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건강, 45세부터 미리미리 챙긴다! '브레인핏45'로 인지저하증 예방
발행일 2025.10.22. 09:11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서울시는 영국 의학저널 랜싯(Lancet)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브레인핏45'를 개발했다. 이 앱은 45세부터 치매 위험 요인을 관리하면 발병 위험을 최대 45%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에 착안해 이름 지어졌다.

브레인핏45의 콘텐츠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손목닥터9988 앱에서 '브레인핏45' 아이콘을 클릭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브레인핏45를 직접 검색해도 된다.







어려울 줄 알았는데… 게임처럼 즐기며 참여

끝으로 이번 기회에 치매(癡呆)에 대한 용어 정의도 숙고하게 됐다. 치매는 '어리석을 치', '어리석을 매'로 부정적인 의미가 다분하다. 의학적으로는 뇌기능 저하로 인한 기억, 사고, 판단 등 인지기능이 떨어진 상태이다. 따라서 치매라는 단어보다는 '인지저하증'과 같은 표현으로 대처하는 것도 필요하다.
브레인핏45 시범 운영
※ 서울 지역 외 대상자도 참여 가능하나, 포인트 지급은 불가함
○ 운영 방법 : 2025년 9월 19일(금)부터 1만 명 선착순 모집 후 시범 운영
※ 2026년 3월부터 정식 서비스 예정
○ 신청 방법
- ‘손목닥터9988+’ 앱 설치 → 하단 ‘브레인핏45’ 아이콘 클릭 설치 → 가입
- ‘브레인핏45’ 앱 설치 → 가입 ☞ 안드로이드 ※iOS 버전 10월 중 예정
○ 주요 내용
- 치매 위험 요인 자가진단과 맞춤형 뇌 건강 처방
- 치매 예방 미션(걷기, 퀴즈, 게임) 참여로 건강 습관 형성
- 미션 목표 달성하면 포인트 적립(최대 1만 1,000포인트, 60세 이상부터 지급)
○ 서울시광역치매센터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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