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규모와 볼거리, 먹거리 등이 서울 최고 수준을 자랑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임중빈
- 수입 구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임중빈
- 품질 좋은 한복, 주단도 판매한다. ©임중빈
- 광목 전문점도 만날 수 있다. ©임중빈
- 주말이면 국내외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임중빈
더 유명해지기 전 가야 해! 새로 떠오르는 광장시장 인기명소 소개
발행일 2025.06.12. 14:51
광장시장 내 스타벅스 광장마켓점 오픈…일부 판매금 상생 기금으로 적립
최대의 규모, 최고의 역사, 해외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먹거리와 서울의 고풍스런 풍경이 가득한 '광장시장'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전통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상설시장임과 동시에 무려 1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100년도 우리가 아끼고 보존해나가야 할 역사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광장시장은 내국인은 물론이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데, 먹거리 골목에서는 육회, 빈대떡, 김밥, 녹두전, 칼국수, 만두 등이 인기가 많아 매일매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광장시장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유명한 관광명소지만 최근 신선한 '이슈'가 생겨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유명 커피브랜드인 스타벅스가 광장마켓점을 오픈한 것. 스페셜 스토어(특화 매장)를 표방하는 이번 개점은 앞서 경동시장에 있는 경동1960의 개점에 이은 두 번째 특화점으로 지난 5월 29일 영업을 시작했다. '시간을 추출하는 커피상회'라는 레트로(복고)풍의 콘셉트로 꾸려진 점포로 광장시장 중앙에 위치한 원형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는 재미난 구조를 채택함과 동시에 매장 곳곳에 광장시장의 역사를 연상케 하는 포목(베와 무명)을 설치하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광장시장 내부에서 곳곳에 이정표가 부착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며,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새롭게 조성된 루프탑 정원과 광장시장의 복고풍 분위기에 맞는 멋진 인증샷을 찍는 곳도 있어 신선한 느낌이 든다. 광장시장을 오고가는 사람들이 내려다 보이는 통창 좌석은 인기가 많아 오픈런이 유행이라고 한다. 이번 스타벅스의 광장마켓점 오픈은 단순히 카페를 늘리고 명소를 만든다는 것을 넘어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품목당 300원을 상생 기금으로 적립하여 광장시장 상생협의회와 협의하여 좋은 곳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광장시장의 지속성과 발전, 그리고 미래를 위한 착한 소비를 함께 할 수 있어 이번 특화점이 더 반갑게 느껴지는 것 같다.
한편, 광장시장은 최근 서울시의 노력으로 조금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생겼다. 작년 말에 완성된 유니버셜디자인 적용의 공중화장실로 이동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각 화장실 내에 안심비상벨 설치는 물론, 입구에 점자 표시안내, 4개 국어 안내서비스, 화사한 분위기의 픽토그램 설치 등 실용성과 함께 심미성에서 중점을 두면서 광장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장시장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유명한 관광명소지만 최근 신선한 '이슈'가 생겨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유명 커피브랜드인 스타벅스가 광장마켓점을 오픈한 것. 스페셜 스토어(특화 매장)를 표방하는 이번 개점은 앞서 경동시장에 있는 경동1960의 개점에 이은 두 번째 특화점으로 지난 5월 29일 영업을 시작했다. '시간을 추출하는 커피상회'라는 레트로(복고)풍의 콘셉트로 꾸려진 점포로 광장시장 중앙에 위치한 원형 경사로를 따라 올라가는 재미난 구조를 채택함과 동시에 매장 곳곳에 광장시장의 역사를 연상케 하는 포목(베와 무명)을 설치하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광장시장 내부에서 곳곳에 이정표가 부착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며,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새롭게 조성된 루프탑 정원과 광장시장의 복고풍 분위기에 맞는 멋진 인증샷을 찍는 곳도 있어 신선한 느낌이 든다. 광장시장을 오고가는 사람들이 내려다 보이는 통창 좌석은 인기가 많아 오픈런이 유행이라고 한다. 이번 스타벅스의 광장마켓점 오픈은 단순히 카페를 늘리고 명소를 만든다는 것을 넘어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품목당 300원을 상생 기금으로 적립하여 광장시장 상생협의회와 협의하여 좋은 곳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광장시장의 지속성과 발전, 그리고 미래를 위한 착한 소비를 함께 할 수 있어 이번 특화점이 더 반갑게 느껴지는 것 같다.
한편, 광장시장은 최근 서울시의 노력으로 조금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생겼다. 작년 말에 완성된 유니버셜디자인 적용의 공중화장실로 이동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각 화장실 내에 안심비상벨 설치는 물론, 입구에 점자 표시안내, 4개 국어 안내서비스, 화사한 분위기의 픽토그램 설치 등 실용성과 함께 심미성에서 중점을 두면서 광장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장시장에 올 때 주차장은 종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임중빈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광장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상설시장으로도 유명하다. ©임중빈

스타벅스 광장마켓점은 광장시장 내에 설치된 이정표를 통하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임중빈

독특한 공간을 활용해 카페에서 광장시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구조로 조성했다. ©임중빈

광장시장 먹거리 골목 초입에 위치해 있다. ©임중빈

청량리에 있는 경동시장 스타벅스에 이은 특화점 2호로 지난 5월 29일 개점했다. ©임중빈

스타벅스 광장마켓점이 반가운 이유는 일정 부분의 판매금액을 상생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는 점이다. ©임중빈

광장시장을 상징하는 포목을 카페 내부에 설치해 복고적인 느낌을 더하며 역사를 전달해주고 있다. ©임중빈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멋진 정원 형태의 테라스와 레트로 감성의 포토존이 나타난다. ©임중빈

경동시장에 이어 광장시장에도 카페가 생겨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해내고 있다. ©임중빈

주말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광장시장의 먹거리 골목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임중빈

작년에 새단장을 마친 모두를 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해봤다. ©임중빈

수색역 등, 서울시가 추진한 유니버셜디자인 적용의 공중화장실 중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임중빈

마치 호텔이나 유명 쇼핑몰에 온 것 같은 쾌적하고 밝은 느낌의 공중화장실 ©임중빈

안심벨, 픽토그램, 점자 등이 설치되어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시장의 아이콘이 되었다. ©임중빈

이번 주말에는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시장 광장시장을 찾아가보자. ©임중빈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