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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마켓의 주요 시설과 위치를 한눈에 보는 안내 지도 ©서울관광재단 -
2025 광화문 마켓 공식 포스터와 스탬프 투어 이벤트 안내 ©서울관광재단
서울 한복판에 '산타마을'이? 겨울 낭만 200% 충전! '광화문 마켓'
발행일 2025.12.19. 13:00
15m 초대형 트리부터 루돌프 회전목마까지…'겨울동화 속 산타마을'로 완벽 변신한 광화문광장!
서울의 밤을 수놓은 겨울 동화, 2025 광화문 마켓 산타마을 ©양정화
매서운 칼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12월, 서울 도심 한복판이 따스한 빛과 낭만으로 물들었다. 삭막한 회색 빌딩 숲 사이, 동화 속 세상이 현실로 내려앉은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광화문 마켓'이 지난 12월 12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단순한 장터를 넘어 '서울윈터페스타'의 핵심 콘텐츠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관련 기사] 올겨울 가장 예쁜 서울을 만나세요! '서울윈터페스타' 관람포인트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 2025 광화문 마켓의 화려한 개막
올해의 테마는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이다. 광화문광장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유럽의 유서 깊은 크리스마스 마켓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15m 높이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뿜어내는 황금빛 조명 아래, 우드 톤으로 꾸며진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줄지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이 마법 같은 시간은 서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즌별로 다채로운 소상공인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보물을 찾아서, 소상공인 마켓존
광화문 마켓의 백미는 단연 '마켓 빌리지'다. 이곳에서는 공장에서 찍어낸 기성품이 아닌, 작가들의 손길과 정성이 깃든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쌀쌀한 날씨에 온기를 더해줄 핸드메이드 털장갑과 목도리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더욱 빛나게 해줄 독특한 오너먼트, 그리고 집안 가득 연말 분위기를 채워줄 향초와 디퓨저까지 없는 게 없다.
특히 이번 마켓은 '겨울동화'라는 테마에 걸맞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즌 소품들이 주를 이룬다. 아기자기한 스노우볼, 따뜻한 감성의 무드등, 그리고 크리스마스 리스 등은 단순한 구매를 넘어 집안을 동화 속 공간으로 꾸미고 싶은 방문객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각 부스마다 작가들이 직접 상주하며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니, 물건을 사는 행위가 곧 예술가와의 소통이 된다.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이라는 문구에 이끌려 지갑을 여는 시민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추위도 녹이는 달콤한 유혹, 겨울 미식 여행 '먹거리 존'
시각적인 즐거움이 채워졌다면 이제는 미각을 만족시킬 차례다. 마켓 곳곳에 퍼지는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는 발길을 멈추게 한다. 광화문광장 마켓의 '먹거리 존'은 그야말로 맛의 향연장이다. 다양한 푸드트럭이 줄지어 선 이곳에서는 겨울 간식의 대명사인 붕어빵과 호떡은 기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츄러스와 퓨전 요리들이 방문객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추운 날씨 속에서 즐기는 따끈한 길거리 음식은 마켓 구경의 또 다른 묘미다.
특히 추위에 언 몸을 단번에 녹여줄 따뜻한 '뱅쇼(Vin Chaud)' 한 잔은 광화문 마켓의 필수 코스다. 시나몬과 과일 향이 은은하게 배어 나온 와인을 한 모금 마시면 겨울밤의 추위마저 낭만적으로 느껴진다. 올해는 더욱 다양해진 세계 각국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모든 음식은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사용 후 반납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일회용품 쓰레기가 넘쳐나던 과거의 축제와는 달리 깨끗하고 질서 정연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지구 환경도 지킨다는 자부심은 덤이다.
인생 사진을 남기는 법! 포토존과 체험 부스, 산타마을 놀이광장
광화문 마켓은 그 자체로 거대한 스튜디오다. '산타마을'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행사장 곳곳에는 다채로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작년에 이어 다시 돌아온 '루돌프 회전목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최고의 인기 스팟이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돌아가는 회전목마 앞에서 찍는 사진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연출된다.
이 외에도 '곰돌이 네 컷 사진 포토부스'에서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요정의 집 포토존'은 놓쳐선 안 될 필수 코스다. 게이트 내 마을 안내소에서 스탬프북을 받아 스탬프 투어를 완성하면 한정판 굿즈와 회전목마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다. 나만의 크리스마스 엽서 쓰기, 미니 트리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되어 단순히 보는 축제가 아닌 '참여하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광화문광장의 역사적인 배경과 현대적인 축제 콘텐츠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독특한 분위기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
방문 전 꼭 확인해야 할 관람 팁과 교통 정보
성공적인 마켓 탐방을 위해서는 몇 가지 팁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첫째,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 일대는 평소에도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이며 행사 기간에는 주차 전쟁이 벌어진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로 나오면 행사장과 바로 연결되며, 1호선 종각역이나 1·2호선 시청역에서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세종로 공영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주차비와 혼잡함을 고려하면 대중교통이 정답이다. 둘째, 방한용품은 필수다. 광화문광장은 빌딩풍이 심해 체감 온도가 훨씬 낮다. 핫팩, 목도리, 장갑 등으로 중무장해야 야외에서 오랫동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셋째, 운영 시간을 확인하자. 평일과 주말 모두 17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되지만, 12월 31일 마지막 날에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2025 광화문 마켓은 서울이 가진 '흥'과 '멋'을 집약해 놓은 종합 선물 세트와 같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빛나는 트리 아래서 따뜻한 뱅쇼 한 잔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의 겨울은 춥지만, 그 안에서 피어나는 우리의 추억은 그 무엇보다 따뜻할 것이다.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 2025 광화문 마켓의 화려한 개막
