤치드 가득 남산 '한국숲정원'

시민기자 조수봉

발행일 2026.07.09. 15:49

수정일 2026.07.09. 15:49

조회 97

휴양과 휴식·전통과 문화·자연과 생태 등 3개 테마로 만나는 11개의 정원
지난 6월 27일,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남산 야외식물원이 남산 ‘한국숲정원’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이번에 문을 연 한국숲정원은 기존의 정원 조성 개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국의 유명한 숲과 정원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그에 더해 자연미와 정원 문화를 가미한 전통 숲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 [관련 기사] 남산에서 만나는 '담양·제주 전통숲'…한국숲정원 개방

한국숲정원은 우선 ▴‘휴양과 휴식의 숲정원’ ▴‘전통과 문화의 숲정원’ ▴‘자연과 생태의 숲정원’세 개의 테마를 정하고 각각의 테마에 맞는 모두 11개의 정원을 조성했다. ‘휴양과 휴식의 숲정원’에는 ▴남산마루 ▴은행나무뜰 ▴솔숲마당을, ‘전통과 문화의 숲정원’에는 ▴영지원(影池園) ▴지당원(池塘園) ▴무궁화원을, ‘자연과 생태의 숲정원’에는 ▴죽림원(竹林園) ▴이끼원 ▴솔숲원 ▴매화원 ▴철쭉동산을 그리고 한국숲정원 입구에는 웰컴정원을 조성했다. 그 외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팔도소나무단지’도 둘러볼 수 있다.
  • ‘남산 야외식물원’이 ‘남산 한국숲정원’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조수봉
    ‘남산 야외식물원’이 ‘남산 한국숲정원’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조수봉
  • 한국숲정원 입구의 웰컴정원 ©조수봉
    한국숲정원 입구의 웰컴정원 ©조수봉
  • ‘남산 야외식물원’이 ‘남산 한국숲정원’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조수봉
  • 한국숲정원 입구의 웰컴정원 ©조수봉

① 휴양과 휴식의 숲정원

‘휴양과 휴식의 숲정원’은 ‘남산마루’, ‘은행나무뜰’, ‘솔숲마당’ 등 자연 속 휴식과 조망,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세 개의 정원으로 조성됐다. ▴남산마루는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서울 도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 공간이다. 철제 그레이팅 데크와 투명 난간을 적용해 남산의 숲과 서울 도심 풍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은행나무뜰은 우람한 은행나무 그늘에 마련된 쉼터이며 ▴솔숲마당은 웰컴가든 겸 소나무 숲과 어울린 돌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 ‘남산마루’는 서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다. ©조수봉
    ‘남산마루’는 서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다. ©조수봉
  • 남산마루는 철제 그레이팅 데크와 투명 난간을 적용해 전망 조건이 뛰어나다. ©조수봉
    남산마루는 철제 그레이팅 데크와 투명 난간을 적용해 전망 조건이 뛰어나다. ©조수봉
  • 남산마루는 강진 다산초당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조수봉
    남산마루는 강진 다산초당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조수봉
  • 맑은 날 남산마루에서는 관악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조수봉
    맑은 날 남산마루에서는 관악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조수봉
  • ‘남산마루’는 서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다. ©조수봉
  • 남산마루는 철제 그레이팅 데크와 투명 난간을 적용해 전망 조건이 뛰어나다. ©조수봉
  • 남산마루는 강진 다산초당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조수봉
  • 맑은 날 남산마루에서는 관악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조수봉
은행나무 숲에 마련된 ‘은행나무뜰’ ©조수봉
은행나무 숲에 마련된 ‘은행나무뜰’ ©조수봉
  • ‘솔숲마당’은 웰컴가든 겸 휴식 공간이다. ©조수봉
    ‘솔숲마당’은 웰컴가든 겸 휴식 공간이다. ©조수봉
  • 돌의자가 설치된 솔숲마당 ©조수봉
    돌의자가 설치된 솔숲마당 ©조수봉
  • ‘솔숲마당’은 웰컴가든 겸 휴식 공간이다. ©조수봉
  • 돌의자가 설치된 솔숲마당 ©조수봉

