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근무해도 안심! '소상공인안심벨' 신청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6.08.07. 15:31

수정일 2026.08.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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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인 점포와 한시적 1인 근무 점포에 지원하던 ‘소상공인안심벨’을 여성 소상공인까지 확대 지원한다. 안심벨은 위급 시 버튼만 누르면 경광등과 경고음이 작동하고 CCTV 관제센터·경찰과 연계되어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상시 가능하며 자부담금은 2만 원이다.
1인 점포·한시적 1인 근무 점포·여성 소상공인 지원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소상공인안심벨’ 지원대상이 1인 점포에서 여성 소상공인까지 확대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소상공인안심벨’ 지원대상이 1인 점포에서 여성 소상공인까지 확대된다.
여직원 혼자 가게를 보는 시간이 많아 불안했는데, 1인 점포가 아니라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아쉬웠어요.
1인 점포는 아니지만 안전장치가 필요한 소상공인은 적지 않다. 서울시가 이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안심벨’ 지원 대상을 기존 1인 점포와 한시적 1인 근무 점포에서 여성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

‘소상공인안심벨’은 점포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 하나로 긴급 신고가 가능한 장비다. 비상벨을 누르면 점포 외부 경광등이 점멸하고 경고음이 울리며, 자치구 CCTV 관제센터와 연결돼 필요하면 경찰 출동까지 연계한다.
소상공인안심벨 신청 시 제공되는 지원 물품
소상공인안심벨 신청 시 제공되는 지원 물품
실제로 안심벨은 주취자 난동이나 손님의 위협 등 다양한 상황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2024년 도입 이후 지금까지 안심벨을 통한 신고는 총 2,891건, 이 가운데 경찰 출동으로 이어져 상황이 해결된 사례는 50건이다. 

올해 5월에도 60대 여성이 운영하는 한 분식집에서 위협을 가하는 사람이 있어 안심벨을 작동하자, 가해자가 경광등 소리를 듣고 도주했고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마무리한 사례가 있었다. 이 밖에도 주취자의 행패나 만취자의 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됐다.

서울시 누리집에서 상시 신청 가능

이번 지원 확대에 따라 기존 1인 점포와 한시적 1인 근무 점포뿐 아니라 여성 소상공인도 안심벨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미용실, 네일숍, 음식점, 카페처럼 시민과 접점이 많고 단독 근무나 야간 영업이 잦은 점포의 안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안심벨’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자부담금은 2만 원이다.

소상공인안심벨 신청 안내

○ 지원대상 : 서울시 내 1인 점포 및 여성 소상공인
  ※ 2인 이상이라도 교대근무 등으로 한시적 1인 근무하는 경우 지원 가능
○ 지원물품 : 경광등, 비상벨, 스마트허브, 사인보드 등 4종
○ 자부담금 : 2만원
○ 신청기간 : 26.2.13 ~ 연중 상시 접수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
○ 신청방법 : 서울시 누리집
  ※ 신청 전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을 준비해 주세요. (발급년도 무관)
서울시는 신청을 통한 일반 지원과 함께 서울경찰청, 자치구 등과 협력해 특별공급(무료)​도 병행한다. 경찰의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발굴한 범죄취약 지역과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안전 수요가 높은 지역에 집중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안심경광등’의 명칭을 ‘소상공인안심벨’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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