올해의 테마는 '겨울동화 속 산타마을'이다. 광화문광장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유럽의 유서 깊은 크리스마스 마켓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15m 높이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뿜어내는 황금빛 조명 아래, 우드 톤으로 꾸며진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줄지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이 마법 같은 시간은 서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즌별로 다채로운 소상공인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보물을 찾아서, 소상공인 마켓존
광화문 마켓의 백미는 단연 '마켓 빌리지'다. 이곳에서는 공장에서 찍어낸 기성품이 아닌, 작가들의 손길과 정성이 깃든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쌀쌀한 날씨에 온기를 더해줄 핸드메이드 털장갑과 목도리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더욱 빛나게 해줄 독특한 오너먼트, 그리고 집안 가득 연말 분위기를 채워줄 향초와 디퓨저까지 없는 게 없다.
특히 이번 마켓은 '겨울동화'라는 테마에 걸맞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즌 소품들이 주를 이룬다. 아기자기한 스노우볼, 따뜻한 감성의 무드등, 그리고 크리스마스 리스 등은 단순한 구매를 넘어 집안을 동화 속 공간으로 꾸미고 싶은 방문객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각 부스마다 작가들이 직접 상주하며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니, 물건을 사는 행위가 곧 예술가와의 소통이 된다.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이라는 문구에 이끌려 지갑을 여는 시민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추위도 녹이는 달콤한 유혹, 겨울 미식 여행 '먹거리 존'
시각적인 즐거움이 채워졌다면 이제는 미각을 만족시킬 차례다. 마켓 곳곳에 퍼지는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는 발길을 멈추게 한다. 광화문광장 마켓의 '먹거리 존'은 그야말로 맛의 향연장이다. 다양한 푸드트럭이 줄지어 선 이곳에서는 겨울 간식의 대명사인 붕어빵과 호떡은 기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츄러스와 퓨전 요리들이 방문객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추운 날씨 속에서 즐기는 따끈한 길거리 음식은 마켓 구경의 또 다른 묘미다.
특히 추위에 언 몸을 단번에 녹여줄 따뜻한 '뱅쇼(Vin Chaud)' 한 잔은 광화문 마켓의 필수 코스다. 시나몬과 과일 향이 은은하게 배어 나온 와인을 한 모금 마시면 겨울밤의 추위마저 낭만적으로 느껴진다. 올해는 더욱 다양해진 세계 각국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모든 음식은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사용 후 반납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일회용품 쓰레기가 넘쳐나던 과거의 축제와는 달리 깨끗하고 질서 정연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지구 환경도 지킨다는 자부심은 덤이다.
인생 사진을 남기는 법! 포토존과 체험 부스, 산타마을 놀이광장
광화문 마켓은 그 자체로 거대한 스튜디오다. '산타마을'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행사장 곳곳에는 다채로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작년에 이어 다시 돌아온 '루돌프 회전목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최고의 인기 스팟이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돌아가는 회전목마 앞에서 찍는 사진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연출된다.
이 외에도 '곰돌이 네 컷 사진 포토부스'에서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요정의 집 포토존'은 놓쳐선 안 될 필수 코스다. 게이트 내 마을 안내소에서 스탬프북을 받아 스탬프 투어를 완성하면 한정판 굿즈와 회전목마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다. 나만의 크리스마스 엽서 쓰기, 미니 트리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되어 단순히 보는 축제가 아닌 '참여하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광화문광장의 역사적인 배경과 현대적인 축제 콘텐츠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독특한 분위기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
방문 전 꼭 확인해야 할 관람 팁과 교통 정보
성공적인 마켓 탐방을 위해서는 몇 가지 팁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첫째,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 일대는 평소에도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이며 행사 기간에는 주차 전쟁이 벌어진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로 나오면 행사장과 바로 연결되며, 1호선 종각역이나 1·2호선 시청역에서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세종로 공영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주차비와 혼잡함을 고려하면 대중교통이 정답이다. 둘째, 방한용품은 필수다. 광화문광장은 빌딩풍이 심해 체감 온도가 훨씬 낮다. 핫팩, 목도리, 장갑 등으로 중무장해야 야외에서 오랫동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셋째, 운영 시간을 확인하자. 평일과 주말 모두 17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되지만, 12월 31일 마지막 날에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2025 광화문 마켓은 서울이 가진 '흥'과 '멋'을 집약해 놓은 종합 선물 세트와 같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빛나는 트리 아래서 따뜻한 뱅쇼 한 잔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의 겨울은 춥지만, 그 안에서 피어나는 우리의 추억은 그 무엇보다 따뜻할 것이다.

