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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동상 북측 바로 앞에는 LED 미디어 스크린인 ‘세종 파빌리온’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혜숙 -
‘세종 파빌리온’은 국내외 초청 작가 6명과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5명의 공모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이혜숙 -
가로 10미터, 세로 6미터의 LED월과 6미터의 바닥 LED로 구성된 입체적인 디지털 무대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이혜숙 -
조엘 메슬러(Joel Mesler), 문현석, 김영태, 여래, 제우진, 황유근 등 6명의 아티스트들이 빛과 도시를 재해석한 작품을 보여준다. ©이혜숙
빛과 K-컬처로 물든 광화문 일대! '2025 서울윈터페스타' 개막 현장
발행일 2025.12.18. 13:00
지난 12월 12일 저녁 7시, 광화문광장은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잊게 만드는 뜨거운 열기와 환상적인 빛으로 가득 찼다. 바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5 서울윈터페스타'의 화려한 개막식 현장이었다. '판타지아 서울(FANTASIA SEOUL)'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서울의 겨울밤이 마법처럼 깨어나는 순간이었다.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인근 특설무대에 도착했을 때부터 이미 축제의 기대감이 최고조였다. 오상진 아나운서와 엄지윤 코미디언의 매끄럽고 유쾌한 진행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 [관련 기사] 초대형 겨울축제 시작! 서울윈터페스타 개막식 라인업 공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판타지아 빛 퍼레이드'였다. 광화문광장 남측에서 북측 무대까지 이어지는 행렬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라퍼커션'의 경쾌한 리듬이 심장 박동처럼 울려 퍼지는 가운데, 미디어퍼포먼스 댄스팀 '생동감크루'와 필리핀 초청 공연단 '베일리스 드 루시스(Bailes de Luces)'의 현란한 의상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서울 한복판이 순식간에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한데 섞여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에서 진정한 축제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아, 이것이 바로 K-컬처와 글로벌 문화가 만나는 지점이구나!'라는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
식전 행사가 끝난 후, 북측 무대에서는 '아름드리 무용단'의 우아하고 창의적인 한국무용 공연이 이어졌다. 한국의 미(美)가 빛의 축제와 만나니 더욱 신비롭게 다가왔다. 그리고 이어진 '뮤지컬 갈라쇼'는 단연 최고의 순간 중 하나였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 이진혁, 주민진 배우가 무대에 오르자 광화문광장은 순식간에 대형 뮤지컬 극장으로 변했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는 추위를 잊게 만드는 뜨거운 에너지 그 자체였다.
관객들의 가슴을 가장 울린 하이라이트는 바로 '시민합창단'의 무대였다. 다양한 연령대의 180여 명 시민들이 객석에서부터 무대로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에서 '시민이 곧 이 축제의 주인공'이라는 메시지가 진심으로 전달되었다. 그들이 부르는 '우리는 하나야', '경복궁 타령'은 세대와 지역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였다. 특히 전 출연진과 시민합창단이 함께 '댄싱퀸'을 부르며 펼친 플래시몹 합동 공연은 마치 온 서울이 함께 춤추는 듯한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막식의 대미는 서울의 겨울밤을 깨우는 '개막 점등식'이 장식했다. 무대에 오른 시민 대표들이 카운트다운을 외치자, 광화문 미디어파사드와 대형 옥외전광판이 일제히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차가운 도심 빌딩 숲이 순식간에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변하는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 그 빛은 앞으로 24일간 이어질 축제의 열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듯했다. 그 빛이 청계천, DDP, 서울광장으로 퍼져나가는 상상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며 위로와 설렘으로 가득 찼다.
'2025 서울윈터페스타'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감동을 나누는 '판타지아 서울'을 현실로 만들어낸 축제였다. '서울라이트', '서울빛초롱축제', '광화문 마켓',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등 앞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추운 겨울, 서울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이 축제의 따뜻한 빛이 잊지 못할 추억과 위로가 되리라 확신한다. 서울의 겨울밤,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할 환상적인 여정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았으면 한다. ☞ [관련 기사] 올겨울 가장 예쁜 서울을 만나세요! '서울윈터페스타' 관람포인트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판타지아 빛 퍼레이드'였다. 광화문광장 남측에서 북측 무대까지 이어지는 행렬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라퍼커션'의 경쾌한 리듬이 심장 박동처럼 울려 퍼지는 가운데, 미디어퍼포먼스 댄스팀 '생동감크루'와 필리핀 초청 공연단 '베일리스 드 루시스(Bailes de Luces)'의 현란한 의상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서울 한복판이 순식간에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한데 섞여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에서 진정한 축제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아, 이것이 바로 K-컬처와 글로벌 문화가 만나는 지점이구나!'라는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
식전 행사가 끝난 후, 북측 무대에서는 '아름드리 무용단'의 우아하고 창의적인 한국무용 공연이 이어졌다. 한국의 미(美)가 빛의 축제와 만나니 더욱 신비롭게 다가왔다. 그리고 이어진 '뮤지컬 갈라쇼'는 단연 최고의 순간 중 하나였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 이진혁, 주민진 배우가 무대에 오르자 광화문광장은 순식간에 대형 뮤지컬 극장으로 변했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는 추위를 잊게 만드는 뜨거운 에너지 그 자체였다.
관객들의 가슴을 가장 울린 하이라이트는 바로 '시민합창단'의 무대였다. 다양한 연령대의 180여 명 시민들이 객석에서부터 무대로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에서 '시민이 곧 이 축제의 주인공'이라는 메시지가 진심으로 전달되었다. 그들이 부르는 '우리는 하나야', '경복궁 타령'은 세대와 지역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였다. 특히 전 출연진과 시민합창단이 함께 '댄싱퀸'을 부르며 펼친 플래시몹 합동 공연은 마치 온 서울이 함께 춤추는 듯한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막식의 대미는 서울의 겨울밤을 깨우는 '개막 점등식'이 장식했다. 무대에 오른 시민 대표들이 카운트다운을 외치자, 광화문 미디어파사드와 대형 옥외전광판이 일제히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차가운 도심 빌딩 숲이 순식간에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변하는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 그 빛은 앞으로 24일간 이어질 축제의 열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듯했다. 그 빛이 청계천, DDP, 서울광장으로 퍼져나가는 상상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며 위로와 설렘으로 가득 찼다.
'2025 서울윈터페스타'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감동을 나누는 '판타지아 서울'을 현실로 만들어낸 축제였다. '서울라이트', '서울빛초롱축제', '광화문 마켓',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등 앞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추운 겨울, 서울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이 축제의 따뜻한 빛이 잊지 못할 추억과 위로가 되리라 확신한다. 서울의 겨울밤,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할 환상적인 여정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았으면 한다. ☞ [관련 기사] 올겨울 가장 예쁜 서울을 만나세요! '서울윈터페스타' 관람포인트

