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속도로 '쉬엄쉬엄' 즐기는 한강! 운동도 축제도 즐겁게~

시민기자 김미선

발행일 2024.06.03. 14:21

수정일 2024.06.04. 13:10

조회 2,175

지난 6월 1일과 2일 양일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가 열렸다. ⓒ김미선
지난 6월 1일과 2일 양일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가 열렸다. ⓒ김미선

운동 경기는 1등과 꼴찌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이런 수치적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한강을 만끽하며 운동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종합스포츠 축제를 준비하여 시민들이 한강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가 펼쳐진 뚝섬한강공원을 다녀왔다. ☞ [관련 기사] 주말에 놀면 뭐하니?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추천
스포츠 건강도시 서울을 표방하며 열린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 현장 모습 ⓒ김미선
스포츠 건강도시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 현장 모습 ⓒ김미선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에서는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시민참여 체험존, 쉬엄쉬엄 나이트를 운영했다.

지하철 7호선 자양역 2번 출구로 나가니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반겨주는 광장에서는 이미 많은 시민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었다. 해치 인형이 광장을 이동하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은 신기한 듯 만져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는다. 해치&소울프렌즈 셀프 페이스페인팅을 마친 시민들은 해치의 마법 정류장에서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고,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다.
  •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가 열린 뚝섬한강공원 ⓒ김미선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가 열린 뚝섬한강공원 ⓒ김미선
  • 광장에서 만난 해치 인형을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만져본다. ⓒ김미선
    광장에서 만난 해치 인형을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만져본다. ⓒ김미선
  • 해치&소울프렌즈 셀프 페이스페인팅을 할 수 있었다. ⓒ김미선
    해치&소울프렌즈 셀프 페이스페인팅을 할 수 있었다. ⓒ김미선
  • 해치의 마법 정류장에서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미선
    해치의 마법 정류장에서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미선
  •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가 열린 뚝섬한강공원 ⓒ김미선
  • 광장에서 만난 해치 인형을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만져본다. ⓒ김미선
  • 해치&소울프렌즈 셀프 페이스페인팅을 할 수 있었다. ⓒ김미선
  • 해치의 마법 정류장에서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미선

서울시의 상징 캐릭터인 해치&소울프렌즈를 알리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댄스 비디오, 창작송은 6월 26일까지, 애니메이션은 7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민은 물론이고,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관련 기사] 총상금 1,420만원…'해치 콘텐츠 공모전' 29일부터 도전해치!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김미선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김미선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초급자 코스와 상급자 코스로 구분되었다. 수영으로 쉬엄쉬엄 한강을 건너고, 달리기로 쉬엄쉬엄 한강변을 달리고, 자전거를 타고 쉬엄쉬엄 한강변을 라이딩한다. 경기 참가자는 각자의 체력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쉬엄쉬엄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 3종목을 모두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경기를 마친 시민이 매달을 목에 걸고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의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물품보관소가 마련되어 시민들은 가볍게 축제를 즐겼다.
  •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가 한강뚝섬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김미선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가 한강뚝섬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김미선
  •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한쪽편에 물품보관소가 마련되었다. ⓒ김미선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한쪽편에 물품보관소가 마련되었다. ⓒ김미선
  • 탈의실이 있어 참여자들은 편하게 옷을 갈아입을 수 있었다. ⓒ김미선
    탈의실이 있어 참여자들은 편하게 옷을 갈아입을 수 있었다. ⓒ김미선
  • ‘제1회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가 한강뚝섬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김미선
  •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한쪽편에 물품보관소가 마련되었다. ⓒ김미선
  • 탈의실이 있어 참여자들은 편하게 옷을 갈아입을 수 있었다. ⓒ김미선

수영의 경우 상급자는 잠실선착장에서 뚝섬한강공원까지 1km를 횡단한다. 초급자는 안심생존수영교육자지원센터에서의 한강수영 300m나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내의 200m 코스 중 원하는 코스로 수영을 했다. 구명조끼와 튜브를 착용하는 것도 가능했다. 수영을 하며 한강을 직접 건너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고,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였다.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200m 수영 코스. 초급자는 이곳과 한강수영 300m 중 선택할 수 있다. ⓒ김미선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200m 수영 코스. 초급자는 이곳과 한강수영 300m 중 선택했다. ⓒ김미선