크리스마스 조명 아래 활기를 띠는 광화문광장 마켓의 밤 ©양정화

노을 진 하늘과 광화문 빌딩 숲에 어우러진 15m 대형 트리 ©양정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아늑한 포토존 ©양정화

유럽 산타마을에 온 듯한 광화문 마켓의 화려한 밤 ©양정화

세종대왕 동상을 호위하듯 서 있는 두 개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광화문 산타마을의 전경 ©양정화

광화문 빌딩 숲 속, 시민들로 북적이는 광화문 마켓의 대형 트리 ©양정화

화려한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루돌프 회전목마 ©양정화

회전목마 주변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먹거리 마켓 부스들 ©양정화

일월오봉도를 픽셀 아트로 형상화한 빛 조형물 포토존, 서울라이트 광화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양정화

네온 빛으로 재해석된 전통과 자연, 미디어아트 감상하는 시민들, 서울라이트 광화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양정화

소원 메시지를 적어 붙이는 시민들과 픽셀 빛 조형물, 서울라이트 광화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양정화

전통 단청과 현대적 픽셀 아트가 결합된 이색적인 빛의 회랑, 서울라이트 광화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양정화

화려한 트리 장식 너머로 보이는 세종대왕 동상과 대형 트리 ©양정화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광화문 마켓 소상공인 부스, 마켓 빌리지 ©양정화

세종문화회관 앞, 먹거리 부스와 회전목마가 어우러진 풍경 ©양정화

12일 산타마을 오픈 밤 풍경, 인산인해를 이룬 광화문 마켓의 열기 ©양정화
2025 광화문 마켓
○ 기간 : 2025. 12. 12.(금) - 2025. 12. 31.(수)
○ 운영시간 : 17:30 ~ 22:00 ※12월 31일(수)은 24:00까지 연장 운영
○ 장소 : 광화문 광장
○ 누리집
○ 운영시간 : 17:30 ~ 22:00 ※12월 31일(수)은 24:00까지 연장 운영
○ 장소 : 광화문 광장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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