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한강 드론 쇼'…15일 '케데헌' 앙코르 공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11.12. 16:37

이번 공연은 11월 15일 저녁 7시 40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며, ‘케이합 데몬 헌터스’(케데헌)를 주제로 ‘한강 드론 라이트 쇼’의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10월까지 총 9회를 개최해 약 23만 명이 관람하며, 서울에서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시는 마지막 공연인 만큼 관람객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케데헌’ 공연을 특별 앙코르 공연으로 마련했다.
특히 평소보다 많은 드론 2,000대를 투입해 한층 압도적인 규모로 진행한다. 또한 더 넓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존 뚝섬한강공원에서 여의도한강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시는 약 5만 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드론 쇼 안전요원의 3배 수준인 400여 명을 투입하고 시·경찰 등 합동 관리체제를 구축해 관람객 안전 확보에 나선다. 경찰, 소방, 영등포구 등도 안전관리를 위해 별도로 2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 전후로는 문화예술 공연도 열린다.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40분까지 사전 공연을, 오후 7시 55분부터 8시 25분까지 사후 공연이 준비돼 관람객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공식 누리집 안내를 확인하고, 공연 당일에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귀가 시에는 여의나루역은 혼잡할 수 있으니 여의도역, 국회의사당역, 샛강역 등 주변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한강 드론 라이트 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seouldroneshow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seoullive)을 통해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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