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즐긴다! 기대되는 예술 특화 '불광천 수변활력거점'

시민기자 김미선

발행일 2025.01.10. 14:25

수정일 2025.01.10. 14:25

조회 93

맑은 물이 흐르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도시 하천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서울시에서는 소하천과 실개천 수변 공간을 시민 일상에 행복을 선사하는 수(水)세권으로 조성 중이다. 사계절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수변활성화 사업으로 불광천이 새로운 변화를 꿈꾼다. 차가운 날씨였지만, 신선함을 느끼며 산책하듯 '해담는 다리'부터 '불광천 미디어브리지'까지 걸어가 봤다. ☞ [관련 기사] 불광·고덕천 '水세권'으로 재탄생! 수변활력거점 조성
지하철 6호선 증산역 2번 출구로 나가 ‘해담는 다리’로 향했다. ©김미선
지하철 6호선 증산역 2번 출구로 나가 ‘해담는 다리’로 향했다. ©김미선
수변감성도시 6호, 서대문구 불광천 수변활력거점해담는 다리부터 증산2교까지의 구간이다. 지하철 6호선 증산역 2번 출구로 나가 ‘해담는 다리’로 향했다. 불광천은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꽃이 피는 자연 하천으로 삼각산 비봉에서 발원하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에 걸쳐 흐르고, 홍제천으로 합류한다.