②전통과 문화의 숲정원

‘전통과 문화의 숲정원’은 옛 선비들이 풍류를 즐긴 공간인 정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지원’, ‘지당원’, ‘무궁화원’ 등 세 개의 정원으로 조성됐다. ▴영지원은 담양의 명옥헌(鳴玉軒)을 모티브로 하여 잔잔한 연못에 배롱나무와 숲의 풍경이 비쳐 한국 전통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며 ▴지당원은 대나무 숲과 연못이 어우러진 풍류 공간을 연출했다. 정자의 유리 지붕은 외부의 풍경이 자연스레 투사되며 뜨거운 볕을 차단할 수 있는 ‘프릿 글라스’를 적용했다. 시민들은 지당원 옆으로 난 맨발 길을 걸으며 남산의 자연과 직접 접촉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무궁화원은 남산 제 모습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된 무궁화동산이다.
  • ‘영지원’은 담양의 명옥헌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조수봉
    ‘영지원’은 담양의 명옥헌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조수봉
  • 숲과 배롱나무가 반영되는 영지원의 연못 ©조수봉
    숲과 배롱나무가 반영되는 영지원의 연못 ©조수봉
  • ‘영지원’은 담양의 명옥헌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조수봉
  • 숲과 배롱나무가 반영되는 영지원의 연못 ©조수봉
  • 담양 소쇄원을 모티브로 조성한 ‘지당원’ ©조수봉
    담양 소쇄원을 모티브로 조성한 ‘지당원’ ©조수봉
  • 남산의 맑은 물이 모여든 지당원의 연못 ©조수봉
    남산의 맑은 물이 모여든 지당원의 연못 ©조수봉
  • 지당원 정자의 유리 지붕은 풍경은 투사하고 볕은 차단하는 ‘프릿 글라스’를 적용했다. ©조수봉
    지당원 정자의 유리 지붕은 풍경은 투사하고 볕은 차단하는 ‘프릿 글라스’를 적용했다. ©조수봉
  • 지당원을 둘러싼 청량한 대나무 숲 ©조수봉
    지당원을 둘러싼 청량한 대나무 숲 ©조수봉
  • 담양 소쇄원을 모티브로 조성한 ‘지당원’ ©조수봉
  • 남산의 맑은 물이 모여든 지당원의 연못 ©조수봉
  • 지당원 정자의 유리 지붕은 풍경은 투사하고 볕은 차단하는 ‘프릿 글라스’를 적용했다. ©조수봉
  • 지당원을 둘러싼 청량한 대나무 숲 ©조수봉
  • 무궁화나무가 식재된 무궁화원 ©조수봉
    무궁화나무가 식재된 무궁화원 ©조수봉
  • 야자 매트로 조성된 무궁화원 내의 산책로는 상부의 살구나무 쉼터로 연결된다. ©조수봉
    야자 매트로 조성된 무궁화원 내의 산책로는 상부의 살구나무 쉼터로 연결된다. ©조수봉
  • 무궁화나무가 식재된 무궁화원 ©조수봉
  • 야자 매트로 조성된 무궁화원 내의 산책로는 상부의 살구나무 쉼터로 연결된다. ©조수봉