사전 예약자들은 사전 예매처에서 확인하고, 현장에서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이라면 현장 예매처에서 신청 후 참가할 수 있었다. 모든 참가자는 참가자 서약서, 신분증과 예약화면을 확인해야 했다.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동의서와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했다. 모든 확인을 마친 후 팔찌를 받았고, 팔찌를 착용해야만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3종 경기 참여 확인 후 매달 수령처에서 매달을 증정 받는다.
  • 팔찌를 착용해야만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김미선
    팔찌를 착용해야만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김미선
  • 자전거 바구니 앞에는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를 부착했다. ⓒ김미선
    자전거 바구니 앞에는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를 부착했다. ⓒ김미선
  • 3종 경기 참여 확인 후 매달 수령처에서 매달을 받는다. ⓒ김미선
    3종 경기 참여 확인 후 매달 수령처에서 매달을 받는다. ⓒ김미선
  • 매달에선 달리기, 자전거, 수영의 모형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매달에선 달리기, 자전거, 수영의 모형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 팔찌를 착용해야만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김미선
  • 자전거 바구니 앞에는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를 부착했다. ⓒ김미선
  • 3종 경기 참여 확인 후 매달 수령처에서 매달을 받는다. ⓒ김미선
  • 매달에선 달리기, 자전거, 수영의 모형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3종 경기 외에도 서울시민체력장, 한강운동회, 무소음 DJ파티 등 ‘FUN 체험존’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쉬엄쉬엄 한강요가한강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요가와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앞에서 요가매트를 펼친 시민들은 요가 동작을 배우며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다. ‘쉬’운 요가, ‘엄’청 재미난 요가, ‘쉬’잇 아침 고요 요가, ‘엄’지척 무소음 요가를 테마로 진행된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예약 후 방문했다.
  • 엄청 재미난 요가(Gong Bath Yoga)는 이사벨 곽 선생이 진행했다. ⓒ김미선
    엄청 재미난 요가(Gong Bath Yoga)는 이사벨 곽 선생이 진행했다. ⓒ김미선
  • 공베스의 신비로운 소리가 뚝섬한강공원에 아름답게 울려퍼진다. ⓒ김미선
    공베스의 신비로운 소리가 뚝섬한강공원에 아름답게 울려퍼진다. ⓒ김미선
  • 엄청 재미난 요가(Gong Bath Yoga)는 이사벨 곽 선생이 진행했다. ⓒ김미선
  • 공베스의 신비로운 소리가 뚝섬한강공원에 아름답게 울려퍼진다. ⓒ김미선

6월 1일 오후 5시, 엄청 재미난 요가(Gong Bath Yoga)는 이사벨 곽 선생이 진행했다. 햇볕이 뜨거웠지만 모두가 집중했다. 요가매트 위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 요가를 시작했다. “척추는 길게 세워 보고, 온 몸에 긴장감이 있다면 천천히 긴장감을 풀어 보세요. 두 눈을 살짝 감습니다. 천천히 나의 호흡에 집중해 봅니다. 호흡은 일정한 속도로 본인에게 맞는 호흡을 찾아보세요.” 잔잔히 흐르는 공베스의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영어 설명도 더해져 외국인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 외에도 여의샛강생태공원, 보라매공원 등에서도 요가를 즐길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직접 참여해 볼 것을 추천한다.
  •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앞에서 진행된 쉬엄쉬엄 한강요가는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었다. ⓒ김미선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앞에서 진행된 쉬엄쉬엄 한강요가는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었다. ⓒ김미선
  • 온몸의 긴장감을 풀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김미선
    온몸의 긴장감을 풀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김미선
  • 여의샛강생태공원, 보라매공원 등에서도 요가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
    여의샛강생태공원, 보라매공원 등에서도 요가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
  •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앞에서 진행된 쉬엄쉬엄 한강요가는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었다. ⓒ김미선
  • 온몸의 긴장감을 풀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김미선
  • 여의샛강생태공원, 보라매공원 등에서도 요가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

사전 예약이 필요했던 챌린지 바운스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 설치된 워터파크로, 오전 4타임, 오후 4타임으로 운영했다. 더워진 날씨에 수영장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에어바운스를 이용하며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신장 100cm 이하는 입장을 제한했고, 신장 130cm 이하는 구명조끼 착용이 필수였다. 티켓 제출자만 입장이 가능했고, 재입장은 불가했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 동반 입장은 필수였다. 행사장 내에 음식물 반입은 금지했다.
  •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설치된 워터파크인 '챌린지 바운스' ⓒ김미선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설치된 워터파크인 '챌린지 바운스' ⓒ김미선
  • 챌린지 바운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했다. ⓒ김미선
    챌린지 바운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했다. ⓒ김미선
  • 수영장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에어바운스를 이용하며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미선
    수영장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에어바운스를 이용하며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미선
  •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설치된 워터파크인 '챌린지 바운스' ⓒ김미선
  • 챌린지 바운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했다. ⓒ김미선
  • 수영장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에어바운스를 이용하며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미선

