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전) '인생 2막, 도전하세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지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1.13. 11:32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와 신노년층 등 세대별 맞춤 서울형 일자리를 발굴·연계해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을 미래 서울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중장년 정책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직업전환을 위한 리스킬링 강화 ▴권역별 특화사업 추진 ▴중장년 고용 생태계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설명했다.
기업으로 찾아가는 현장 경험형 체용설명회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직무체험과 현장면접을 결합해 직무적합도 제고와 취업 지속성을 강화한다. 기존 인턴십 사업은 ‘경력인재지원사업’으로 개선된다.
‘직업전환을 위한 리스킬링 강화’로 빠르게 변화하는 AI,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춰 적합 유망 직종 발굴과 직업전환 지원에도 나선다. 40대를 포함한 직업전환을 고민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직업 훈련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3,700여 명이 교육·훈련 대상자를 16,000여 명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7월 개최됐던 ‘2024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행사를 올해는 이틀로 확대해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일자리박람회로 추진한다. 또, 올해 ‘지속 가능한 중장년 고용환경’을 목표로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중장년 고용 생태계 포럼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 중장년 정책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기업현장에서 실무경험을 하는 ‘서울형 시니어 인턴십’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직무훈련 프로그램’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시니어들의 지지 기반이 될 ‘챌린저스클럽’ 등으로 구성된 ‘시니어 잡 챌린지’ 등이 있다.
센터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한다. 시니어 전용 구인‧구직플랫폼 ‘시니어 인력뱅크’에서 구직등록을 하면 접수순으로 1월 17일부터 직업상담사가 일자리 매칭까지 돕는다. 현장에 방문하면 일자리 상담, 키오스크 체험, 정보검색 및 문서 출력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 교통 : 7호선 자양역(뚝섬한강공원) 4번 출구 도보 10분
○ 누리집
○ 문의 : 02-460-5600
☞ [리플렛]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이용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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