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 쉽게, 정보는 편하게! 휠체어 승하차·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6.04.20. 15:25

수정일 2026.04.20. 16:48

조회 112

교통약자의 이동과 정보 접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교통약자의 이동과 정보 접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교통약자의 이동과 정보 접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장애인의 지하철 이용을 돕는 승·하차 지원부터 전동보장구 충전소 정보 통합,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까지! 일상의 안전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을 알아본다. 
교통카드 키오스크 및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
교통카드 키오스크 및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
 ① 휠체어 승하차 등 교통약자 편의 확대

서울교통공사는 ‘2026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교통약자 편의 제고를 위해 안내 인력을 1300여 명 규모로 확대한다. 현재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고객센터 또는 고객안전실에 유선으로 지원 요청을 하면 역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직접 휠체어 탑승 고객의 열차 승하차를 지원한다.

아울러 공사는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Barrier-Free) 설계를 적용한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273개 역사에 446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디지털 기반 서비스도 강화되고 있다. 승강편의시설 고장 여부를 안내하는 문자서비스는 25년 12월 기준 약 2,000명이 이용 중이며, ‘또타지하철’ 앱( 구글플레이 | 앱 스토어 )을 통해 승강장 연단 간격, 출구 엘리베이터 위치 등 이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집 : 서울교통공사
스마트서울맵에서 전동보장구 충전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서울맵에서 전동보장구 충전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② 전동보장구 충전소 위치 찾기 서비스

전동보장구 충전소 위치 찾기도 한결 편해진다. 서울시는 충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서울맵, 서울동행맵 및 열린데이터 광장 세 곳의 자료를 연계하여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이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비했다.

전동보장구는 장애인이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로 외출시 배터리가 부족하면 인근의 충전소를 이용해야 하는 만큼, 정확한 충전소 정보는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서울 전역에 약 700대의 급속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시는 전동보장구 충전소 관련 제공되는 정보 내용을 운영시간, 상세 위치, 관련 연락처, 동시 충전 가능 대수, 부가서비스(공기 주입·휴대전화 충전 등)로 일원화했다.

이어 스마트서울맵을 중심으로 서울동행맵 및 서울열린데이터 광장 자료가 연계되도록 하여, 전동보장구 충전소와 관련해 세 개의 사이트에서 동일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컴퓨터 및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서울맵과 모바일에서 앱 형태로 제공되는 서울동행맵에서는 서울 전역에 설치된 전동보장구 충전소 위치를 지도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map)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서는 전동보장구 충전소 관련 정보를 엑셀 등의 파일 형태로 제공하여 각종 분석·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소(시트)
5월 7일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신청이 시작된다.
5월 7일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신청이 시작된다.
 ③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2026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약 7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기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각·지체·뇌병변·청각·언어 등 등록장애인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보급 기기는 총 128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와 문자 인식(OCR) 기기 등 61종, 지체·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특수 입력장치 등 19종,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영상통신기기 등 48종이 포함된다. 신청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일반 장애인은 제품 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94%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50만 원 이상의 제품에 대해서는 사전 방문 상담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실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뒤 보급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자치구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다. 대상자는 장애 정도와 소득 수준, 기존 지원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누리집 : 정보통신보조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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