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4만원 '공유사무실' 이용하세요! 중장년 입주기업 모집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1.17. 17:30

수정일 2025.01.17. 17:45

조회 271

 2월 6일까지 개방형 사무공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월 6일까지 개방형 사무공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월 6일까지 개방형 사무공간에 입주할 중장년 예비 창업자 및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 등록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서울 소재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다.

선발된 입주기업은 관리비와 좌석 사용료를 포함해 월 3~4만 원 선의 이용료로 사무공간(가구, 집기 포함)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접수는 2월 6일 오후 5시까지 50+포털을 통해 진행되며, 세부적인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정보도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모집 안내 페이지

2월 6일까지 모집, 40~64세 서울시 거주 또는 사업자 등록자 누구나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 첫 모집을 시작으로 연간 4회(1월, 4월, 7월, 10월)에 걸쳐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서울시 4개 권역(서부, 중부, 남부, 북부) 캠퍼스에서 총 32석의 개방형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1차 모집하는 개방형 사무실 외에도 캠퍼스별 지정석·비지정석, 독립형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어 향후 추가 모집 시 사업 규모와 선호도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캠퍼스 공유사무실
서부캠퍼스 공유사무실
남부캠퍼스 공유사무실
남부캠퍼스 공유사무실
입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1년 후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공유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다.

입주 협약 시 1년 이용료를 선납하는 방식이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보증금은 별도 부과하지 않는다.

또한 탕비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공용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소회의실, 교육실, 강당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시설은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입주기업을 위해 전문 AC(액셀러레이터), VC(벤처캐피털), 법률, 세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과 세무기장, 법인 등기 대행, 도약을 위한 멘토링, 투자 자문 지원 등 맞춤형 창업보육컨설팅으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입주기업 간 협력을 돕는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단계별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장기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입주기업 대상 전문가 진단 후,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춰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공유사무실 1차 모집 (개방형 32석)

캠퍼스
(소재지)
모집 규모 월이용료
(좌석당, VAT 포함)
전용면적
서부캠퍼스
(은평구 녹번동)
5석 45,660원 4.69㎡
중부캠퍼스
(마포구 공덕동)
3석 36,650원 4.07㎡
남부캠퍼스
(구로구 천왕동)
9석 44,050원 4.63㎡
북부캠퍼스
(도봉구 창동)
15석 40,490원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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