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내려놓는 시간, 사색하기 좋은 '한강 해넘이 명소' 5곳
발행일 2025.12.19. 16:01

이럴 때 차분히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어디 없을까? 서울의 상징인 한강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복잡한 일상에서 한 발 물러나 자연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한강 일몰 명소를 소개한다.

① 한강 배경 인생 샷 명소 '노을빛전망대' 해넘이

어둠이 내리면 중랑천을 따라 흐르는 조명과 한강다리에서 반사되는 불빛은 색다른 서울 야경을 선사한다. 일상에 지친 마음이 사르르 치유된다. 연중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을 나와 서울숲의 보행가교를 통해 한강공원으로 나오면 중랑천 합수부 방향에 있다.

② 올해의 마지막 날 해넘이는 '응봉산 팔각정'에서


③ 수면 가까이에서 만나는 황홀경, '잠수교' 노을


④ 따뜻한 커피와 함께하는 '동작노을카페'에서의 해넘이


⑤ 생태환경공원 해넘이 명소 '노을공원 노을전망대'



장소가 어디면 어떠랴, 장엄한 일몰과 함께 과거를 되돌아보며 감사한 일은 기억하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희망과 계획을 새롭게 한다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뚝섬한강공원 놀빛광장의 노을빛전망대
○ 교통 :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을 나와 서울숲의 보행가교를 통해 한강공원으로 나오면 중랑천 합수부 방향
응봉산 팔각정
○ 교통 : 경의중앙선 응봉역에서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내외
잠수교
○ 교통 :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 도보 10분,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2번 출구 도보 10분
동작노을카페
○ 교통 : 4·9호선 동작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 6분
노을공원 노을전망대
○ 교통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맹꽁이전동차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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