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들어온 로봇! 서울AI페스티벌 2026에서 만난 피지컬 AI의 세계
발행일 2026.03.04. 10:02

2026 서울 AI 페스티벌 DDP 입구 © 김경선

서울AI페스티벌 입구에서 발견한 전시 주제 'AI가 내게 말을 걸었다' © 김경선

서울AI페스티벌의 인기를 실감한 현장의 모습 © 김경선
개막 첫날, 오픈 시간부터 이어진 발걸음
2월 28일 오전, 개막 시간에 맞춰 찾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은 이미 활기로 가득했다. 사전 등록을 마친 방문객과 현장 등록 대기 줄이 동시에 형성되며 입구부터 북적였다. 사전 등록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참여 열기도 높았다.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AI페스티벌 2026은 ‘AI가 내게 말을 걸었다 – 몸으로 느끼는 일상 속 Physical AI’를 주제로 열렸다. 소프트웨어를 넘어 실체를 가진 ‘피지컬 AI’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다. 개학을 앞둔 주말 일정과 맞물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특히 눈에 띄었다. ☞ [관련 기사] K-휴머노이드 DDP 집결! 서울AI페스티벌 28일 개막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AI페스티벌 2026은 ‘AI가 내게 말을 걸었다 – 몸으로 느끼는 일상 속 Physical AI’를 주제로 열렸다. 소프트웨어를 넘어 실체를 가진 ‘피지컬 AI’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다. 개학을 앞둔 주말 일정과 맞물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특히 눈에 띄었다. ☞ [관련 기사] K-휴머노이드 DDP 집결! 서울AI페스티벌 28일 개막

로봇과 악수하기 위해서 줄을 서있는 어린이들 © 김경선

휴머로이드 로봇존-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로봇 © 김경선
낯섦에서 친숙함으로, 휴머노이드와의 첫 만남
입장하자마자 마주한 것은 사람처럼 걷고, 손을 흔들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들이었다. 어린이들이 먼저 다가가 악수를 청하고, 로봇이 이에 응답하는 장면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놓았다.
처음에는 다소 낯설었던 움직임도 몇 분 지나지 않아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까이에서 로봇의 동작을 관찰하고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했다. 기술을 ‘전시’하는 공간이라기보다, 기술과 ‘마주 보는’ 자리라는 인상이 강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휴머노이드로봇존에서는 자율형 민첩 로봇 ‘우치봇’을 비롯해 다양한 휴머노이드와 웨어러블 로봇이 시연을 선보였다. 자율 보행과 물체 정리, 착용형 보행 보조 시연까지 이어지며 피지컬 AI의 현재 수준을 직관적으로 보여줬다.
처음에는 다소 낯설었던 움직임도 몇 분 지나지 않아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까이에서 로봇의 동작을 관찰하고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했다. 기술을 ‘전시’하는 공간이라기보다, 기술과 ‘마주 보는’ 자리라는 인상이 강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휴머노이드로봇존에서는 자율형 민첩 로봇 ‘우치봇’을 비롯해 다양한 휴머노이드와 웨어러블 로봇이 시연을 선보였다. 자율 보행과 물체 정리, 착용형 보행 보조 시연까지 이어지며 피지컬 AI의 현재 수준을 직관적으로 보여줬다.

AI 라이프쇼룸 - 세계가 인정한 제품을 볼 수 있는 기회 © 김경선

AI 플렉스팟 - AI 서울백일장+사생대회 현장 © 김경선
놀이처럼 배우는 과학, 참여형 공간의 힘
행사장은 총 9개 존으로 구성됐다.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는 공간부터 가족 경진대회, 기술 체험존까지 영역별 특성이 분명했다.
특히 과학·공학 인플루언서 긱블과 협업한 ‘엉뚱과학존’은 어린이들의 체류 시간이 가장 길었던 공간 중 하나였다. AI 분리수거 기계, AI 경비로봇, IoT 서버 접속기 등 체험형 전시는 과학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도슨트의 설명이 더해지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과학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부스별 스탬프 투어도 현장 참여도를 높였다.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아이스크림이나 솜사탕을 받을 수 있어 행사장 곳곳을 고르게 체험하도록 유도했다. 방학 기간 중 개최된 행사인 만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과학·공학 인플루언서 긱블과 협업한 ‘엉뚱과학존’은 어린이들의 체류 시간이 가장 길었던 공간 중 하나였다. AI 분리수거 기계, AI 경비로봇, IoT 서버 접속기 등 체험형 전시는 과학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도슨트의 설명이 더해지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과학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부스별 스탬프 투어도 현장 참여도를 높였다.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아이스크림이나 솜사탕을 받을 수 있어 행사장 곳곳을 고르게 체험하도록 유도했다. 방학 기간 중 개최된 행사인 만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AI오디세이 - 강연과 시상식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 메인무대 © 김경선

AI 갤러리 - 행사장 입구에서 AI가 만든 작품 © 김경선
AI는 이미 우리 곁에…
이번 현장을 통해 분명히 느낀 점은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더 이상 미래의 상징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기술은 실험실을 넘어 일상 공간으로 이동했고, 시민은 관람객이 아니라 체험자가 되었다.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AI를 ‘어려운 개념’이 아닌 ‘가까운 일상’으로 느껴보길 기대한다.
서울시가 기획한 이번 '서울AI페스티벌 2026'이 단발성 전시를 넘어 시민과 기술을 잇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기술의 발전 속도만큼, 시민의 이해와 참여도 함께 확장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AI를 ‘어려운 개념’이 아닌 ‘가까운 일상’으로 느껴보길 기대한다.
서울시가 기획한 이번 '서울AI페스티벌 2026'이 단발성 전시를 넘어 시민과 기술을 잇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기술의 발전 속도만큼, 시민의 이해와 참여도 함께 확장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서울 AI 인사이드 - 우리의 일상에서 발견하는 서울의 AI 소개 © 김경선

서울AI페스티벌의 로봇과 해치의 포토존 © 김경선

서울 AI 페스티벌 현장에서 만나는 '해치' 포토존 © 김경선
서울AI페스티벌 2026
○ 기간 : 2026.2.28.~3.1.
○ 시간 : 10:00 ~ 17:00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
○ 주요행사 : AI 서울 백일장·사생대회, 청소년 AI 아트공모전, 서울AI골든벨, 강연, 토론회 등
○ 누리집
○ 시간 : 10:00 ~ 17:00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
○ 주요행사 : AI 서울 백일장·사생대회, 청소년 AI 아트공모전, 서울AI골든벨, 강연, 토론회 등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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