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봉사, '반려견 순찰대' 모집 중!
발행일 2026.05.07. 13:30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순찰 산책에 나서며 한껏 신이 난 반려견 ©이다현
‘서울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현장. 순찰대 조끼를 늠름하게 착용한 수많은 반려견과 견주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2년 전, 우리집 반려견 '김유월'과 함께 ‘서울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한 적이 있다. 평소라면 무심코 지나쳤을 골목길도, 순찰대 조끼를 입은 반려견과 발을 맞춰 걷다 보니, 어느새 동네 구석구석을 더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살피게 되었다.
올해도 ‘서울 반려견 순찰대’가 2026년 신규 대원을 5월 20일까지 모집 중이다. 반려견과의 유대감을 다지는 한편, 평범한 산책도 특별한 여정이 되는 특별했던 경험이 좋았던 터라, 더 많은 반려견과 견주들이 ‘서울 반려견 순찰대’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관련 사업을 소개해 본다. ☞ [관련 기사] 동네 안전, 걱정 말개! '서울 반려견 순찰대' 신규 대원 모집
올해도 ‘서울 반려견 순찰대’가 2026년 신규 대원을 5월 20일까지 모집 중이다. 반려견과의 유대감을 다지는 한편, 평범한 산책도 특별한 여정이 되는 특별했던 경험이 좋았던 터라, 더 많은 반려견과 견주들이 ‘서울 반려견 순찰대’에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관련 사업을 소개해 본다. ☞ [관련 기사] 동네 안전, 걱정 말개! '서울 반려견 순찰대' 신규 대원 모집

2년 전,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로 위촉되며 받았던 위촉장 및 활동품 ©이다현

2년 전, 반려견을 번쩍 들어 올리며 화합을 다졌던 순찰대 발대식 현장 모습 ©이다현
애정 어린 시선 속 동네를 지키는 반려견 순찰대
반려견과 함께 걷다 보면 때로는 이유 없이 따가운 시선을 받을 때도 있다. 하지만 반려견 순찰대 조끼를 입고 동네를 누빌 때면, 주민들이 미소를 지으며 “기특하다”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곤 했다. 동네 이곳저곳을 다니며 안전을 살피고 모니터링을 하는 역할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반려견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성동구의 명물이 된 순찰견 ‘호두’처럼, 우리집 강아지도 동네의 유명 인사이자 사회에 보탬이 되는 훌륭한 일원이 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반려견 순찰대 조끼와 이름표를 단정하게 착용하고 동네 순찰을 다니곤 했다. ©이다현
반려견 순찰대, 생활 불편 신고부터 범죄 예방까지 대활약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불과 64팀으로 첫발을 내디뎠던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놀라울 만큼 성장했다. 지난해인 2025년에는 무려 1,529팀이 활동하며 연간 8만 3,345회의 동네 순찰을 진행했다고 한다.
반려견 순찰대의 활약은 수치로도 분명히 드러난다. 주취자나 접촉 사고 등 112 긴급 신고 153건을 비롯해 가로등 파손이나 보도블록 훼손 등 120 생활 불편 신고 1,703건 등 총 1,856건의 위험 및 불편 요소를 발견해 신고했다. 다양한 불편 사항을 찾아내고 공공시설을 살피는 등 주민이 스스로 거주지 주변을 자치적으로 감시하는 순기능이 자리 잡은 것이다.
반려견 순찰대의 활약은 수치로도 분명히 드러난다. 주취자나 접촉 사고 등 112 긴급 신고 153건을 비롯해 가로등 파손이나 보도블록 훼손 등 120 생활 불편 신고 1,703건 등 총 1,856건의 위험 및 불편 요소를 발견해 신고했다. 다양한 불편 사항을 찾아내고 공공시설을 살피는 등 주민이 스스로 거주지 주변을 자치적으로 감시하는 순기능이 자리 잡은 것이다.