'2025 서울윈터페스타'가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주요 도심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우이천 6곳에서 펼쳐진다. ©이혜숙

광화문광장 한가운데 세워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시민들의 모습 ©이혜숙

서울의 상징인 광화문이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가 되어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쇼가 펼쳐졌다. ©이혜숙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힘차게 대지를 가르는 붉은 말들의 역동적인 모습 ©이혜숙

에이플랜컴퍼니는 몰입형 콘텐츠를 기획∙연출하는 스튜디오로, 공간을 하나의 무대로 확장하는 미디어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이혜숙

세계적인 영상, 설치 미술 아티스트 더그 에이트킨(Doug Aitken)은 광화문을 ‘빛과 사운드의 건축’으로 재해석한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선보였다. ©이혜숙

추수(TZUSOO) 작가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감수성을 바탕으로 사이버 문화와 캐릭터적 미감을 결합한 새로운 시각 언어를 제시한다. ©이혜숙

더 퍼스트 게이트 (THE FIRST GATE)는 미디어 아트와 상업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술과 기술의 접점을 탐구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이혜숙

개막식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 참여형 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혜숙

시민합창단은 ‘우리는 하냐야’, ‘경복궁 타령’을 부르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혜숙

시민들이 ‘일월오봉도 소원벽’에 2026년 새해 소원 타일을 끼워 완성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혜숙

일월오봉도와 한국 전통 단청 건축물을 재해석한 26미터의 거대한 빛조형 작품 <운수대통로> ©이혜숙

'해치와 친구들' 대형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혜숙

'2025 서울윈터페스타'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감동을 나누는 '판타지아 서울'을 현실로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숙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청계천~우이천 구간에서 내년 1월 4일까지 열린다. ©이혜숙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청계광장을 찾았다. ©이혜숙