서울시청 선수들과 함께하는 조정체험은 강인한 체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체험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너였다. 한강운동회로 준비된 뉴 스포츠 체험은 레이저 사격, 한궁, 디스크플렉트 등으로 가볍고 쉽고 간단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었다.
  • 서울시청 선수들과 함께하는 조정체험 ⓒ김미선
    서울시청 선수들과 함께하는 조정체험 ⓒ김미선
  •  뉴 스포츠 체험으로 레이저 사격을 체험했다. ⓒ김미선
    뉴 스포츠 체험으로 레이저 사격을 체험했다. ⓒ김미선
  • 디스크플렉트는 바스켓에 프라잉디스크를 던져 넣거나 날아오는 프라잉디스크를 손으로 쳐서 넣는 스포츠다. ⓒ김미선
    디스크플렉트는 바스켓에 프라잉디스크를 던져 넣거나 날아오는 프라잉디스크를 손으로 쳐서 넣는 스포츠다. ⓒ김미선
  • 서울시청 선수들과 함께하는 조정체험 ⓒ김미선
  •  뉴 스포츠 체험으로 레이저 사격을 체험했다. ⓒ김미선
  • 디스크플렉트는 바스켓에 프라잉디스크를 던져 넣거나 날아오는 프라잉디스크를 손으로 쳐서 넣는 스포츠다. ⓒ김미선

서울특별시체육회 홍보관도 운영했다.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등 자신의 기초체력을 한 자리에서 점검해 볼 수 있는 서울시민체력장을 마련했다. 배근력, 악력,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제자리 멀리뛰기, 사이드스텝 등을 측정했다. 어린이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한 시민이 온힘을 다해 제자리멀리뛰기를 하고 있다. ⓒ김미선
    한 시민이 온힘을 다해 제자리멀리뛰기를 하고 있다. ⓒ김미선
  • 근지구력을 테스트 하기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있다. ⓒ김미선
    근지구력을 테스트 하기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있다. ⓒ김미선
  • 어린이도 윗몸일으키기에 참여했다. ⓒ김미선
    어린이도 윗몸일으키기에 참여했다. ⓒ김미선
  • 근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악력을 측정한다. ⓒ김미선
    근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악력을 측정한다. ⓒ김미선
  • 유연성 테스트로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를 하고 있다. ⓒ김미선
    유연성 테스트로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를 하고 있다. ⓒ김미선
  • 민첩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사이드스탭을 진행했다. ⓒ김미선
    민첩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사이드스탭을 진행했다. ⓒ김미선
  • 한 시민이 온힘을 다해 제자리멀리뛰기를 하고 있다. ⓒ김미선
  • 근지구력을 테스트 하기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있다. ⓒ김미선
  • 어린이도 윗몸일으키기에 참여했다. ⓒ김미선
  • 근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악력을 측정한다. ⓒ김미선
  • 유연성 테스트로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를 하고 있다. ⓒ김미선
  • 민첩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사이드스탭을 진행했다. ⓒ김미선

스포츠 건강도시 서울에서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해서 챌린지 참여 후 1,0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었다. 더불어 '손목닥터9988 100만 참여 돌파 수기 공모전'이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손목닥터9988과 함께하는 100세 인생 건강계획을 주제로 손목닥터9988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9988하는 날' 이벤트도 진행됐다. ⓒ김미선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9988하는 날' 이벤트도 진행됐다. ⓒ김미선
  • 많은 시민들이 손목닥터9988에 관심을 가졌다. ⓒ김미선
    많은 시민들이 손목닥터9988에 관심을 가졌다. ⓒ김미선
  •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9988하는 날' 이벤트도 진행됐다. ⓒ김미선
  • 많은 시민들이 손목닥터9988에 관심을 가졌다. ⓒ김미선

이날은 상반기 마지막 ‘한강드론라이트쇼’가 열리는 날이기도 했다. 수변무대 뒤편에는 1,000여 대의 드론이 준비 중이었다. 드론쇼까지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시민들은 그 시간을 즐겼다. 스태프들이 돌아다니면서 내는 서울시 관련 퀴즈를 풀고, 기념품을 받기도 했다. 드론쇼가 펼쳐지는 시간, 더 화려한 한강의 밤을 만끽할 수 있었을 것이다.
  • 수변무대 뒤편에는 1,000여 대의 드론이 준비 중이었다. ⓒ김미선
    수변무대 뒤편에는 1,000여 대의 드론이 준비 중이었다. ⓒ김미선
  • 많은 시민들이 ‘한강드론라이트쇼’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김미선
    많은 시민들이 ‘한강드론라이트쇼’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김미선
  • 스태프들이 내는 퀴즈를 풀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다. ⓒ김미선
    스태프들이 내는 퀴즈를 풀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다. ⓒ김미선
  • 한강의 밤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김미선
    한강의 밤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김미선
  • 수변무대 뒤편에는 1,000여 대의 드론이 준비 중이었다. ⓒ김미선
  • 많은 시민들이 ‘한강드론라이트쇼’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김미선
  • 스태프들이 내는 퀴즈를 풀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다. ⓒ김미선
  • 한강의 밤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김미선

이번 생활체육축제는 누구나 부담 없이 한강에서 운동을 즐기고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쉬엄쉬엄’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쉬엄쉬엄 완주하는 ‘한강 3종 경기’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 있었다. 순위나 기록 경쟁이 아닌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었던 한강에서의 행복한 시간은 한강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시민기자 김미선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서울시민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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