해담는 다리 위는 북한산의 응봉, 의사봉, 용혈봉, 향로봉, 문수봉 등 11개의 봉우리를 조망할 수 있는 우수 경관 조망 명소다. 특히 봄이 되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 해담는 다리는 북한산 11개의 봉우리를 조망할 수 있는 우수 경관 조망 명소다. ©김미선
    해담는 다리는 북한산 11개의 봉우리를 조망할 수 있는 우수 경관 조망 명소다. ©김미선
  • 해담는 다리 위에서 북한산의 응봉, 의사봉, 용혈봉, 향로봉, 문수봉 등을 조망한다. ©김미선
    해담는 다리 위에서 북한산의 응봉, 의사봉, 용혈봉, 향로봉, 문수봉 등을 조망한다. ©김미선
  • 해담는 다리는 북한산 11개의 봉우리를 조망할 수 있는 우수 경관 조망 명소다. ©김미선
  • 해담는 다리 위에서 북한산의 응봉, 의사봉, 용혈봉, 향로봉, 문수봉 등을 조망한다. ©김미선
왕벚나무 아래로 수변과 보행로를 연결했고 그늘마루, 별빛마루 등으로 조성했다. 의자에 앉아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다. 주변 상가에서 구입한 식음료를 수변을 감상하며 먹을 수도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이 설치되었다. 여유롭게 먹이를 찾는 백로와 청둥오리가 유유히 물속을 거닌다.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먹이 사냥에만 집중한다. 주민들은 불광천변을 산책하고, 운동시설을 이용하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간다.
  • 수변과 보행로를 연결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미선
    수변과 보행로를 연결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미선
  • 주민들이 편하게 의자에 앉아 쉴 수도 있도록 했다. ©김미선
    주민들이 편하게 의자에 앉아 쉴 수도 있도록 했다. ©김미선
  • 왕벚나무 아래로 수변과 보행로를 연결했다. ©김미선
    왕벚나무 아래로 수변과 보행로를 연결했다. ©김미선
  • 주변 상가에서 구입한 식음료를 수변에서 앉아 감상하며 먹는다. ©김미선
    주변 상가에서 구입한 식음료를 수변에서 앉아 감상하며 먹는다. ©김미선
  • 보행 데크를 조성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김미선
    보행 데크를 조성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김미선
  • 수변과 보행로를 연결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미선
  • 주민들이 편하게 의자에 앉아 쉴 수도 있도록 했다. ©김미선
  • 왕벚나무 아래로 수변과 보행로를 연결했다. ©김미선
  • 주변 상가에서 구입한 식음료를 수변에서 앉아 감상하며 먹는다. ©김미선
  • 보행 데크를 조성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김미선
  • 여유롭게 먹이를 찾는 백로와 청둥오리가 유유히 물속을 거닌다. ©김미선
    여유롭게 먹이를 찾는 백로와 청둥오리가 유유히 물속을 거닌다. ©김미선
  •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먹이 사냥에만 집중한다. ©김미선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먹이 사냥에만 집중한다. ©김미선
  • 날개를 활짝 펴고 백로가 날아간다. ©김미선
    날개를 활짝 펴고 백로가 날아간다. ©김미선
  • 주민들은 불광천변을 산책하고, 운동시설을 이용하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간다. ©김미선
    주민들은 불광천변을 산책하고, 운동시설을 이용하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간다. ©김미선
  • 여유롭게 먹이를 찾는 백로와 청둥오리가 유유히 물속을 거닌다. ©김미선
  •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먹이 사냥에만 집중한다. ©김미선
  • 날개를 활짝 펴고 백로가 날아간다. ©김미선
  • 주민들은 불광천변을 산책하고, 운동시설을 이용하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간다. ©김미선
수변감성도시 7호, 은평구 불광천 수변활력거점은 어르신 쉼터인 은평춘당 주변에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수변 무대와 객석을 조성하고, 보행 데크 확장과 벤치 설치 공사가 한창이었다. 또한 전망보행교레인보우교에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휴게 벤치를 설치했다. 불광천과 어우러진 도시의 풍경을 조망한다.
  • 수변감성도시 7호, 은평구 불광천 수변활력거점은 어르신 쉼터인 은평춘당 주변에 조성했다. ©김미선
    수변감성도시 7호, 은평구 불광천 수변활력거점은 어르신 쉼터인 은평춘당 주변에 조성했다. ©김미선
  •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수변 무대와 객석을 조성 중이다. ©김미선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수변 무대와 객석을 조성 중이다. ©김미선
  • 다양한 활동을 위한 수변 무대와 객석을 조성 중이었다. ©김미선
    다양한 활동을 위한 수변 무대와 객석을 조성 중이었다. ©김미선
  • 보행 데크와 잠자리 벤치도 설치되었다. ©김미선
    보행 데크와 잠자리 벤치도 설치되었다. ©김미선
  • 보행 데크는 수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미선
    보행 데크는 수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미선
  • 은평구 불광천 수변활력거점은 현재 벤치 설치 공사가 한창이었다. ©김미선
    은평구 불광천 수변활력거점은 현재 벤치 설치 공사가 한창이었다. ©김미선
  • 보행 편의성과 조망 기능을 향상시킨 은평구 불광천수변활력거점 ©김미선
    보행 편의성과 조망 기능을 향상시킨 은평구 불광천수변활력거점 ©김미선
  • 수변감성도시 7호, 은평구 불광천 수변활력거점은 어르신 쉼터인 은평춘당 주변에 조성했다. ©김미선
  •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수변 무대와 객석을 조성 중이다. ©김미선
  • 다양한 활동을 위한 수변 무대와 객석을 조성 중이었다. ©김미선
  • 보행 데크와 잠자리 벤치도 설치되었다. ©김미선
  • 보행 데크는 수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미선
  • 은평구 불광천 수변활력거점은 현재 벤치 설치 공사가 한창이었다. ©김미선
  • 보행 편의성과 조망 기능을 향상시킨 은평구 불광천수변활력거점 ©김미선
  • 전망보행교인 레인보우교에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휴게 벤치를 설치했다. ©김미선
    전망보행교인 레인보우교에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휴게 벤치를 설치했다. ©김미선
  • 불광천과 어우러진 도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김미선
    불광천과 어우러진 도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김미선
  • 전망보행교인 레인보우교 ©김미선
    전망보행교인 레인보우교 ©김미선
  • 천천히 걷기 좋은 불광천 레인보우교 ©김미선
    천천히 걷기 좋은 불광천 레인보우교 ©김미선
  • 전망보행교인 레인보우교에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휴게 벤치를 설치했다. ©김미선
  • 불광천과 어우러진 도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김미선
  • 전망보행교인 레인보우교 ©김미선
  • 천천히 걷기 좋은 불광천 레인보우교 ©김미선
은평구에서는 새절역에서 응암역 구간에 ‘2024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해 이색적인 문화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다채로운 빛으로 채워진 불광천 별빛미술관은 별빛의 속삭임, 은하수의 물결, 오로라의 노래, 우주의 교향곡으로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한낮의 풍경도 야경만큼 아름답다. ©김미선
    한낮의 풍경도 야경만큼 아름답다. ©김미선
  • ‘2024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해 이색적인 문화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김미선