2024 서울빛초롱 축제에서 다시 보고 싶은 작품 1위를 차지한 작품 <어가행렬> ©이혜숙

경복궁 건청궁에 전등이 새로 들어온 풍경을 LED 등과 한지를이용해 표현했다. ©이혜숙

청계천에서 광통교를 잇는 물길 위에 조성된 '미라클 서울(Miracle Seoul)' 전시©이혜숙

'미라클 서울(Miracle Seoul)' 전시는 서울에 전기가 처음 들어온 구한말부터 지금까지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혜숙

이번 축제는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을 주제로 청계천 및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다. ©이혜숙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겨울 밤에 펼쳐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즐기기 위해 청계천을 찾았다. ©이혜숙

어두운 밤에 떡을 써는 어머니와 글을 쓰는 한석봉 ©이혜숙

서울시 시민이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 수 있도록 앱과 스마트 워치를 통해 건강 활동을 지원하는 '손목닥터9988' ©이혜숙

레이저와 LED 조명으로 만든 마법 같은 시간 '서울 판타지아(Seoul Fantasy)' ©이혜숙

청계광장을 순회하는 어린이 크리스마스 기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 ©이혜숙

광화문에서 밝힌 빛이 서울 곳곳으로 퍼져나가 시민들과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의 추억과 따듯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이혜숙
2025 서울윈터페스타 주요 행사 안내
○ 서울라이트 광화문
- 기간 : 12월 12일~2026년 1월 4일
- 내용 :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빛 축제
○ 광화문마켓(산타마을 빌리지)
- 기간 : 12월 12일~31일
- 내용 : 광화문광장에서 크리스마스 감성의 마켓과 체험형 산타마을 콘텐츠 운영
○ 서울빛초롱축제
- 기간 : 12월 12일~2026년 1월 18일(※ 우이천 1월 4일 종료)
- 내용 : 청계천과 우이천을 따라 이어지는 빛 조형물과 야간 경관 연출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 기간 : 12월 19일~2026년 2월 8일
- 내용 :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도심 속 겨울 대표 레저 공간, 시민 참여형 스케이트장 운영
○ 서울시청 이색 특별 프로그램
- 기간 : 12월 27일~28일
- 내용 : 서울윈터페스타 연계 시민 참여형 특별 문화 프로그램
○ 서울라이트 DDP
- 기간 : 12월 18일~31일
- 내용 : DDP 외벽과 공간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및 빛 예술 전시
○ 서울콘(SeoulCon)
- 기간 : 12월 29일~2026년 1월 1일
- 내용 : 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텐츠·문화 교류를 아우르는 연말연시 복합 문화행사
○ '제야의 종' 타종행사
- 기간 : 12월 31일 23:40~2026년 1월 1일 00:08(28분)
- 내용 : 보신각 일대에서 새해를 여는 서울 대표 카운트다운 행사
- 기간 : 12월 12일~2026년 1월 4일
- 내용 :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빛 축제
○ 광화문마켓(산타마을 빌리지)
- 기간 : 12월 12일~31일
- 내용 : 광화문광장에서 크리스마스 감성의 마켓과 체험형 산타마을 콘텐츠 운영
○ 서울빛초롱축제
- 기간 : 12월 12일~2026년 1월 18일(※ 우이천 1월 4일 종료)
- 내용 : 청계천과 우이천을 따라 이어지는 빛 조형물과 야간 경관 연출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 기간 : 12월 19일~2026년 2월 8일
- 내용 :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도심 속 겨울 대표 레저 공간, 시민 참여형 스케이트장 운영
○ 서울시청 이색 특별 프로그램
- 기간 : 12월 27일~28일
- 내용 : 서울윈터페스타 연계 시민 참여형 특별 문화 프로그램
○ 서울라이트 DDP
- 기간 : 12월 18일~31일
- 내용 : DDP 외벽과 공간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및 빛 예술 전시
○ 서울콘(SeoulCon)
- 기간 : 12월 29일~2026년 1월 1일
- 내용 : 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텐츠·문화 교류를 아우르는 연말연시 복합 문화행사
○ '제야의 종' 타종행사
- 기간 : 12월 31일 23:40~2026년 1월 1일 00:08(28분)
- 내용 : 보신각 일대에서 새해를 여는 서울 대표 카운트다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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