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다리 아래서 영화 한 편! '다리밑 영화관' 무료 상영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6.08.03. 14:53

여의도·뚝섬·광나루 한강공원에 야외 영화관 조성
8월 8일과 8월 15일에는 세 곳 모두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8월 22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하부에서만 운영한다.
올해는 최신 화제작부터 광복절 특별상영작, 가족 관람객을 위한 애니메이션까지 총 7편의 작품을 장소별 특성에 맞춰 선보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1관 :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에서는 음악, 로맨스 등 대중적인 스토리의 영화와 광복절 특별상영작을 선보인다.
8월 8일에는 현실 공감 연애 스토리로 상반기 국내영화 흥행을 이끈 「만약에 우리(2025)」를 시작으로, 8월 15일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하얼빈(2024)」을 상영한다. 8월 22일에는 한국 최초 치어리딩을 소재로 한 영화인 「빅토리(2024)」를 상영해 관람객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1관의 모든 영화는 영문 자막 버전으로 상영해 외국인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층도 많이 찾는 2관 :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 8월 8일에는 대만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 가운데 대만으로 역수출한 최초의 한국 영화 「청설(2024)」을, 8월 15일에는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2위에 오른 화제작 「왕과 사는 남자(2026)」을 상영한다.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3관 : 광나루한강공원 천호대교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체관람가 영화를 선정했다. 8월 8일에는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의 30주년 기념작 「와일드 로봇(2024)」을, 8월 15일에는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주인공이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영화 「원더(2017)」를 상영한다.
‘한강 다리밑 영화관’은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야외 상영의 특성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각 영화의 상영 등급을 사전에 확인해 관람에 유의해야 한다.

각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는 선착순 3백 명을 대상으로 ‘2026 한강 다리밑 영화관’ 기념 티켓을 배부하고, 선착순 2백 명을 대상으로 SNS에 ‘한강 다리밑 영화관’을 인증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영화’, ‘광복절’ 주제의 스티커 체험도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1관 :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와 ‘2관 :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는 8월 15일부터 야간 운항을 확대하는 한강버스로 이동이 가능해 더욱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다. 또한 여의도와 뚝섬한강공원에 설치된 배달존에서 ‘서울배달+땡겨요’로 음식을 주문하면 특별 할인 이벤트의 혜택도 누릴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누리집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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