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더 강력해졌다! 보육공백 줄이는 '서울형 보육서비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3.27. 19:45

우선, 서울시는 부모의 양육환경에 따른 양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과 협력해 촘촘한 긴급·틈새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주말 및 휴일 보육 발생, 야근으로 인한 야간보육 및 저녁식사 걱정, 병원방문 등 가정양육 중 일시 보육상황 발생시 부모의 양육지원을 위해 긴급·틈새 보육 어린이집을 확대한다.
서울형 긴급·틈새 보육은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365열린어린이집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 4종으로 구성된다. 양육자 근로형태 다양화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맞춰서 그간 기본보육 및 연장보육을 통해서도 해소되지 않던 일시 긴급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구분 | 내용 |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 모든 미취학 영유아에게 평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무상으로 야간 돌봄서비스 제공 |
서울형 시간전문제 어린이집 | 가정양육아동 및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 누구나 시간 단위로 돌봄서비스 제공 |
365열린어린이집 | 서울시 영유아 누구나 오전 7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 돌봄 서비스 제공 |
서울형 주말어린이집 | 서울시 영유아 누구나 토·일요일 이용 가능 |
아이들 안전이 확인되고 식사도 해결되니까
제가 안심할 수 있어요.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가정양육가정이나 타원에 재원 중인 어린이집 유치원 재원 아동 등 누구나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어 양육 중 긴급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맡길 수 있다. 9개 어린이집을 추가로 지정해 4월 1일부터 총 17개소를 운영하고, 연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긴급한 상황 등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할 때 이른 아침, 늦은 저녁, 휴일 등 24시간 내내 빈틈없이 보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은 각각 14개소, 10개소를 운영하해 휴일·주말 등 보육 공백을 해소한다.

1대 2가 되고나서 어린이집 알림장 사진을 보니
선생님이 아이 손을 자주 잡고 계시더라고요.
더 안전해졌다고 생각했어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국공립, 민간, 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프로그램 개발, 물품 구매, 입소 대기자 상호 조정 등을 통해 어린이집 간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모아공동체는 공동 프로그램비를 지원받아 문화체험,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통해 발달전문가의 영유아 발달검사 및 방문간호사의 건강 체크 등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집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신청한 어린이집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발달검사를 시행 중이며, 올해는 찾아가는 어린이집 발달검사 대상을 1세에서 2세까지 시범적으로 확대하고 36개월~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크리닝 검사를 신규 추진한다.
또래에 비해 언어나 사회성 발달상태가
어떤지 걱정이 됐어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와 어린이집 연계로
무료 발달 선별검사와 상담을 받으니 마음이 놓여요.
시는 든든한 보육정책을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특별시 서울을 통해 양육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 누리집 :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몽땅정보 만능키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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