    ‘2024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해 이색적인 문화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김미선
  • 별빛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하다. ©김미선
    별빛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하다. ©김미선
  • MBTI로 빛나는 밤의 아름다움이 궁금해진다. ©김미선
    MBTI로 빛나는 밤의 아름다움이 궁금해진다. ©김미선
  • 불광천의 겨울밤은 화려함을 뽐낼 것이다. ©김미선
    불광천의 겨울밤은 화려함을 뽐낼 것이다. ©김미선
  • 불광천에는 음악분수가 있지만,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김미선
    불광천에는 음악분수가 있지만,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김미선
  • 한낮의 풍경도 야경만큼 아름답다. ©김미선
  • ‘2024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해 이색적인 문화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김미선
  • 별빛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하다. ©김미선
  • MBTI로 빛나는 밤의 아름다움이 궁금해진다. ©김미선
  • 불광천의 겨울밤은 화려함을 뽐낼 것이다. ©김미선
  • 불광천에는 음악분수가 있지만,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김미선
1월 17일 금요일까지 ‘불광천 소망트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민들은 소망이 담긴 카드를 나무에 걸고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4월 초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점등되는 겨울밤은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줄 것이다. 더불어 불광천 미디어 브리지에는 고화질 LED 스크린에서 빛으로 아름다운 미디어아트 영상을 선보인다. 실시간 날씨, 미세먼지 정보와 방송 솔루션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 불광천 미디어 브리지에는 빛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선보인다. ©김미선
    불광천 미디어 브리지에는 빛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선보인다. ©김미선
  • 실시간 날씨, 미세먼지 정보와 방송 솔루션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김미선
    실시간 날씨, 미세먼지 정보와 방송 솔루션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김미선
  • 불광천 소망트리 이벤트는 1월 17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김미선
    불광천 소망트리 이벤트는 1월 17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김미선
  • 불광천 미디어 브리지에는 빛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선보인다. ©김미선
  • 실시간 날씨, 미세먼지 정보와 방송 솔루션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김미선
  • 불광천 소망트리 이벤트는 1월 17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김미선
지하철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 바로 옆에는 구립응암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불광천 생태체험관’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1층은 전시홍보관, 정보데스크, 체험존, 2층은 체험존과 교육장으로 구성되었다. 도심 하천이라는 지역 특성을 복지사업과 연계했다. 생태해설사를 양성해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불광천 생태계에 대한 홍보 및 생태 체험학습과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 공간이다. 불광천의 식생, 곤충, 물고기, 철새 등 불광천의 사계절 생태 해설, 생태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픈데이를 진행한다. 생태체험관 교육 과정예약(구글폼) 후 이용할 수 있다. 유아생태교육, 불광천 해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생태체험관 교육 과정으로 유아생태교육, 불광천 해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미선
    생태체험관 교육 과정으로 유아생태교육, 불광천 해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미선
  • 불광천 생태계에 대한 홍보 및 생태 체험 학습과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 공간이다. ©김미선
    불광천 생태계에 대한 홍보 및 생태 체험 학습과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 공간이다. ©김미선
  • 1층은 전시홍보관, 정보데스크, 체험존, 2층은 체험존과 교육장으로 구성되었다. ©김미선
    1층은 전시홍보관, 정보데스크, 체험존, 2층은 체험존과 교육장으로 구성되었다. ©김미선
  • 불광천의 사계절 생태 해설, 생태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김미선
    불광천의 사계절 생태 해설, 생태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김미선
  • 구립응암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불광천 생태체험관’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김미선
    구립응암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불광천 생태체험관’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김미선
  • 생태체험관 교육 과정으로 유아생태교육, 불광천 해설,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미선
  • 불광천 생태계에 대한 홍보 및 생태 체험 학습과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 공간이다. ©김미선
  • 1층은 전시홍보관, 정보데스크, 체험존, 2층은 체험존과 교육장으로 구성되었다. ©김미선
  • 불광천의 사계절 생태 해설, 생태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김미선
  • 구립응암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불광천 생태체험관’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김미선
예술 특화 하천인 불광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문화 공연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풍성하게 될 것이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매력적인 수변 공간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수변활력거점

○ 위치
 - 불광천(서대문구) : 서울시 서대문구 불광천길 159 (증산2교~해담는 다리)
 - 불광천(은평구) : 서울시 은평구 증산로 414 (은평춘당 일대)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불광천 별빛거리 ‘별빛미술관’

○ 기간 : 2024. 12. ~ 2025. 4.
○ 위치 :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응암역~새절역 구간
○ 점등시간 : 매일 17:00~24:00

구립응암노인복지관

○ 위치 : 서울시 은평구 증산로 478
○ 교통 : 지하철 6호선 응암역 4번 출구
○ 운영시간 : 월~금요일 09:00~18:00
○ 관람시간 : 월~금요일 10:00~17:00
○ 휴무 : 주말 및 공휴일
누리집
○ ☞ 불광천 생태체험관 신청 바로가기
○ 문의 : 02-356-9934

시민기자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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