③ 자연과 생태의 숲정원

‘자연과 생태의 숲정원’에는 ‘죽림원’, ‘이끼원’, ‘솔숲원’, ‘매화원’, ‘철쭉동산’ 등 모두 5개의 정원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죽림원은 쭉 뻗은 대나무 숲 사이로 빛과 바람 그리고 소리가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이끼원은 고요함과 여백의 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주도 곶자왈의 풍경을 모티브로 삼았다. ▴솔숲원은 남산의 소나무 숲을 활용한 치유 공간이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을 함께 조성해 숲이 간직한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매화원은 남산 제 모습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된 매화나무동산이며 ▴철쭉동산은 둥근 형태로 가꾸어진 철쭉나무들이 인상적이다.
  • 대나무 숲으로 조성된 ‘죽림원’은 담양 죽녹원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조수봉
    대나무 숲으로 조성된 ‘죽림원’은 담양 죽녹원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조수봉
  •  죽림원 대나무 숲을 따라 맨발 황톳길이 조성됐다. ©조수봉
    죽림원 대나무 숲을 따라 맨발 황톳길이 조성됐다. ©조수봉
  • 죽림원 맨발 황톳길의 세족장 ©조수봉
    죽림원 맨발 황톳길의 세족장 ©조수봉
  • 대나무 숲으로 조성된 ‘죽림원’은 담양 죽녹원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조수봉
  •  죽림원 대나무 숲을 따라 맨발 황톳길이 조성됐다. ©조수봉
  • 죽림원 맨발 황톳길의 세족장 ©조수봉
  • 비단 이끼, 서리 이끼, 강원도 화천에서 온 관중 등을 볼 수 있는 ‘이끼원’ ©조수봉
    비단 이끼, 서리 이끼, 강원도 화천에서 온 관중 등을 볼 수 있는 ‘이끼원’ ©조수봉
  • 이끼원은 제주도 곶자왈의 풍경을 모티브로 삼았다. ©조수봉
    이끼원은 제주도 곶자왈의 풍경을 모티브로 삼았다. ©조수봉
  •  이끼원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 ©조수봉
    이끼원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 ©조수봉
  • 비단 이끼, 서리 이끼, 강원도 화천에서 온 관중 등을 볼 수 있는 ‘이끼원’ ©조수봉
  • 이끼원은 제주도 곶자왈의 풍경을 모티브로 삼았다. ©조수봉
  •  이끼원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 ©조수봉
  • ‘솔숲원’은 소나무 숲과 1.1km의 맨발 길을 활용한 어싱(earthing) 체험 공간이다. ©조수봉
    ‘솔숲원’은 소나무 숲과 1.1km의 맨발 길을 활용한 어싱(earthing) 체험 공간이다. ©조수봉
  •  솔숲원은 울진 금강소나무 숲을 모티브로 삼았다. ©조수봉
    솔숲원은 울진 금강소나무 숲을 모티브로 삼았다. ©조수봉
  • ‘솔숲원’은 소나무 숲과 1.1km의 맨발 길을 활용한 어싱(earthing) 체험 공간이다. ©조수봉
  •  솔숲원은 울진 금강소나무 숲을 모티브로 삼았다. ©조수봉
 남산 제 모습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된 매화나무 정원인 ‘매화원’ ©조수봉
남산 제 모습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된 매화나무 정원인 ‘매화원’ ©조수봉
둥근 형태로 가꾸어진 철쭉나무들이 인상적인 ‘철쭉동산’ ©조수봉
둥근 형태로 가꾸어진 철쭉나무들이 인상적인 ‘철쭉동산’ ©조수봉
  •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팔도소나무단지’ ©조수봉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팔도소나무단지’ ©조수봉
  • 팔도소나무단지에서는 속리산 정이품송의 장자목(長子木)도 만날 수 있다. ©조수봉
    팔도소나무단지에서는 속리산 정이품송의 장자목(長子木)도 만날 수 있다. ©조수봉
  •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팔도소나무단지’ ©조수봉
  • 팔도소나무단지에서는 속리산 정이품송의 장자목(長子木)도 만날 수 있다. ©조수봉

남산 한국숲정원

○ 위치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59-16 (기존 남산 야외식물원 일대)
○ 교통
-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2번 출구에서 보도 25분
- 402·405번 버스 이용, 하얏트호텔 정거장 하차
○ 구성 : 3만 ㎡ 규모 (▴전통과 문화 ▴자연과 생태 ▴휴양과 휴식 3개 테마, 11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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