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뀌는 휴머노이드 로봇 출현? 열기 가득 'AI페스타' 체험기
발행일 2025.03.12. 16:24
놀라움과 재미가 가득했던 '미래 기술과 일상의 융합' 체험, '서울 AI 페스타' 현장 스케치 ©김미정
지난 3월 8일과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AI 페스타'가 열렸다. 평소 AI에 대해 어렵고도 흥미롭게 생각했기에 무척 기대되는 행사였다. 행사장을 들어서는 순간 붐비는 사람들로 인해 후끈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AI가 얼마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는지, 또 얼마나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됐다. ☞ [관련 기사] 이번 주말, AI와 놀자! '서울 AI 페스타' 3월 8일~9일 DDP서 개최
이번 페스타는 ‘AI가 내게 말을 걸었다’라는 주제로 총 6개의 공간이 운영됐다. ▲서울시 AI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는 ‘AI 서울 인사이드’ , ▲생성형 AI의 답변 오류를 유쾌하게 알아보는 ‘엉뚱 AI 전시관’,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AI 펀스팟’ , ▲AI 관련 대결을 펼치는 ‘AI 플렉스팟’, ▲전문가 강연과 청년 토론이 열리는 ‘AI 오디세이’, ▲생성형 AI로 나의 그림을 그리는 ‘AI 아트워크존’ 등이 운영됐다.
'서울 AI 페스타'는 AI를 어렵고 멀게만 느꼈던 사람들에게 AI를 친숙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 행사였다. 단순한 기술 전시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앞으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AI가 어떻게 자리 잡아갈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1,620명의 서울시민기자 발대식과 함께 미디어데이 행사도 마련됐다. 서울시민기자는 행사 취재 후 참여 후기를 개인 SNS 및 서울시 온라인 뉴스 ‘내 손안에 서울’에 게재하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1,620명의 서울시민기자 발대식과 함께 미디어데이 행사도 마련됐다. 서울시민기자는 행사 취재 후 참여 후기를 개인 SNS 및 서울시 온라인 뉴스 ‘내 손안에 서울’에 게재하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현존하는 세계 최대 휴머노이드 로봇 '타이탄' ©김미정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북돋운 붐업 공연 ©김미정

MIT 카를로라티 연구소장이 강연하는 모습 ©김미정

2025년 새롭게 구성된 1,620명의 서울시민기자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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