전용 앱으로 동선을 기록하며 동네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었다. ©이다현

동네 구석구석까지 꼼꼼히 살피며 안전을 지키는 반려견 순찰대 ©이다현
우리 강아지도 '반려견 순찰대'로 임명될 시간!
서울시에 거주하며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 보호자라면 누구나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반려견 순찰대에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에서는 지원 동기와 동물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하며, 합격 팀을 대상으로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북서울꿈의숲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차 현장 심사가 진행된다. 현장 심사에서는 보호자 따라 걷기, ‘앉아·기다려’ 등 기본 명령 수행 능력, 사람이나 대형견 등 외부 자극에 대한 반려견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제도가 한층 내실 있게 개편되었다. 6월부터는 자치구별 합동 순찰 캠페인이 운영되며, 경찰서와의 합동 순찰 시에는 전문 훈련사가 직접 동행해 순찰 안전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활동 시작 전 전체 대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이수 의무제가 신설되었다. 선발된 대원들에게는 순찰 용품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팀에게는 표창 혜택도 제공된다.
올해는 제도가 한층 내실 있게 개편되었다. 6월부터는 자치구별 합동 순찰 캠페인이 운영되며, 경찰서와의 합동 순찰 시에는 전문 훈련사가 직접 동행해 순찰 안전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활동 시작 전 전체 대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이수 의무제가 신설되었다. 선발된 대원들에게는 순찰 용품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팀에게는 표창 혜택도 제공된다.

1치 서류심사에서 합격하면 2차 현장심사를 거친다. ©이다현
일석이조 혜택! 봉사 시간 인정부터 포인트 기부까지
단순한 산책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반려견 순찰대 활동은 참여자에게 뜻 깊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활동 내역이 정식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선발된 대원들은 거주지 내 개별 순찰, 지역 경찰과의 합동 순찰, 사전 교육 이수 등의 활동을 통해 1일 최대 8시간까지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누적 순찰 134시간, 217회를 달성한, 우리집 반려견의 자랑스러운 순찰대 활동 기록 ©이다현
재미와 보람을 더하는 전용 앱의 기능도 눈길을 끈다. 누적 순찰 거리에 따라 ‘순찰대 지킴이(300km)’, ‘순찰대 경계자(600km)’ 등으로 등급이 올라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산책을 하며 차곡차곡 쌓인 순찰 포인트는 전용 앱의 ‘기부하기’ 기능을 통해 원하는 곳에 전달할 수 있다. 우리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봉사 활동인 셈이다.
반려견 순찰대는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산책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내가 사는 동네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완벽한 ‘일석이조’의 활동이다. 올봄, 동네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담아 주저 없이 반려견 순찰대에 지원해 보길 적극 추천한다.
반려견 순찰대는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산책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내가 사는 동네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완벽한 ‘일석이조’의 활동이다. 올봄, 동네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담아 주저 없이 반려견 순찰대에 지원해 보길 적극 추천한다.

2026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신규 대원 모집 공식 포스터 ©서울시
2026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모집
○ 기간 : 2026년 4월 16일~ 5월 20일
○ 모집대상 : 서울시에 거주하는 동물등록 반려인
○ 선발대상 : 지역 방범 활동·반려 문화 정착·봉사활동 관심자, 주 1회 이상 반려견 산책이 가능한 반려인
※ 맹견 및 미성년자 신청 불가, 강아지 유모차 이용 보호자 신청 가능
○ 선발기준 : 1차 서류심사(지원동기 심사), 2차 실습심사(1km 이내의 산책 코스 수행 여부 심사)
○ 심사일정 : 2026년 5월 23~24일 10:00~17:00
○ 심사장소 : 북서울꿈의숲, 여의도한강공원
○ 합격발표 : 2026년 5월 26일 이후 개별 안내 문자
○ 반려견순찰대 누리집
○ 모집대상 : 서울시에 거주하는 동물등록 반려인
○ 선발대상 : 지역 방범 활동·반려 문화 정착·봉사활동 관심자, 주 1회 이상 반려견 산책이 가능한 반려인
※ 맹견 및 미성년자 신청 불가, 강아지 유모차 이용 보호자 신청 가능
○ 선발기준 : 1차 서류심사(지원동기 심사), 2차 실습심사(1km 이내의 산책 코스 수행 여부 심사)
○ 심사일정 : 2026년 5월 23~24일 10:00~17:00
○ 심사장소 : 북서울꿈의숲, 여의도한강공원
○ 합격발표 : 2026년 5월 26일 이후 개별 안내 문자
○ 반려견순찰대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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